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빅트리 시민·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빅트리 외형 개선 방향 및 범위를 설정하고, 빅트리 명칭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참여는 창원특례시청 누리집 및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임시개방 중인 빅트리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빅트리 개선안을 확인하고, 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 구현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빅트리 개선방향을 확정하고 연내 빅트리 개선 디자인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상공원 빅트리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담아 최선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마산 창동·오동동 일대에서 열린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가 사흘간 약 3만 5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6회 눈내리는 창동거리 ▲제10회 창동가고싶데이 ▲제1회 창동라면축제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문화·쇼핑·먹거리·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눈 내리는 창동거리 축제’는 11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일, 크리스마스이브(12.24), 크리스마스(12.25), 연말(12.31)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15분간 눈꽃이 흩날리는 퍼포먼스로 창동 거리를 겨울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창동가고싶데이’(11.8.~11.9.)는 1970~80년대 마산 최고의 번화가이자 청년문화의 중심지였던 창동의 과거를 현재로 되살리며, ‘불야성(不夜城)’이라 불리던 창동 밤거리를 재현했다. 버스킹, 가요제, 소규모 공연 등이 연이어 펼쳐지며 기성세대에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거리문화의 매력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5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돝섬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서 국화를 관람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즐긴 후, 힐링의 공간인 돝섬을 방문하는 코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시는 국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돝섬을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돝섬 관광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돝섬에 국화 작품으로 된 포토존을 조성했다. 돝섬을 찾은 관광객은 “국화축제를 즐긴 후, 돝섬에 와서 수목이 우거진 바닷길을 걸으니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돝섬으로 가는 배편은 30분마다 운영되고 있다. 왕복 도선 요금은 올 12월까지 특별 할인기간으로 창원 시민, 생일인 관광객, 돝섬 안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 후 재방문한 관광객은 25% 할인된 9,000원(신분증 지참 필수)에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월 10일 월요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통합 지방자치단체 행정구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상 포함의 당위성’을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형두 국회의원과 창원특례시가 주최‧주관하였으며,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통합 자치단체의 행정구 인구감소지역 지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연구기관 전문가, 창원특례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의 주제가 단순히 특정 행정구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딜레마 ▲윤한홍 국회의원은 인구소멸과 도시 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통합시가 제도적 허점으로 인구감소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향후 기초자치단체 간 통합을 추진하려는 시도 또한 위축될 것이 자명 ▲김종양 국회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와 창원의 현실이 정부 정책에 세밀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허성무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과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입법 추진의 든든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0일부터 14일 5일간 창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현대로템(주)에서 후원한 『꿈의 공장 그리기』 수상작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의 공장 그리기』 사생대회는 창원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의 작품으로 총 77점이 제출됐으며, 이 중 전문가의 심사결과 수상작 30점이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된다. 작품 전시에 앞서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 현대로템(주) 황용길 팀장, 윤현숙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과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 커팅식과 함께 아동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윤현숙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이 있기에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 ‘꿈의 공장 그리기 사생대회 전시’는 우리 아이들의 상상 속에서 그리고 싶은 세상을 마음껏 표현한 그림들이 수상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15일 합성동 지하상가(대현프리몰)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입주 작가들의 성과 공유를 위한 작품 전시회와 시민과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 입주한 청년 예술인 4팀(5명)의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원데이클래스는 ▲전통자개 키링만들기 ▲전통자개 거울만들기 ▲크리스마스 모빌 만들기 ▲나만의 오브제 만들기 ▲오일 워터볼 만들기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원데이클래는 합성동 지하상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데이클래스와 더불어 지하상가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작가들의 한 해 동안의 작품활동 결실을 공유하는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 작품 전시회는 11월 15일부터 3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들이 청년 예술인들 각자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만드는 즐거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예술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나아가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의 11월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진행된다. 장 권한대행은 지난 5일에 이어 10일 오전 다시 국회를 방문해 의창구를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힘 김종양 국회의원과 면담을 가지고 국비 확보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예결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김종양 국회의원과의 면담 자리에서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개발 거점 연계를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타통과의 정책적인 지원을 건의하고, ▲명곡동~동읍 북부순환도로(2단계) 개설사업 및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절차의 조속한 진행이 절실함을 전달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 박형수, 임미애 국회의원을 만나 창원시 필수 국비 반영사업인 ▲AI · 빅데이터 기반 의료 · 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국도5호선 거제~마산 건설 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월 8일 창원축구센터 본관 중세미나실에서 제1차 '아동+부모 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창원시 주관, 경남여성가족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동과 성인, 대상별로 각각 따로 진행되던 기존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더한 한층 발전된 가족 단위의 권리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4가족 9명이 참가하여 가족 내 아동권리와 가족간 상호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녀와 부모가 각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와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며 ‘상호 존중'이라는 가족의 중요한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 "교육을 통해 가족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건강하게 조정하는 방법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권리 존중법을 배워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이해하고 가족 내 모든 세대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은 아동친화도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보행자 교통안전을 11월 테마로 정해 ‘보행자 ·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집중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선진교통 문화의식 확산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홍보사항으로 보행자 안전수칙은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기 △도로 횡단 전 주위 살피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하지 않기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는 내려서 가기 등이다. 또한 운전자 안전수칙으로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 지시등 사용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에 대한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에 따르면, 창원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중 ‘횡단중’ 사고가 6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한 사항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일상생활에 실천되도록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연중 시기별 밀접한 분야를 매월 테마로 정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약 86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 찾는 성과를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정확한 국화 개화 시기 예측으로 축제 시작일부터 만개한 국화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축제 기간 9일 중 8일간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축제장은 연일 많은 인파로 붐볐다. 제1축제장(3.15해양누리공원)은 국화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한 레트로 공간으로, 제2축제장(홍콩빠 감성포차)은 ‘홍콩빠’ 감성의 낭만 포차를 테마로 한 뉴트로 공간으로 조성해 장소별로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해 기획된 ‘(구)홍콩빠 감성포차’가 낭만적인 분위기와 이색적인 먹거리로 MZ세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됐다. 또한 700대의 드론으로 창원시 3대 프로스포츠 구단인 NC·FC·LG와 창원단감 등 지역의 자랑스러운 상징을 형상화한 ‘드론라이트쇼’와 화려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대규모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관람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