[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지난 20일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가 운영 중인 ‘특별신용보증지원사업’의 보증 한도액이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와 협약 기관들은 총 21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산구는 보증 지원을 위한 행정업무와 홍보를 맡고, 특별보증 재원 2억 원을 출연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에 이어 10억 원을 추가 출연하며, 하나은행은 3억 원, 새마을금고는 6억 원을 각각 출연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총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262.5억 원 한도 내에서 신용보증을 제공해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신용보증지원은 용산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시 강동구는 서울시 유일의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총 3일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여정을 뒤로하고, 19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6000년의 숨결, 100년의 빛, 30년의 울림’을 주제로, 선사시대의 역사적 가치 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세대를 잇는 공감과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축제 기간 동안 암사동 유적 일대는 온 세대가 어우러지는 거대한 문화 공간으로 변신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드론쇼’는 약 50만 강동구민의 꿈과 희망을 빛의 언어로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밤하늘 위로 펼쳐진 선사인의 상징과 구민의 염원이 조화를 이루며, 환호와 감동의 물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주민의 끼와 열정으로 완성된 ‘강동선사노래자랑’, ‘선사 락(樂) 페스티벌’, ‘장애인 가족 축제’, ‘강동구립예술단 공연’ 등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6년 만에 부활한 ‘거리 퍼레이드’는 주민, 단체, 전문 공연팀 등 1,200여 명이 하나가 되어 강동의 중심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8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3회 강남구민화합축제’에 참석했다. 구민의 건강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선수단과 주민을 포함해 총 7,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개회식 및 공식행사 ▲종목별 경기(단체 줄넘기, 대형 바톤 릴레이경기, 오재미 농구 등) ▲시상식 및 축하공연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영권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 ·이향숙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박다미 의원·황영각 의원·이성수 의원·김형곤 의원·김진경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경기에 참석한 선수단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경기 속에서 함께 웃고 응원하는 이 자리가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라는 슬로건 취지에 걸맞게 ‘전통을 담고, 사람을 잇고, 지역을 살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 총 82만 명이 방문해 대표 가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또 행렬, 입항재현으로 문을 연 축제, 마당놀이까지 더해 전통 살리고 멋과 흥 살려 마포구는 축제 첫날인 17일, 새우젓축제의 포문을 여는 사또 행렬과 입항 재현에 마당놀이를 더해 옛 마포나루의 번영과 정취를 생생히 담아냈다. 사또 분장을 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취타대, 풍물패, 동별 기수단 등 행렬은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을 출발해 월드컵광장 평화공원 수변무대까지 행진했다. 수변무대에서는 황포돛배에 실어 온 싱싱한 새우젓의 품질을 감별한 뒤 입항을 허하는 장면이 재현됐으며, 이후 마당놀이가 흥겹게 이어지며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가 완성됐다. 반려동물까지 함께 즐긴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월 18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개최된 ‘2025년 청소년 동아리축제 H! Teen Festival’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용산구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문화행사로, 체험·교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 로비와 5층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동아리, 봉사단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투게더’의 동물 페이스페인팅, ‘디지털서포터즈’의 AI 이미지 인쇄,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이벤트 부스, 청소년운영위원회 ‘칼로르’의 공정무역 팝콘 캠페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슈룹’의 텀블러 꾸미기, ‘컬로라’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이벤트 챌린지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공연무대에서는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다양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제32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기념식을 열고, 구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정영철 영동군수(자매도시) 등 내빈과 구민 대표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용산해방어린이집 중창단과 용산시니어합창단 중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기념 영상 상영 ▲구민대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 영상은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변화한 용산의 모습들을 담아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용산구민대상’은 ▲임성우·용문동 새마을금고(선행봉사상) ▲정재범(모범가족상) ▲전쟁기념사업회(문화예술상) ▲김도영(생활체육진흥상) ▲서울특별시 용산구상공회·이태원1동 새마을금고(지역발전상) ▲성심수도회 청년공간 바라(환경보호상) ▲강남준(교육발전상)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용산구지부(안전상) ▲이기수(특별상) 등 11명(단체 포함)이 수상했다.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마포구는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19일 오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제32회 마포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32회 마포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국회의원 등 내빈 약 2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 마포구 구민상을 받게 된 구민은 총 20명으로, 시상 부문은 문화상(김기중, 최재홍), 체육상(남현, 홍금순, 황재호), 안전·환경상(김기덕, 김옥자, 어숙희), 교육상(박영희, 홍정연,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효행·선행상(김경원, 김두경, 김점동), 봉사·기부상(윤남식, 이병석, 전정미), 지역발전상(권경환, 이석구, 조규식)이다. 구민상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시상했으며,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수상자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박수로 축하를 전했다. 또한 마포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들을 위해 마포구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키링 제작, 양말목 공예, 미니 방향제 만들기 등 18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숙명여대 치어리딩팀, 군악대, 미스트롯 출신 가수 조혜령, 용산행복자립센터 폴댄스팀 등이 무대를 꾸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용산구민의 결속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축제”라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용산구의회는 10월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 일대에서 열린 ‘2025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용산구가 후원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걷는 이번 행사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산구의회도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