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앙국민체육센터에서 생활체육 동호인과의 ‘시청 여자배구단과 함께하는 배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전문체육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양산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배구교실은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내 배구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강호경 감독을 비롯한 선수 9명이 참여해 초급자 15명을 대상으로 기본기 중심의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호경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 예정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배구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은영 체육지원과장은 “초급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이 배구의 재미를 쉽게 느끼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026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부 최초 개최, 최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도민체육대회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체육회는 지난 12월 4일 이사회 서면회의를 통해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 군 지역 축제 일정 등 여러 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번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함안군과 창녕군은 성공적인 공동 개최를 목표로 올해 초부터 각각 도민체전 추진 전담팀을 구성해 실무회의를 이어왔다. 지난 11월에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확정하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회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양 군은 종목별 경기장 배치를 최종 마무리하고, 선수와 관람객은 물론 경남도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축제형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한 세부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회 준비 관계자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함안과 창녕이 가야문화로 하나되는 계기가 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026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부 최초 개최, 최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도민체육대회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체육회는 12월 4일 이사회 서면회의를 통해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 군(함안·창녕) 지역 축제 일정 등 여러 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번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함안군과 창녕군은 성공적인 공동 개최를 위해 올해 초부터 각각 도민체전TF팀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대회 상징물을 공식 확정하며 준비 작업을 본격화했다. 대회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양 군은 종목별 경기장 배치를 최종 마무리하고, 선수와 관람객은 물론 경남도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축제형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한 세부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회 준비 관계자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함안과 창녕이 가야문화로 하나되는 계기가 되고 지역 사회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제7회 고성 고룡이배 경남 오픈 탁구대회’를 1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탁구협회(회장 정영훈)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9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남녀 개인전 및 남녀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2일간 부별 수준에 따라 나누어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남자 개인전 8부, 7부, 남선수부~3부 △여자 개인전 8부, 7부, 1부~3부 △남자 단체전 1부, 3부 △여자 단체전 1부, 3부 경기가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남자 개인전 6부, 5부, 4부 △여자 개인전 6부, 5부, 4부 △남자 단체전 2부 △여자 단체전 2부 경기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에서 열리는 고룡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는 경남 탁구동호인들의 열정과 화합을 모으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역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시체육관 외 7개소에서 개최된 ‘제27회 거제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600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동호인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18개 시٠군의 다양한 연령과 실력을 갖춘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로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단식·복식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동호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스포츠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1월 29일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거제시장배 전국 포메이션 Dance Festa’가 전국 25개 팀,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장애인부·시니어부·청소년부·일반부 등 다양한 부문이 참여해 댄스스포츠٠라인댄스٠실용댄스 등 개성 넘치는 단체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장애인부 선수들의 휠체어 댄스 공연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서로의 리듬을 맞추며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팀워크를 보여준 장면은 현장에서 큰 박수를 불러일으켰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포메이션 댄스는 함께 호흡하고 어울리는 팀 스포츠로서, 연령٠경력٠배경을 넘어 모두가 한 무대에서 하나가 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오늘 보여준 끈기와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026년 3월 29일 수려한 합천의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신청접수가 49분 만에 모든 코스가 마감되는 전례없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 1일 10시에 시작한 신청접수에 초반부터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서버접속이 일시 지연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접수 결과 10km코스 29분, 하프코스 30분, 풀코스 39분, 5km코스 49분 만에 마감되어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 매년 최다 참가신청을 경신하고 있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구 대표 마라톤으로 입지를 굳혔다. 대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준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전국에서 합천에 방문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26년 3월 29일에 열리는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수려한 벚꽃마라톤 코스를 경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가 12월 한 달 동안 굵직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한다. 김해시는 이달 4개 대회가 열려 5,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해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 김해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먼저, ‘2025 경남 라인댄스 마라톤 축제’가 오는 6일 진영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 3층에서 열린다. 김해시지부를 비롯한 도내 9개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라인댄스연맹 경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500명 라인댄스 동호인이 참가한다. 라인댄스 마라톤은 음악이 흐르는 동안 쉬지 않고 라인댄스를 이어가는 종목이다. 다음 날인 7일은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김해시 풋살연맹회장배 전국 풋살대회’가 개최된다. 여성부와 U-10, U-12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해시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며 김해시와 시의회, 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유소년·여성 대상 전국대회가 김해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지역 풋살 저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지난달 29일 토요일, 거제초등학교 도담관에서 제27회 거제시 검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약 120여 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각 부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역 내 검도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학생부에서는 단순한 연령 구분이 아닌 선수들의 실력을 기준으로 조를 세분화하는 새로운 운영 방식이 도입돼 학부모와 선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변화는 선수들의 성장과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체육회와 경남검도회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김형호 거제시검도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진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경기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결과, 일반부 유급자 부문에서 김두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일반부 유단자 부문은 최건우 선수, 여자부는 박혜연 선수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달 29일에 거창군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거창군탁구협회주관으로 ‘제33회 거창군 탁구협회장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탁구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부문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선수부부터 1부~8부까지 선수 역량 레벨별로 세분화해 진행됐으며, 높은 수준의 경기가 펼쳐져 관중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개최지 거창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총 16개의 수상 부문에서 거창대표로 출전한 서봉경 선수가 여자 단식 8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단식 6부와 8부에서는 송준혁 선수와 진철수 선수가 각각 3위를 수상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추연욱, 한영태, 정원식 선수가 참가한 남자 단체전 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병길, 이진규, 김명환 선수가 참가한 남자 단체전 3부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거창 탁구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응원단으로부터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9월에 실내체육관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이후,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및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