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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도민! 하나 되는 경남!” 4월 3대 종합체육대회 개막…경남, 스포츠로 하나 되다

17일 경남도민체전 개최…전국생활체육대축전·경남장애인체전 잇따라 개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4월 한 달간 도민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연달아 펼쳐지며 경남 전역이 스포츠 열기에 휩싸일 전망이다.

 

‘함안·창녕 공동개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군부 최초의 새로운 역사”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의 군부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8개 시·군 선수단이 육상·수영·축구 등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다. 양 군은 전담팀(TF)을 구성해 경기장 시설 개선을 완료했으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 행사를 통해 ‘머무르는 관광 체전’으로 추진한다.

 

2만여 명의 결집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김해 개최

 

이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15개 시·군, 6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검도·게이트볼·골프 등 4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주 개최지인 김해시는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을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 숙박, 확보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다.

 

장벽 없는 감동 ‘제29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정점은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찍는다.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체전’으로 꾸며진다.

 

당구·론볼·볼링 등 개인종목(11개), 게이트볼·축구 등 단체종목(9개), 그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종목(8개) 등 총 28개 종목이 운영된다.

 

경남도,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에 총력”

 

경상남도와 각 시·군은 이번 대규모 행사들이 겹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주요 경기장마다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4월은 경남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지로 우뚝 서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경기장을 찾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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