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로 시·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마련, 통합 방향과 과제에 대해 공개 토론을 진행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4일 오후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서남권 시·도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행정통합 서남권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은 방송 3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첫 타운홀미팅으로, KBC가 주관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회자의 진행 아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박시형 목포대 교학부총장이 시도민들과 통합 필요성, 기대효과, 향후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강기정 시장은 먼저 최근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과정을 언급하며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만약 광주와 전남이 통합된 상태였다면 땅값이나 특전(인센티브)을 두고 소모적인 출혈경쟁을 하지 않고도 국가AI컴퓨팅센터를 최적지에 유치했을 것”이라며 “통합은 파이를 쪼개는 것이 아니고파이를 크게 키워 더 크게 나누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전국적으로 응급실 과밀과 환자 이송 지연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시가 응급실을 전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줄이는 응급의료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적의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해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이송부터 병원 간 전원을 지원하는 ‘광주형 원스톱 응급의료플랫폼’을 구축, 고도화해 현장에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700여개 항목에 달하는 응급의료 자원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질환별 진료가능 여부 ▲병상 현황 ▲의료진·장비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광주 전역의 응급의료 자원이 하나로 연결돼 환자 이송과 치료 결정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의료진과 119 구급대원은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현재 수술이 가능한 병원 ▲가용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45개소 시설장·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정수급 예방교육과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사례를 예방하고,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점검 방안을 제시, 장애인 권리 존중과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6년 장애인복지시설 지침·변경 사항 공유 △부정수급 주요 유형 및 사례 안내 △회계·인력·운영 관리의 투명성 확보 방안 △장애인의 존엄성과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인권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복지 환경을 조성해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관리 체계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장이 체감하는 정부 지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주체들의 요구에 따라 지정 기간 연장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이달 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주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금호타이어, 광주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대유위니아 그룹 사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 연이은 지역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광산구의 전방위 노력으로 신설된 광산구 맞춤형 제도다. 지난해 8월 국내 첫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광산구에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노동자 생활 안정 자금 융자 등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내일배움카드 지원 강화로 최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돼 취업을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네트워크를 강화 운영한다.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네트워크는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합위기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올해 네트워크는 광주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기존 참여 기관 28곳과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신규 9곳까지 총 37곳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관은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상담 자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네트워크 운영에 앞서 지난 1월 20일~2월 4일 남구청소년수련관 등에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간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광산구·남구·서구 아동·청소년 민간 전문기관 37곳이 참여해 기관별 핵심 사업, 학생맞춤통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지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민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복합 위기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유관기관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중소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기관별 지원사업을 한자리에 총망라한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사전에 모집된 50여 개 기업 임직원들과 현장 접수 인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며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올해는 북구를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KOTRA 광주전남지원단 ▲광주지방조달청 ▲광주지방국세청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의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북구는 기업들의 관심이 많은 ‘수출 판로 지원’과 ‘사업화 지원’ 분야 11개 사업을 설명한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2억 2천만 원) ▲광융합 무역촉진단 운영(9천만 원)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7천 5백만 원) 등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원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관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통합 안내 책자도 배포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는 3일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광주전남 통합 대학‧청년 분야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공청회는 광주시가 광주전남 통합 과정에서 분야별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대학·청년 분야 직능별 공청회다. 대학과 청년 분야는 지역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광주전남 통합으로 청년 일자리·교육 환경 등 정책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강기정 시장,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김태진 광주청년센터장, 김승훈 광주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대학·청년 분야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광주전남 통합이 대학정책과 청년 지원체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첨단산업 연계 등 질 좋은 일자리 만들기 ▲임금 상승 등 기존 일자리 환경 개선 ▲주거·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 ▲고등교육 투자 확대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대학·청년 분야 특별법안을 중심으로 ▲청년 고용 촉진 ▲초·중·고·대학으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인재양성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광천터미널(자동차정류장) 부지 개발과 관련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자문한 결과, 조건부 동의함에 따라 ㈜광주신세계와 사전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위원회 자문 통과로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계획안’이 최종 확정됐다는 의미다. 광주시와 광주신세계는 사전협상에서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규모를 총 1497억원으로 도출했다. 이는 부지면적 10만1150㎡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 토지가치 상승분 3302억원의 45.3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공공기여 방법은 현물 129억원과 현금 1368억원으로 이행키로 했다. 특히 이는 당초 광주신세계가 제안한 828억원보다 1.8배 증가한 금액이다. 광주신세계는 광천터미널을 교통시설과 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공간으로 재편한다. 업무·주거·문화·상업·의료·교육 기능이 집약된 ‘직주락(職住樂) 컴팩트시티’ 개념을 도입,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활력 있는 도시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3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노강규, 현길환 변호사를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 변호사’로 위촉했다. 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가 신분을 밝히지 않고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위촉된 변호사는 공익제보 대리신고, 법률상담을 지원하며 부패행위 등에 대한 신고‧통보를 대리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해당 업무에 대한 비용은 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제도를 통해 제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신고자 보호를 강화해 투명하고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남구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남구는 3일 “백일해는 심한 기침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신생아 감염 예방 및 모자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청에서 임신부 백일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이유는 관내에서 백일해 환자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서다. 지난 2023년 2명에서 2024년 142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14명이 백일해에 걸린 것으로 파악된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에 접어든 임산부이다. 남구는 선착순 400명에게 무료로 예방접종 1회를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주민등록초본을 챙겨 남구청 5층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 중에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면 산모의 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돼 출생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