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매년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사전 예방대책인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 분야 ▲산업 분야 ▲시민 생활공간 집중관리 ▲예측 및 선제대응 4대 분야에서 17개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수송 분야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및 공공 2부제 시행, ▲산업 분야는 이동측정차량과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감시 및 특별점검, 민간점검단 활용 미세먼지 불법배출 상시 감시, ▲시민 생활공간 집중관리 분야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점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집중관리도로 운영, ▲예측 및 선제대응 분야는 미세먼지 대응요령 및 시민참여 홍보, 고농도 발생 시 위기관리 체계 가동 등이 주요 과제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도입되어 그간 6차례 시행한 계절관리제 추진 결과를 보면 창원시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33% 감소(24㎍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2025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을 오는 11월 15일 북면수변공원(해시계광장, 하천리 120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건강한 도시,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북면수변공원 해시계광장에서 시작하여 왕복 7km 코스를 달리며, 친구, 가족, 이웃과 함께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가을 도심 속 자전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홍보 부스에서 체험 행사와 함께 다양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으며, 자전거 지참 없이도 누비자를 행사 당일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2026년부터 공영자전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시행과 누비자 이용권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자전거 이용을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으로 연결 짓는 정책으로, 공영자전거 누비자 1km 이용시 50원씩 최대 7만 원까지 현금 혜택이 가능하다. 누비자 이용권 선물하기는 누비자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공영자전거의 이용권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자전거 이용률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정책 추진기반 마련 ▲안전한 물관리 ▲탄소중립 실천, 자원선순환 ▲생활밀착형 환경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창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기반 마련 ‣ 창원시 최상위 환경계획 수립 착수, 환경·생태·안전·교육 전 분야 관리체계 강화 먼저, 창원시는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이용‧관리‧복원을 위한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인 ‘환경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국가‧도환경계획과 정합성을 유지하고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하여 2040년까지의 부문별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마련을 목표로 내년 4월 완료를 위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둘째,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경제‧사회‧환경을 총망라한 분야별 35개 세부목표와 60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원불교 경남교구가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원불교 경남교구는 “저출생 시대, 생명은 모두의 은혜입니다. 함께 낳고 함께 기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다같이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한 자리이타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원불교는 신앙적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적 저출생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5 종교계 선도 저출생 대응 국민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도들을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 시대 원불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원불교 인구교육’을 진행하며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이귀인 원불교 경남교구장은 “생명은 나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키워야 할 은혜의 결과”라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종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원불교 경남교구의 참여로 주요 4대 종교인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가 모두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빅트리 시민·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빅트리 외형 개선 방향 및 범위를 설정하고, 빅트리 명칭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참여는 창원특례시청 누리집 및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임시개방 중인 빅트리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빅트리 개선안을 확인하고, 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 구현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빅트리 개선방향을 확정하고 연내 빅트리 개선 디자인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상공원 빅트리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담아 최선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마산 창동·오동동 일대에서 열린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가 사흘간 약 3만 5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6회 눈내리는 창동거리 ▲제10회 창동가고싶데이 ▲제1회 창동라면축제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문화·쇼핑·먹거리·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눈 내리는 창동거리 축제’는 11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일, 크리스마스이브(12.24), 크리스마스(12.25), 연말(12.31)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15분간 눈꽃이 흩날리는 퍼포먼스로 창동 거리를 겨울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창동가고싶데이’(11.8.~11.9.)는 1970~80년대 마산 최고의 번화가이자 청년문화의 중심지였던 창동의 과거를 현재로 되살리며, ‘불야성(不夜城)’이라 불리던 창동 밤거리를 재현했다. 버스킹, 가요제, 소규모 공연 등이 연이어 펼쳐지며 기성세대에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거리문화의 매력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5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돝섬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서 국화를 관람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즐긴 후, 힐링의 공간인 돝섬을 방문하는 코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시는 국화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돝섬을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돝섬 관광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돝섬에 국화 작품으로 된 포토존을 조성했다. 돝섬을 찾은 관광객은 “국화축제를 즐긴 후, 돝섬에 와서 수목이 우거진 바닷길을 걸으니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돝섬으로 가는 배편은 30분마다 운영되고 있다. 왕복 도선 요금은 올 12월까지 특별 할인기간으로 창원 시민, 생일인 관광객, 돝섬 안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 후 재방문한 관광객은 25% 할인된 9,000원(신분증 지참 필수)에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월 10일 월요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통합 지방자치단체 행정구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상 포함의 당위성’을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형두 국회의원과 창원특례시가 주최‧주관하였으며,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통합 자치단체의 행정구 인구감소지역 지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연구기관 전문가, 창원특례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의 주제가 단순히 특정 행정구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딜레마 ▲윤한홍 국회의원은 인구소멸과 도시 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통합시가 제도적 허점으로 인구감소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향후 기초자치단체 간 통합을 추진하려는 시도 또한 위축될 것이 자명 ▲김종양 국회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와 창원의 현실이 정부 정책에 세밀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허성무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과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입법 추진의 든든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0일부터 14일 5일간 창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현대로템(주)에서 후원한 『꿈의 공장 그리기』 수상작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의 공장 그리기』 사생대회는 창원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의 작품으로 총 77점이 제출됐으며, 이 중 전문가의 심사결과 수상작 30점이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된다. 작품 전시에 앞서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 현대로템(주) 황용길 팀장, 윤현숙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과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 커팅식과 함께 아동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윤현숙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이 있기에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 ‘꿈의 공장 그리기 사생대회 전시’는 우리 아이들의 상상 속에서 그리고 싶은 세상을 마음껏 표현한 그림들이 수상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15일 합성동 지하상가(대현프리몰)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입주 작가들의 성과 공유를 위한 작품 전시회와 시민과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 입주한 청년 예술인 4팀(5명)의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원데이클래스는 ▲전통자개 키링만들기 ▲전통자개 거울만들기 ▲크리스마스 모빌 만들기 ▲나만의 오브제 만들기 ▲오일 워터볼 만들기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원데이클래는 합성동 지하상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데이클래스와 더불어 지하상가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작가들의 한 해 동안의 작품활동 결실을 공유하는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 작품 전시회는 11월 15일부터 3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들이 청년 예술인들 각자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작품을 감상하고 만드는 즐거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예술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나아가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