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역 한우협회와 한돈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안재현)는 축산청정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한우불고기 81㎏(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가 돼지고기 315㎏(400만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배려층에 품질 좋은 한우와 한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불고기와 돼지고기는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등 9곳의 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안재현 지부장과 주재용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경남메세나협회(회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및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체결된 업무협약 내용은 △상호간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현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군민의 문화향유 확대 노력 △기타 문화예술 진작을 위한 다양한 상호 지원 협력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경남메세나협회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을 구입해 고성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고성관 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석수근 경남메세나협회 전무는 “곧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되는데 고성과 공룡엑스포의 풍성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려서 많은 분들이 경남의 명소 고성을 찾을 수 있도록 재단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항상 기업의 나눔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경남메세나협회와의 업무협약은 공룡엑스포와 고성의 문화예술관광산업 활성화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 바르게살기운동 하이면위원회(위원장 최계진)는 9월 24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하이면 소재 바르게살기 동산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하이면을 만들기 위해 영농으로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이 모여 바르게살기 동산 주변 풀베기 작업 및 그동안 방치됐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최계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바른 생활’을 실천하고자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앞장서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이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일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고성읍 공영주차장 ▲터미널 공영주차장 ▲동외 공영주차장 ▲동외들 공영주차장 ▲수남지구 공영주차장 ▲정동 공영주차장 ▲성내 공영주차장(10.3.~10.9.) △고성시장 공영주차장 ▲서외 공영주차장 ▲고성시장 가동 지하주차장 ▲고성공룡시장 공영주차장(10.5.~10.7.) △송학복개천 공영주차장(10.6.~10.7.)까지 12개소이다.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을 수탁자들과 협의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료 개방해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돕고 자유로운 주차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주화 도시교통과장은 “추석 명절 동안 군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주차 불편없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높이기 위해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고성군 공식 SNS 채널(밴드,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게시된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게시물을 읽고, 정해진 양식에 따라 퀴즈 정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기동 행정과장은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율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공식 SNS를 통해 개인정보 안전 수칙들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행정동우회(회장 임재민)는 2025년 9월 25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고성공룡엑스포행사장을 방문하여 사전예매권을 구입하는 등 2025년 고성공룡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고성군행정동우회는 고성군에서 퇴직한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지역 발전과 함께 10월 1일 개막하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사전준비와 지역사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개최됐으며, 고성군행정동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전예매권 100만 원을 구매 했으며, 엑스포 행사장의 시설 및 준비 상황도 직접 둘러보았다. 임재민회장은 새로워진 영상관, 움직이는 공룡과 초대형 플라워 사우르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후배 공무원들이 공룡엑스포 개최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것이 모이며, 선배 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홍보와 엑스포행사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에 대한 협의는 2년 넘게 협의불가 통보를 받았으나 고성군의 지속적인 확대 지원 노력 끝에 조건부 협의됐다. 현재 고성군은 거주 중인 군민 중 출산 가정에 대해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이상 5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의를 통해 첫째아 출생 시 기존 100만 원→ 200만 원, 둘째아 출생 시 200만 원→ 400만 원, 셋째아 이상 출생 시 500만 원→ 1,000만 원으로 대폭 늘어난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감소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출산장려금 지급 분할 주기를 6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하고, 출산장려금의 일정비율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지급방식에 일부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추가 확보 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실시할 예정이며,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시도 및 시군구가 참여해 총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산청군은 이마트24와 추진한 ‘지역 상생의 새 지평’으로 지역활력 제고 부문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우수상)을 차지했다. 지역 상생의 새 지평은 산청군과 이마트24 그리고 행정안전부 등이 협업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로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6월 ‘불고기부추김밥’,‘곶감말랭이모찌’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제품 구매 인증 이벤트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서는 장애인, 노인 생활시설 13곳에 900만원 상당의 위문품(생활용품세트)을 전달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24일 이레마을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감 어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소외계층 군민 40세대에 200만원(각 5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기를 응원했다. 또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오는 30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지역경제활성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열리며 극한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6개 지자체도 참가한다. 산청군은 20개 농가가 참여해 곶감, 약초, 버섯, 꿀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판매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우수성 홍보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업해 직거래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