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논산시는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논산평생학습관이 개최한 '온 가족 다 같이 놀 장(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논산열린도서관 앞 잔디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 500여 명이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평생학습관은 논산시민의 삶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논산시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물놀이 전통타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뜬쇠예술단(연출 이권희)’이 29일부터 이틀간 태안군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5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뜬쇠예술단의 ‘마딧길’ 공연이 펼쳐진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뜬쇠예술단과 태안군문화예술회관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태안군이 후원한다.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041-670-2258)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산에 뿌리를 둔 뜬쇠예술단은 국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단으로, 전통농악과 대북, 모듬북, 전통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멋과 정취를 선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지개벽을 알리는 장엄한 대북 소리가 역동적인 ‘열림’을 시작으로 △‘질꼬내비 길 장단 사물놀이 변주곡 OP 1’ △‘칠채 & 사물놀이 변주곡 OP 3’ △‘인연’ △‘마딧길 신명’ 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
[경남도민뉴스] 충청북도‐청주시‐에어로케이항공㈜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일 11시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가 참석했으며,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에어로케이의 국제노선 개설‧홍보등에 행‧재정적 지원 실시,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 거점항공사로써 국제노선 다변화 및 지역인재 채용에 노력, 충북도-청주시-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 활성화 및 관광 발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에어로케이의 국제선 다변화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로서 위상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작년 7월 오사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제노선을 늘려온 에어로케이는 현재 5개국 7개노선(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클락, 다낭, 마닐라, 울란바토르)까지 확대하며, 청주공항 취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청주공항의 거점항공사로서 청주공항의 국제선 다변화와 이용객 증가세에 큰 역할을 하는 중이다. 지난 ‘20년 국토부의 운항증명(AOC) 발급 조건이었
[경남도민뉴스] 충북 괴산군은 20일 중원대학교, 괴산꿀벌랜드,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괴산하나의원, 괴산장안의원과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괴산군과 7개 기관은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공동 이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괴산군을 찾은 선수단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관광 및 숙박 할인 혜택을 지원하게 되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괴산군이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괴산군은 2024년 총 720억 원을 투자해 스포츠타운, 씨름전용훈련장 조성사업 등 9건의 체육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지훈련 유치와 더불어 2024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2024 유기농 장사전국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외식업·숙박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며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을 찾은 선수
[경남도민뉴스] 충북 괴산군은 20일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25명을 대상으로 괴산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팀빌딩 프로그램은 팀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유대관계를 형성해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니어보드는 △역량강화 워크숍 과제 복습 △과제 발굴 후 해결 방안 구상 △팀내 아이디어 교환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 △팀 학습 활동 결과물 공유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6월에 진행되는 읍면 탐방을 위해 팀별 계획을 설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팀원간의 결속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MZ세대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가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한편, 주니어보드는 11월까지 △읍면 탐방 △우수사례 벤치마킹 △간부 공무원과의 리버스 멘토링 등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충북도의회가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20~22일 3일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시·군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지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조례안 입안 실무 및 검토보고서 작성, 의정지원 맞춤형 글쓰기, 행정사무감사 사례연구, 예산·결산 검토 주안점 및 사례연구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시·군의회 조직 규모상 자체 교육이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시·군의회 직원까지 포함했으며, 의회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연구를 중점으로 교육 방향을 설정했다. 도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자체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주기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의정지원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은 물론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홍성군의회 이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월 20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 의원은 사람들의 손을 잡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큰 영광이자,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지만 손을 잡아주고 싶어도 잡을 수 없는, 고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하여 발언하였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집 등의 한정적인 공간에서 일정 기간 이상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여 정상적인 학업 수행이나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하며,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전국 단위의 통계는 없지만, 지난 해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립·은둔 징후가 나타난 청년을 최대 약 54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일본을 예로 들며 1970년대 청소년 등교 거부 현상, 1990년대에는 20대의 청년 ‘히키코모리’, 2020년대에는 ‘8050리스크’를 설명하며, 8050리스크란 50대의 히키코모리 자녀가 80대
[경남도민뉴스] 아산시의회가 오는 5월 23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투자유치과)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자치행정과)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안전총괄과)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추천(환경보전과) △아산시 공익신고 지원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등 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25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경남도민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올해 신정호 야외수영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의 기간을 2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개선 사업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총 7294㎡로 수영조와 유아풀,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8월 17일에는 장애인 물놀이 축제가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시는 5~6월동안 2억7800만 원을 들여 남·여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또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 및 리프트 등의 시설을 보강해 7월 13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물놀이 축제는 하루만 개최했는데도 호응이 좋았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2일로 늘리고, 장애인편의시설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수영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문화 체육 청소년분과는 지난 18일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외암민속마을에서 1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활동은 5월에서 8월까지 총 4회로 진행되는 2024년 온양6동 마을 의제로 선정된 민관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활동에서는 한복 예절, 떡메치기, 한지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주말이 되면 친구들과 핸드폰을 보거나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며 지냈는데 이렇게 우리의 전통 옷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온양6동 청소년들에게 옛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좀 더 나아가 우리 전통문화를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미래의 주역들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