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급증하는 농기계임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2개월간(09:00∼18:00)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본소와 북부권역, 서부권역을 포함하여 3개소에 63종 746대의 농기계를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7,533 농가에서 8,996일의 이용 실적을 올릴 만큼 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농업인 편의성은 높이고, 불편은 해소하기 위해 △임대시스템 개선(농번기 신속한 민원처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대여 시스템 구축) △조례 개정(농업인 편의 증진과 농기계 임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가족 단위 임대 대상 확대, 배송료 40,000원→20,000원 인하 등)) △현장 맞춤 자체배송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농번기 특정 임대 농기계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임대 시 꼭 사전 예약을 해 주시고 철저한 안전 수칙 교육을 숙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 9월 22일 고성군 8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보훈단체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맡은 월남참전자회 고성군지회장(박윤태)을 비롯한 임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보훈가족 예우 및 지속 지원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보훈단체회원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보훈가족 예우에 대한 지속적 배려 및 명예수당 증액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의견을 경청하며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20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융합교실’을 운영했다.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융합교실’은 경남대학교와 협력하여 미래 사회의 필수 역량인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기본 소양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소개, 코딩 실습, 팀 프로젝트(이퀼라이즈 연필꽂이, 이퀼라이즈 하우스 만들기) 등 다양한 융합형 콘텐츠로 구성했고,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영화에서만 보던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너무 흥미롭고, 앞으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미래 직업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의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첨단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9월 19일, 고성군 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고성희망드림콘서트’가 9,000여 명의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에는 7080 감성의 대표주자 변진섭, 이재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향수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정상급 트로트 가수로 성장한 박지현과 미스터트롯 등 방송에 출연하여 주목받고 있는 손빈아, 천록담, 춘길, 한봄의 화려한 무대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9,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기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공룡나라쇼핑몰 부스가 운영되어 고성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으며, 이상근 군수는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가리비, 개체 굴 등 수산물을 홍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보건소 내에‘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중 응급실로 환자가 집중되는 상황에 대비하고, 군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8개 공공보건기관, 25개 병·의원, 16개 약국 등 총 41개소와 연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각 기관은 당번 일정에 따라 지정 날짜에 진료를 실시하며, 이에 따라 일반 환자들도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에 큰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영천통합보건지소는 추석 당일(10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7개 보건진료소가 연휴 기간 중 각각 1개소씩 진료를 이어간다. 군 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강병원’과 ‘더 조은병원’ 2곳이며, 군은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과 특이사항 즉시 보고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방침이다. 만일의 경우 대량환자 발생 시에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즉시 가동하는 한편, 경상남도와 지역응급정보센터 등과의 긴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의회는 추석을 앞둔 9월 22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수한 의장과 각 지역구 의원들은 의회를 대표해 이웃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자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비록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산청군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열린 의정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7월 14일부터 이날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역특산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메뚜기쌀을 비롯해 우수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내외디스틸러리㈜의 증류식 소주를 선보였다. 또 단순한 시음·판매를 넘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과 소통했다. 내외디스틸러리㈜의 증류식 소주(내외 21, 내외 39)는 지난 3월 열린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주류품평회(IWSC 2025)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등 명품 주류로 인정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초청은 산청군 농특산물이 가진 경쟁력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산엔청쇼핑몰은 ‘추석 맞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에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중앙부처인 국세청을 찾아 내부망을 활용해 전국 2만여 명의 직원들에게 현재 진행중인 추석기획전과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 등을 소개했다. 또 세종시 세무서, 산청군선거관리위원회,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산청교육지원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산청군농협, 산청양수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판촉전을 펼쳤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피해 농가 지원이라는 공익적 의미와 함께 기관과의 협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엔청쇼핑몰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쇼핑몰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 산청에서 나고 자란 한우, 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석대마을이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입선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총 126개 마을이 참가했다. 석대마을은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해 입선(상금 500만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 석대마을은 ‘100세가 청년인 마을’을 목표로 마을 운영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민 75%가 SNS(밴드)를 통해 이장회의 내용이나 공지사항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또 주민 역량강화와 함께 외부 환경 개선에도 힘써 산엔청 희망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으로 물레방아 및 마을공원을 정비하고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과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야외무대 및 다목적광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오는 10월에는 제4회 석대마을 음악회를 열어 주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동근 석대마을 이장은 “극한호우 피해로 이번 콘테스트에 참석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주민들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배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청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퀴즈와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문 강사 1인과 보조강사 2인(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활동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단성중학교 1학년 2개 학급과 19일 산청중학교 1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에서는 교육 취지 안내,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실천 중심의 분리수거 교육, 퀴즈 및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재활용품의 혼합 배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미이행, 1회용품 과다 사용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처리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문형 교육을 실시하며 자석형 분리배출 전단지, 종량제 봉투 등 실용적인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