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이번 융자 지원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어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되며, 일반 농어민에게는 1%대 금리로 지원한다. 특히 청년 농어업인인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경우에는 0.8% 금리를 적용해 보다 우대 지원한다. 올해 합천군에 배정된 농어촌진흥기금은 20억 원 규모로, 농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설비 및 기자재 확충과 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운영자금은 개인 5천만 원, 법인 7천만 원 한도로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천만 원, 법인 3억 원 한도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을 적용해 농어민의 초기 상환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융자 신청 시기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해 더 많은 농어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농업발전기금은 3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월부터 민원지적과 내에 상설창구를 마련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상담창구는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지의 경계 분쟁과 군민의 고충 민원 및 궁금점을 청취하여 군민 눈높이의 맞춤 상담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매년 3월에 시작되어 다음 연도 말에 완료하게 되며 지구별로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지구별 사업진행 담당자가 맞춤 상담으로 민원의 궁금점이 해소될 때까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다툼이 있는 토지의 경계 설정 기준, 공유토지 처리방법, 현황 도로 점유 문제, 구거·하천 등 수십년간 점유 중인 국·공유지 처리방안, 사업 진행 시 발생하는 비용 등 민원인과 함께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분쟁요인 및 고충 민원의 최소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 상담창구가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군민들과 함께하는 사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해인사농협 여성산악회는 1월 21일 오전 10시 합천군 가야면 소리길 입구에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건조기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성산악회 회원들은 산림 인접지역과 주요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산림 이용을 당부했다. 정경희 가야면장은 “산불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처럼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 산불 예방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덕곡면 의용소방대는 20일 다목적강당에서 합천소방서 김천효 현장대응단장과 합천군의회 이종철·이태련 의원, 합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정현봉·김종향 회장, 정상준 덕곡면장, 의용소방대원 및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합천소방서는 이임하는 구자철·전오숙 대장과 의용소방대 활동을 마무리하는 서병희 대원에게 소방서장과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새롭게 취임한 안상환·이옥희 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취임한 남자 의용소방대장 안상환과 여자 의용소방대장 이옥희는 지난 3년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자철·전오숙 전임 대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념품으로 순금 2돈씩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합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도 순금 1돈씩을 전달했으며, 행사 이후 덕곡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안상환·이옥희 취임 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준 덕곡면장은 “의용소방대가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 양파마늘기계화연구회는 15일 합천군청 군수실을 찾아 합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양파마늘기계화연구회는 지역 내 젊은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합천군 주 소득작물인 양파 마늘 재배 기계화를 위하여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 및 연시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합천군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성오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들과 합천군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하여 주신 합천양파마늘기계화연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파 마늘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왜 사람들은 다시 합천을 찾기 시작했을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소비 위축이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 지방 소도시는 생존 전략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관광이나 산업 중심의 단기 처방만으로는 더 이상 지역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합천군 역시 기존 지역발전 전략의 한계를 직시했다. 이에 합천군은 ‘사람이 다시 찾는 구조’를 만드는 해법으로 스포츠대회 유치에 주목했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반복 방문과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전략으로 스포츠를 지역 활력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선택한 것이다. ‘스포츠도시’로 브랜드화 세계적 추세 이러한 선택은 결코 즉흥적인 판단이 아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스포츠를 통해 쇠퇴한 도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에 성공한 사례들이 존재한다. 미국의 인디애나폴리스와 영국의 셰필드, 맨체스터가 대표적이다. 특히 영국 셰필드는 전통적인 철강도시였으나 1990년대 초 철강산업의 급격한 하락으로 도시경제가 붕괴되자, 인디애나폴리스를 벤치마킹해 각종 경기장과 체육시설을 건설하고 스포츠대회 유치에 집중했다. 이후 공연·이벤트·관광과 연계한 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026년 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가면사무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군민들의 다양한 민원에 대해 폭넓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전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용 및 채무 문제 상담 등 생활과 밀접한 경제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삼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단순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안내한다. 추가 조사가 필요하거나 복합적인 사안은 국민권익위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업소당 총사업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음식점의 경우 실내 바닥 교체와 벽면 도배, 화장실 개·보수, 후드 및 환기시설 교체, 좌식 테이블의 입식 전환, 덜어 먹는 찬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공중위생업소는 내·외부 도색과 도배, 환기시설 정비, 미용 의자 교체 등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대상은 업소와 영업자의 주소지가 합천군에 있고 실제 영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업소다. 지위 승계 업소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을 완납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유선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1월 30일까지 합천군청 환경위생과 위생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필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군민과 방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읍 주민자치회는 19일 합천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1월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안나 부의장과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신임 회원 인사를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 운영계획과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참여 확대와 생활 밀착형 자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주민자치회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줌바, 풍물, 근력증진 등 기존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함께, 주민 수요를 반영한 추가 프로그램 발굴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주민자치회는 2026년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주민자치회와의 자매결연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지역 현안인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응원하는 피켓을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뜻을 함께 모았다. 강광열 회장은 “이번 임시총회는 새해를 맞아 주민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 및 예비후보자들의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증가함에 따라 옥외광고협회(회장 전종모)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점검 및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불법 현수막의 무분별한 설치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및 차량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련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합천군은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관내 17개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을 위반한 현수막과 법정 게시기간(15일)을 경과한 현수막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지방선거일까지 약 5개월간 민관이 합동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옥외광고물 합천군지회를 통해 적법 게시에 대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조화로운 도시경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종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