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 동부권 최초로 건립된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지난 1월 첫 산모 입실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이 4일 현장을 방문해 입실 산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 중인 산모들의 생생한 후기를 직접 듣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산후조리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점검하고, 생활 중 느낀 불편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산모들은 쾌적한 시설 환경과 의료기관 연계 체계, 직원들의 세심한 돌봄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원시는 이날 건의된 생활 편의시설 보강과 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의견들을 향후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은 그간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 지역으로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했던 지역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출산부터 회복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조성됐다. 특히 인근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모와 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해남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례법 제정에 따른 대응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지역 발전 전략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7월 출범 예정인‘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행정·경제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정통합이 가져올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체화하고, 통합경제권 속에서의 해남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검토를 통해 발굴한 61개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전라남도의 이행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전략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AI데이터센터 및 RE100 산단 조성, 첨단 기업 유치 등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 △통합특별시 기구 신설과 사무 권한 이양에 따른 행정·복지 체계 정비 대응 △인구감소지역 특례 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문화 거점 조성 △스마트 농업 확대 및 미래 먹거리 산업화 △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AI데이터센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기업 유치 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일 강진읍 오감통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6년 봄철 산불조심주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강진군 산림과·농업기술센터 및 강진군산림조합 임직원 등 총 55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산림 인접 지역 화기 사용 주의,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강진군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홍보 전달지 배부와 강진군 주요 지역에 산불 예방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군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 조합장은 “산림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진군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활동과 산림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b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과 우체국공익재단 8백만 원을 포함한 총 2천 8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강진군과 강진우체국은 지난 4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고독사 고위험 가구 등 강진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70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직접 방문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방문 시에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군 담당자에게 회신한다. 이후 읍면 복지담당공무원은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이어가는 체계로 운영된다. 김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고위험 1인 가구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54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 동안 진행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지역 상권 상생과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들의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최대 5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벤트 예산 550만 원 중 전액이 소진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그 결과, 단 10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 주문 수는 총 7,645건, 총매출액은 2억 1,262만 원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치킨, 햄버거, 중식, 피자 등 다양한 외식 가맹점들이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가맹점 360개소, 누적 회원 수 7,823명을 달성했다. 특히 누적 매출액 121억 원을 돌파하며 전남 1위 공공배달앱으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먹깨비의 지속적인 성공 비결은 국내 배달앱 중 최저 수준인 1.5%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올 1~2월 두달 동안 총 100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판매실적을 보면 지류 상품권은 41억 원(41%), 모바일(착) 상품권은 59억 원(59%)으로 모바일 상품권 판매 및 이용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바일 상품권 중심의 소비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2월 설 명절을 맞아 한 달간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모바일 상품권 이용 시 5% 적립금을 추가 지원한 정책 효과를 꼽았다. 여기에 ‘강진반값여행’과 ‘강진청자축제’ 개최에 따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확대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자축제 개막에 앞서 축제장 내 판매부스를 모바일(착) 가맹점으로 사전 등록하고, 각 부스에 QR코드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즉시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일부터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4%로 운영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당산제와 대보름 행사를 지역 내 13개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잊혀가는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 대보름 및 당산제 행사는 지난달 19일 칠보면 원백암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북면 원오류 마을을 끝으로 약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5일 기준 현재까지 관내 10개 마을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아직 3개 마을의 뜻깊은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각 마을에서는 주민과 출향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용줄꼬기, 당산굿 등 다채로운 전통 세시풍속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올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 점차 옅어지는 마을 공동체의 끈끈한 결속을 다지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 행사와 당산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마을의 기복과 액막이, 풍년을 기원해 오던 우리 고유의 자랑스러운 세시풍속이다. 하지만 급격한 산업화 과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 발굴과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정읍시 구절초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축제의 기본 계획안과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구절초 꽃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구절초의 품질 높은 경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배경으로 편안하게 쉬며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과 포토존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구절초 정원 외에도 물결, 들꽃, 참여, 솔숲 등 4개의 테마 정원이 가진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총 6개 분야 40여 개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이 검토됐다. 중심에 자리한 잔디광장에서는 개방감을 살린 공연과 힐링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무엇보다 올해는 구절초와 건강을 주제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기한 내에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스마트폰과 PC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청을 마쳐야 한다. 특히 올해 시는 농업인들의 신청 편의를 대폭 높이기 위해 기존 1개월이던 비대면 신청 기간을 3개월로 늘렸다. 신청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지난해와 달라지지 않은 농업인은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 농업인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3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간편 신청 대상이 아닌 농업인이나 법인 역시 농업e지 누리집에 접속하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구를 새롭게 도입했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대면 신청 대상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순천시는 지난 4일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의 유치를 위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국가 우주항공 분야 법‧제도 개선과 예산, 정책 집행을 전담하는 우주항공산업의 핵심기관이다. 최근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진흥원 설립이 공식적으로 반영됐다. 현재 대전과 경남 사천, 전남 고흥 등 주요 거점들이 우주항공관련 기능을 분담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과 ‘남해안 우주산업벨트의 중심도시’라는 차별화된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관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순천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을 필두로 누리호, 차세대발사체사업에 더해 위성(SAT)개발, 방위산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구축하며,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확장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련 행정‧지원 인프라가 미흡했던 전남권에 국가차원의 신규 우주항공 행정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간 균형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