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3월 30일부터 신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청년독립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한다. 선정된 청년은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까지 최장 24개월(회)에 걸쳐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로써 2년 동안 최대 480만 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소득과 재산 검증을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되며 지원금은 신청 시기와 관계없이 5월분부터 소급하여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이 계속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더 많은 지역 청년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는 3월 27일 오전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승환 부시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야외활동 및 영농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3월 26일 15시 기준 산불위험등급이 ‘매우 높음’으로 상향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을 전면 강화한다.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취약지역에는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드론과 산불 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입산자 실화 방지를 위해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출입 구역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 내 취사행위와 불법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전면 금지한다. 위반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마을 단위 예방 활동도 강화된다. 산림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을 실시하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제107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교육부의 'AI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시‧도교육청 간 통합적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교육 플랫폼 상생 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국가 차원의 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교육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시‧도교육청이 이미 구축한 개별 플랫폼과 국가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안 설명에서 교육부가 기존 시도 플랫폼을 대체하거나 획일화하는 방식이 아닌 ‘공존과 연계’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교육부 보고에 따르면 국가 차원의 플랫폼은 공공 교육 인프라로서 AI 및 학습분석 등 공통 기능을 제공하고, 시‧도교육청이 이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조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히 국가 플랫폼이 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시‧도교육청 간 공동 협력이 필수적이며, '교육 플랫폼 상생 특별위원회'에서 관련 과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보은군은 봄철을 맞아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지역 전반에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에는 ‘제30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춘계)’와 ‘제3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등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보은을 찾았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는 ‘2026 KY페더레이션컵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춘계)’이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유소년 축구팀 71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주말을 맞아 학부모와 가족 단위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4월에도 전국 규모 체육행사가 이어진다. 4월 1일부터 3일까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4월 4일부터 5일과 11일부터 12일까지 유소년 야구대회가, 4월 11일부터 12일과 18일부터 19일까지는 유소년 축구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5월에는 4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금 진행되는 ‘U-리그 대학야구’를 중심으로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보은컵 꿈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민생안정 지원금’ 2차 지급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급 대상은 총 3만 646명이며, 1인당 30만 원이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지급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운영되며, 4월 27일(1·6), 28일(2·7), 29일(3·8), 30일(4·9), 5월 1일(5·0) 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특히 2차 지급은 1차 신청 정보를 기반으로 가구 구성 변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뒤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서명만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신청 절차가 한층 간소화될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3월 25일부터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대회는 남녀 각 23개 종목과 혼성 1개 종목을 합쳐 총 47개 종목을 치르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대회에 출전한 괴산군청의 김동혁 선수는 남자부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55.38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거리 간판 최진혁 선수는 남자부 10,000m 경기에 출전해 30분 58초 8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보탰다. 홍수경 체육진흥과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괴산군을 빛낸 선수들의 땀방울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소속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하도록 훈련 인프라와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기름값 걱정 없이 난방비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산림 재생 에너지 육성과 화재 위험 감소, 탄소배출 절감, 대기환경 개선까지 한 번에 해결한 충북 괴산군의 한 마을이 눈길을 끌고 있다. 6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장연면 장암·신대 마을이 그 주인공으로 흔한 매연 냄새나 시골 마을 특유의 매캐한 장작 타는 연기 대신 맑고 투명한 산바람이 마을을 감싼다. 국내 몇 안 되는 '산림 에너지 자립 마을'인 이곳은 친환경 지역난방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산촌 에너지 자립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군은 폐교된 옛 장풍분교 부지에 지난 24년 ‘담바우 에너지공급센터’를 조성해 산림바이오매스 기반의 열 공급을 진행 중이다. 에너지공급센터에는 400KW 목재칩보일러 2대가 가동 중이며, 장암·신대마을 총 60여 가구가 참여해 기존 개별난방방식을 300리터 온수 탱크와 벽체형 열교환기를 들여 지역난방 설비로 전면 교체했다. 센터 내 목재칩보일러에서 생산된 80~90℃의 온수가 80cm 깊이로 매설된 7.17km의 열배관을 타고 각 가정에 온기를 전달한다. 각 가정에는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도가 고비용·대규모 시설 중심의 기존 스마트팜 한계를 극복하고, 기존 농업시설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농업 혁신 모델인 ‘충북형 스마트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에 총사업비 40억원을 반영했으며, 2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사업비는 개소당 최대 2억원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다. ‘충북형 스마트팜’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신규 유리온실·완전 자동화 시설을 도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을 업사이클링하여 베드시설, 양액시설 등 필수 스마트 기술만을 적용한 충북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저비용 스마트농업 모델이다.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춰 기존 시설농업인, 청년농업인, 중소규모 농가도 현실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충북형 스마트팜의 또 다른 핵심은 충북도 일자리 정책과의 유기적 연계다. 충북도는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등 지역 일자리 사업과 충북형 스마트팜을 연계해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시는 25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2026년도 청렴시민 감사관 활동’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충주시 자체 종합감사 일정을 공유하며 읍면동 감사 참여를 독려했다. 회의 후 감사관들은 중앙탑면 도로연결사업과 봉방동 도심침수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 안전과 시민 안내 관리의 철저함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관련 부서에 공유해 지적 사항이 실제 공사 관리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충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규칙'에 근거해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감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기술, 토목, 건축, 법규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1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청렴시민감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관내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장내 기생충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민물고기 생식 등으로 감염될 수 있는 장내 기생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간질환 등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 사업으로, 충주를 제외한 도내 수계지역 4개 지역에서도 동시에 시행된다. 장내 기생충 가운데 간흡충은 사람 담관에 장기간 기생하며 복통, 발열, 설사, 황달 등을 유발하고, 감염이 지속될 경우 간경화와 담관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감염 증상이 없는 사례도 많아 정기 검사가 중요하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보건소나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채변통을 수령한 뒤 분변을 채취해 제출하면 되며, 검사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3개월 이내 개별 통보되며, 양성 판정자는 치료제를 무료로 지원받고 3개월 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흡충 감염은 예방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물고기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