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내실 있는 구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원데이클래스를 실시하여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근무 분위기 개선을 위한 청렴 나눔데이를 추진하는 등 직원 간 유대감 증진에 매진했다. 또한 시민 건의사항을 반영한 사업으로 행정 체감도를 대폭 높였다. ▲ 가음정공원 테니스장 정비 ▲ 가음정천 일원 안전휀스 정비 ▲ 푸르미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 황새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총 3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을 올해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남은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4분기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① 기반시설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상 제공 ②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안전한 일상 제공 ③ 공정과 온정에 기반한 신뢰받는 구정 실현 등 3대 역점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기반시설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상 제공 구는 기반시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청 의회 대회의실에서 ‘'2030 창원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 창원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올해로 시행이 마무리되는 ‘2025 창원형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년)’에 이어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창원 청년의 실태와 정책 여건 분석을 기반으로 향후 5개년(2026~2030년) 동안 추진할 청년정책 비전과 목표, 세부 과제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 관계자, 이번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한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창원시 청년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 제고를 위한 보완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시된 기본계획(안)에는 2차 기본계획(2021~2025년) 추진성과 점검을 비롯해 국내·외 청년정책 동향 및 정책 사례, 창원 청년 대상 설문·FGI(표적집단면접조사) 결과 등이 반영되어 있다. 이를 토대로 ▲일자리·교육 ▲주거 ▲문화 ▲생활 ▲참여·권리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각 읍·면·동에서 추진된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성중창단 ‘큰삼촌’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 활동 성과 공유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우리의 내일, 함께 피어나는 창원의 미래”를 주제로 5개 구의 주민자치사업과 주요 활동을 한데 모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나무에 물주기 퍼포먼스’를 통해 LED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희망찬 창원의 미래를 염원하는 뜻을 모았다. 2부에서는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양덕2동과 합성2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민요장구, 댄스 등 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한 해의 노고를 서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학년말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유흥밀집지역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 활동 증가에 따라 유해약물 및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관련 법규와 유의사항을 안내해 업소의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요 유흥밀집지역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찜질시설 등이며, 창원시는 △청소년 주류 제공 여부 △청소년 이성 혼숙 행위 △청소년 출입 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년말을 보낼 수 있도록 신분증 확인 등 기본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창원중부경찰서와의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점차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위협 행위 등 특이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역량 증대로 민원실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특이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별 시나리오 기반 실전형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 민원 대응 매뉴얼 점검 ▲ 폭력행위 발생 시 단계별 조치 ▲ 위기 상황별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특이민원 사례가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이후에도 정기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남분수광장(성산구 상남동 24)에서 창원시 찾아가는 일자리 팝업스토어 ‘창창일기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창일기장’은 ‘창원시 창창한 일과 기회의 장(場)’의 줄임말로 어려운 고용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일상 속 편안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의 대상은 “여성”이다. 시에 따르면, 여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라는 표현을 ‘경험이 단단해진 여성’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사용하기를 제안했다. 시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줌마렐라 등 여성 관련 기관과 협업해 2025년 창원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 과제를 실천하고, 동시에 창원시의 여성친화도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기업면접 및 인사상담 ▲직업상담사 구직상담 ▲창업아이템 제작체험 ▲증명사진패키지(퍼스널컬러테스트, 이미지메이킹메이크업, 촬영) ▲응원커피차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4일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년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판을 부착하고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 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해하고 지구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4개교 462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운영 규모를 확대해 현재까지 총 85개교 10,09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반의 실천 중심 환경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우수 프로그램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SDGs를 이해하고,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기대한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 시민 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에 중점을 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창원시의회에 제출했다. 2026년도 예산 총규모는 4조 14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5,286억 원 △특별회계는 4,856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전년 대비 2,424억 원(6.4%)이 증가했다. 먼저,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세 수입 9,342억 원(515억 원 증) △세외수입 1,663억 원(149억 원 증) △국·도비보조금 1조 5,648억 원(1,441억 원 증) △지방교부세 6,538억 원(128억 원 증) △조정교부금 1,480억 원(30억 원 증)이며, 특히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에 따른 국비 확대가 세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 배분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1,514억 원(4.29%) △공공질서 및 안전 660억 원(1.87%) △교육 210억 원(0.60%) △문화 및 관광 2,389억 원(6.77%) △환경 1,842억 원(5.22%) △사회복지 16,687억 원(47.29%) △보건 598억 원(1.70%) △농림·해양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진해구 일원에서 진행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프로그램 ‘설렌데이’에서 총 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152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정했으며, 참가자들은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2기 행사에서는 1기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하트볼과 큐피트 쿠폰 등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도입해 부담 없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팀별 릴레이 레크리에이션과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좋은 추억과 함께 소중한 인연까지 얻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참가자들의 반짝이는 열정과 활기찬 모습에서 만남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6급 이하 희망직원 43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공재산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상반기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 민간위탁 교육에 이어 전 부서 공통적인 교육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심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 △행정재산관리위탁, 사무위탁 △공유재산 관리 △물품 체계 및 구매의 이해 △감사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직원들은 공유재산관리 및 사무위탁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그리고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사례들을 소개해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의 전문화를 통해 책임있는 재산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 운영으로 전문성을 갖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에는 137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공통 역량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