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익산시가 조선 후기 지역 군현의 행정과 민원 처리 과정을 담은 고문헌을 번역서로 공개했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한문번역연구소와 함께 익산문헌자료총서 제6권 '성당진 송안·함열 읍지 사례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소장한 '송안(訟案)'과 '함열현읍지부사례(咸悅縣邑誌附事例)', '함열군읍지사례(咸悅郡邑誌事例)'를 번역한 것이다. '송안'은 1888년(고종 25년) 구연항(具然恒)이 성당진(聖堂鎭)의 첨절제사 재임시 8월부터 6개월 동안 처리한 121건의 민원에 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조운부터 가뭄 피해, 민간 송사, 세금 징수 등 다양한 민원과 처리 현황이 상세하게 기록돼, 조선 후기 수군진 운영의 일면과 수군 장수의 행정 활동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성당진은 조선시대 해안 방어를 담당했던 군사기지 수군진(水軍鎭)으로, 조선 중기 이후 조창의 거점이었던 성당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885년부터 약 5년 동안 함열현 성당포(聖堂浦) 일대에 존속했다. '함열현읍지부사례'는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섰다. 이번 순회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봉동읍을 비롯한 관내 구만리, 신성리, 은하리, 성덕리, 고천리, 구암리 등 71개소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일정 첫날인 19일에는 구만리 건전 경로당을 시작으로 봉강, 구만, 서당 경로당과 신성리 일대 아파트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일에는 낙평리 주공아파트 경로당과 신기, 신월 경로당 등을 방문해 동절기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김 부의장은 이번 순회를 통해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마을별 숙원 사업 등 다양한 현안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이후 일정은 제내리(22일), 율소리·은하리(23일), 장기리(27일), 둔산리(28일)를 거쳐 30일 성덕·고천·구암리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영암 방문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 ‘영암여행 1+1 사업’이, 1만4,000여 관광객 유치, 순매출 7억원 이상의 성과를 남겼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영암여행 1+1은, 외지인이 1인 또는 2인이상팀으로 영암을 찾으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소비 연계형 관광지원사업.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과 관광지 방문 사진 등을 관련 홈페이지에 올리면, 사용액에 따라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나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7/31일부터 연말까지 5개월 동안 성황리에 운영됐다. 영암여행 1+1 홈페이지 분석 결과, 사업 기간 영암을 찾은 관광객은 총 14,119명, 이들이 지출한 소비액은 인센티브 제외하고 7억5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센티브 3억2,500만원은 월출페이로, 4,600만원은 영암몰 포인트로 지급돼 지역경제에 다시 환원됐다. 영암 여행객이 인센티브를 신청하며 제출한 정산 영수증 약 1,500건은, 지역 골목상권 전반에서 관광객의 소비가 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업종별 순매출 영수증 발행처는 음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이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2026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6가구로, 총사업비 6천 8십만 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380만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택 내 단차 제거, 문폭 확대,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일부 외부시설 등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장애인복지법 제2조의 등록 장애인)으로 소득금액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장애인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가나 지자체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가구 중 적합한 주택 및 대상자에 대하여 상담과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 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김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이웃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거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이 관내 등록장애인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2004년부터 ‘구)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 현)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장애인콜택시)’와 유사한 사업으로 이용 대상자는 관내 등록장애인으로 한정하며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한다. 이동편의 확대를 위해 기존 차량 2대에서 1대 확충한 3대를 운행중에 있으며 회원 등록 후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강진군은 지난 12일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 차량이용료를 기존 5km 기본이용료 1,000원에 추가 거리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에서 관내 이용 거리에 관계없이 1,000원으로 변경해, 이용자의 요금 부담 완화와 더불어 이동편의를 한층 향상 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하로 많은 분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운전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교육·친절교육을 지속 강화해 군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운행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무주군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취업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거주하며 취업(근로·사업·농업) 중인 18~49세 무주택 청년으로,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180% 이하로 20% 상향 조정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대상자 선정은 자격을 충족한 신청자의 기준중위소득(40%), 재직기간(30%), 나이(30%)를 반영해 고득점자순으로 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LH 또는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타 주거지원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 및 월 임대료의 50%를 월 최대 20만 원 한도로 최대 12개월간(생애 1회) 지원한다. 오경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취업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 경제적 자립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영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농특산품 판매장 ‘영암몰’에서 대규모 할인전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전국 소비자와 기업·기관 등 명절 선물 단체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행사. 한우, 돼지고기, 오리고기, 민물장어, 유기농쌀, 잡곡, 배, 고구마 등 영암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전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영암몰은 전 상품 20% 할인, 쿠폰 5장 지급되며, 쿠폰 1장당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붉은 말의 해’ 주제 퀴즈 이벤트로 참여자에게 추첨을 거쳐 접이식 영암몰 카트를 준다. 이 굿즈는 장보기, 캠핑 등 다양한 생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영암군 농특산품 홍보 그림과 글씨가 새겨져 있다. 영암군은 이번 이벤트로 지난해 추석 할인전에서 14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명절을 앞둔 이른 할인전으로 영암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명절 소비 경향이 빠르게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임실군은 다문화가족의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소득 및 재산에 관계없이 지급한다고 밝혔다. 육아지원금은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심민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향후 아동 양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가정 내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출산 후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소지가 임실군으로 되어있는 다문화가족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매월 25일에 육아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육아지원금에 대해 영유아와 아동을 양육 중인 한 부모는 "아이들 분유와 기저귀 구매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지원제도가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심민 군수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다문화가족 육아지원금이 양육자들의 부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임실군은 지난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임실군‘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및 자문기구로 위원장인 심민 군수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의료·복지·학계·현장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 주민이 살던 곳(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 서비스를 연계 조정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들은 이날 위촉과 함께 3월 27일부터 추진할 통합돌봄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확인했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방문 의료와 일상 돌봄, 주거지원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제공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민 임실군수는“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임실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확대와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세제 혜택 강화와 기금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기부자의 부담은 낮추고, 군민 삶의 질은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제도가 한층 강화된다. 기존에는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금 전액에 대해 16.5%의 공제율이 적용됐으나, 올해부터는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구간에 한해 공제율이 44%로 대폭 상향조정됐다. 이에 따라 20만원을 기부할 경우 환급액은 기존 11만 6,500원에서 14만 4,000원으로 늘어난다. 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중간 구간의 세제혜택이 대폭 확대돼 기부자의 실질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임실군은 세액공제 혜택확대에 발맞춰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기금사업과 지역특색을 살린 답례품 발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오수 양궁 꿈나무 육성지원’사업과‘저소득층 1인가구 간병비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