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0일 성산구 가로수길 공원 일원에서 ‘청춘 피크닉 & 스펀지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창원 청년주간의 일환으로, 청년과 시민이 함께 도심 속에서 캠핑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도민의 집 앞 청춘피크닉은 ▲청년가요제 본선 ▲돗자리 피크닉존 ▲ 푸드존, 포트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감성 조명으로 꾸며진 야외 무대가 설치되어 청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가요제는 50팀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모았다. 인근 스펀지파크에서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행축제와 연계한 ‘스펀지데이’가 열려, 청년소상공인 플리마켓(30여 팀)과 입주 예술인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김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청춘 피크닉은 청년가요제와 먹거리 등 힐링 축제로, 스펀지데이는 청년소상공인의 열정이 담긴 플리마켓 축제로 함께 진행되어 창원에 활력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산아트홀, 용지문화공원 및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20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MAMF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MAMF는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의 약자로,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각국의 문화를 나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다. 특히 올해는 MAMF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협약 비준이 각각 20주년을 맞이하여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몽골은 한-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전통 축제 ‘나담’을 재현한 몽골 씨름 대회, 전통 주거 형태인 게르 체험, 마두금 오케스트라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콜라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동안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와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개막 축하공연,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마산회원구를 방문하는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안전 대책, ▲시민편의 증진, ▲시민생활 안정,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 시민안전 대책 구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30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재난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도로·교량, 가로등 사전점검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한 귀성길을 조성한다.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점검하고, 식중독 비상대책 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이용자가 많은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조리시설 위생 상태를 사전 점검한다. 10. 3. ~ 10. 9.까지 산불 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자체 산불진화반을 편성하고 유관기관 공조로 진화체계를 구축한다. 산불진화차, 기계화시스템 등 진화장비를 사전 점검하여 비상 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공원·녹지공간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 체육·공원시설 정비 광려천 수변공원 산책로는 사업비 3,000만 원을 들여 LED야간조명을 설치한다. 해당 산책로는 대표적인 산책·휴식 공간이지만, 조명이 없어 야간 보행 안전에 대한 불편과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지난 5월, 전주부착형 LED 투광등을 일부 산책로 구간에 설치하여 어두운 구간을 해소했으며, 이번에는 산책로 주요 구간인 교량 및 징검다리 약 150m 구간에 LED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야간 경관 개선에 기여한다. 구암마당 다목적구장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올 12월까지 바닥 인조잔디 교체, 조명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정비를 완료한다. 해당 사업지는 구암2동 주민들의 휴식 및 운동공간이자 지난해 맨발 흙길도 조성된 곳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덕가고파어린이공원은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올 12월까지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통·보행환경 및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교통·보행환경 개선 광려천서로(폐철로구간) 도로는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올 11월까지 확장공사를 실시한다. 광려천서로는 차량 통행량 증가로 상습적인 교통 지체가 발생함에 따라, 폐철로 구간 옹벽 철거와 함께 도로를 확장하여 원활한 교통흐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구암고등학교 앞 진입로는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올 11월까지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진입로의 폭이 좁아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고 있어,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등하교 시간 교통 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호천 보행데크 구간은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올 12월까지 LED경관조명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주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주요 공간으로, 이번 사업으로 야간 경관 개선뿐 아니라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과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성지하차도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3분기 정례브리핑에서 ‘안전한 일상, 건강한 생활 마산회원구’를 최우선 목표로 구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는 잦은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각 읍·동 주요 재난취약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3분기에는 ▲시민 체감 안전 인프라 개선, ▲도심 속 공원·녹지공간 확충,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 3개 분야에 집중하여, 구민이 안전한 일상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1) 시민 체감 안전 인프라 개선 마산회원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보행환경 개선(6개소) 및 재해취약지 개선사업(3개소)을 추진한다. 교통·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광려천서로(폐철로구간) 도로확장공사, ▲구암고등학교 앞 진입로 확장공사, ▲산호천 보행데크 경관조명 설치공사, ▲합성지하차도 인근 회전교차로 개선공사, ▲합성동438번지 일원 보도정비공사, ▲어린이보호구역(전안초, 북성초)방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대표 관광자원과 ‘창원투어패스’ 가맹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을 여행 팸투어’에 함께할 인플루언서를 지난 2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자연경관과 함께 지역 특색을 담은 카페, 맛집,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꾸며진다. 참가 대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여행·라이프 스타일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 인플루언서다. 선정된 인플루언서에게는 투어 전 일정 체험 기회, 숙박 및 식사, 체험비용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체험 후에는 개인 채널을 통한 콘텐츠 제작·홍보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창원시가 새롭게 추진한 ‘창원투어패스’ 연계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여행 편의와 혜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가을 창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별 감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는 추석 연휴 전‧중‧후로 나누어 실시된다.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와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의식을 높이는 한편,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1,256개소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고농도 폐수 발생 사업장, 상습 위반 사업장, 하천 인접 사업장, 공장 밀집 지역 등을 주요 대상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사업장 40여 개소에 대해 현장 감시·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중에는 구청별 상황실과 ‘24시간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취약지역과 하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연휴 이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환경오염에 취약하거나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은 환경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2일 성산구 중앙동 상가 일원에서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담(10.31.~11.1., 경주화백컨벤션)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등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병행하여 ▲우리 동네 거리 청결한 환경 조성 ▲명절 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 ▲생활폐기물 중점 수거 ▲무단투기 계도 등을 실시하여 범시민 청결 분위기 확산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례적으로 긴 추석 명절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시 홈페이지와 시보에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따뜻한 나눔과 지혜로운 실천으로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 문화 확산 캠페인, ▲여성과 아이를 위한 안전망 강화, ▲아이 돌봄 및 양육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 참여, ▲생명 존중 교육과 가치 확산, ▲여성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랑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이나 세대가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눔과 배려로 지혜를 모아야 하는 사회적 과제”이라며, “여성과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여성단체의 참여는 저출생 극복에 든든한 힘이 된다”며,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실천이 모여 큰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