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고액 체납자 중심의 기존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한 상시‧밀착 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한다. 경남도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8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연인원 1,290명 규모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2026년에는 12억 9천만 원을 투입해 129명을 우선 채용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2027년부터는 운영 기간을 연간 6개월로 늘리고, 채용 인원도 연간 약 387명 수준으로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100만 원 미만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병행한 맞춤형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부담금 등 ‘5대 징수 부진 세외수입’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해 세입을 통합 관리한다.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자진 납부를 돕고,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는 긴급복지 지원 등 관련 복지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체납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재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며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 지원에 앞서 전 도민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잡한 자격 검증 없이 누구나 신청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정책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지원금은 도가 직접 설계한 전 도민 보편 지원정책으로, 조례 제정과 전담팀(TF) 운영,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통해 지급 준비를 신속히 마무리했다”며 “전 과정에 걸쳐 행정적 준비를 완료한 만큼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확보한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전액 도비 지원이 가능했다”며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 가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는 별개로 추진되는 경남만의 민생안정 대책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 12년간 추진해 온 교육 혁신과 주요 성과를 정리한 기록집『경남교육 12년의 기록-함께 만든 변화와 혁신,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이 되다』를 발간했다. 이번 성과 기록집은 지난 12년간 경남교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다. 배움 중심 수업, 미래교육, 교육 복지와 공공성 강화, 안전과 건강, 교육공동체와 지속 가능성, 교권 보호, 청렴도 향상 등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해 온 주요 정책들의 결실을 담았다. 아울러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기록집은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1장) 경남교육 12년의 방향 ▲(2장) 한 눈으로 보는 경남교육 12년 ▲(3장) 함께 만든 변화와 혁신,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이 되다 ▲(4장) 교육공동체가 만난 경남교육 등을 담고 있다. 특히, 3장 ‘함께 만든 변화와 혁신,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이 되다’에서는 5대 정책별 주요 성과를 수치와 데이터 중심으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경남교육 정책의 흐름과 발전 과정을 쉽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일 KBS창원방송총국 회의실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하기 위해 KBS창원방송총국과 ‘재난방송 협력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체결된 기존 협약에 기반해, 최근 고도화되는 재난 양상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도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전달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상황정보의 실시간 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 정보의 정확성 검증을 통한 오보 방지 협력 ▲긴급 재난 발생 시 재난방송 편성 및 자막속보 송출 협조 ▲노인·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전달 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송출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등 실제 재난 대응 활동에 공동 참여하고,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소방기관 사칭 도민 사기 피해 예방과 같은 생활 밀착형 안전 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6 경남관광 스타트업 7기’에 최종 선정된 관광 스타트업 20개 기업과 20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관광 스타트업’은 경상남도의 관광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반 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기를 맞았다. 이번 모집에는 총 92개 기업이 지원해 약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집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3년 미만 초기 기업, 3년 이상 성장 단계 기업까지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전문가 맞춤 컨설팅, 사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창업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사업화 자금은 기업당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체 지원액은 2억 7천만 원 규모로 사업 모델 구체화, 시제품 제작,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등 각 기업의 실제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nbs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봄 행락철을 대비해 유도선과 해양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4월 21일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경찰서, 시군, 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유도선에 대해서는 선박과 선착장 시설, 각종 장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선박의 운항 안전성 및 시설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한다. 특히 해양시설 가운데 기름저장시설에 대해서는 사업장 관리체계, 사고방지대책,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봄철은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즉시 개선하겠다”라며, “도민과 이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와상장애인의 의료기관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든든카 안심케어’ 시범사업 대상지로 양산시와 거창군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든든카 안심케어’ 사업은 휠체어 이용이 불가능한 와상장애인의 병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설 구급차 이용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특별교통수단이나 바우처택시로 이동이 어려웠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시범사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행상 중증장애인 중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워 누워서 이동해야 하는 사람이다. 대상자는 해당 시·군에 ‘든든카 안심케어’ 이용자로 등록한 후, 도내 민간이송업체의 특수구급차를 이용하고 이송처치료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시·군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든든카 안심케어’ 이용자로 등록할 경우 기존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택시 이용이 제한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이용 목적은 의료기관 이용에 한정되며 ▲의료기관 진료 ▲의료기관 간 이송 ▲진료 후 자택 이동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출발지 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4월 21일 창원 다호리 고분군 발굴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와 현장공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발굴 조사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향후 정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까지 형성된 목관묘 중심의 고분군으로, 변한에서 가야로 이어지는 초기 국가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 유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통나무 목관과 함께 철기·청동기, 붓, 칠기, 중국 화폐인 오수전 등이 출토돼 당시 정치·경제·대외 교류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다호리 고분군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총 12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를 통해 유구 375기와 유물 4,422점이 확인되는 등 풍부한 연구성과가 축적돼 왔다. 경상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학술연구용역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발굴 조사는 유적의 공간 구성과 보존·정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5~2026년 정밀발굴조사에서는 고분군 남측 구릉지 일대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박용식 국어국문학과 교수) 강민정 책임연구원이 4월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58차 한국어의미학회 전국학술대회’에서 ‘연구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어의미학회 연구 장려상은 한국어 의미학 연구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 의미학 분야를 이끌어 갈 유능한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학술지 《학술어 의미학》에 게재된 논문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논문을 선정하고, 논문 저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강민정 책임연구원은 ’메신저 대화에서의 복합형 담화표지 담화 전략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연구는 현대인의 주요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은 메신저 대화의 특성을 분석하고, 복합형 담화표지(야 근데, 근데 있잖아 등)를 중심으로 한 담화 전략을 고찰함으로써 실제 생생한 언어 사용 모습을 밝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민정 책임연구원은 요즈음 세대는 일상적인 대화보다 메신저 대화를 더 선호할 만큼 메신저가 주요한 소통 매체로 자리 잡고 있는 현실에서, 메신저 대화에서의 발화 전략을 분석하는 일은 언어 사용의 실체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국어문화원(원장 박용식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경상남도민을 대상으로 ‘2026 도전! 우리말 맞히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자주 틀리는 어문 규범, 한글과 관련한 지식 등을 맞히는 것으로, 경남도민들의 한글과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관심을 북돋기 위해 마련했다. 이 대회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며 많은 도민이 참여와 호응을 얻어 왔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우리말 관련 문제를 제한 시간(2분) 안에 풀어서 제출하면 된다. 경상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매달 넷째 주 수요일부터 7일간 실시된다. 5월에는 세종 나신 날, 10월에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과 세종대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또한 매달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을 뽑아 모바일 상품권(3만 원, 2만 원, 1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