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 상황을 관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자립도를 높이는 전환점으로 삼아, ‘축산 부산물 활용 및 정밀 시비 관리’ 기술 보급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4일 밝혔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외부 위기를 오히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무기질 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역 내 축산 부산물인 퇴비와 액비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자원순환형 농업’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센터는 관내 축산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퇴·액비가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무기질 비료를 대체해 퇴비와 액비를 적절히 혼용할 경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지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비료 구매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토양검정 기반 비료사용처방’ 서비스를 통해 과학적인 시비 기준을 제시한다. 농가에서 퇴비와 액비를 사용하기 전 토양 성분을 먼저 분석하면, 중복되거나 과다한 비료 투입을 막고 작물 성장에 꼭 필요한 만큼의 양분만 공급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송원대 국제교육원이 공동 추진한 ‘송원대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교류사업’이 지난 10일, 외국인 유학생 2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연계 문화체험 수요에 발맞춰 마련됐다. 특히 강진군만의 독창적인 관광자원과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기틀을 다지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강진을 찾은 유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은 봄기운 가득한 강진의 자연 속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지앤유팜을 방문해 싱싱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한국 농업과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어 지역 한정식 식당에서 ‘남도 음식의 정수’를 맛본 뒤, 백운차실에서는 정갈한 다도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차(茶)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가 지정 명승인 백운동원림과 푸른 차밭이 펼쳐진 강진다원을 탐방하며 강진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몸소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한국 문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영주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약, 비료, 농자재 등 주요 영농 자재의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선제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정부의 농가 경영 안정 대책에 발맞춰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동 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수급 우려에 대비하여 관내 주요 농협과 민간 유통업체, 농가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일부 수급 불안을 우려한 선제적 확보 움직임이 있으나 관내 영농 자재 공급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별 선구매 등을 통해 관내 영농자재의 70% 이상이 이미 공급 완료(추정)되어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필수 농자재 중 비료의 경우 정부와 업체 측의 수입선 다변화 노력에 힘입어 오는 7월까지 차질 없이 공급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농협 및 업체별로 대외 변수에 대비해 일정 수준의 재고를 확보하고 거래처를 다각화하고 있어 현재까지 영농 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현재 요소비료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서·논술형 평가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전남형 AI 채점 시스템’을 2027년, 학교 현장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형 AI 채점 시스템은 학생의 서·논술형 답안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채점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교사의 평가 부담을 줄이며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하는 평가 혁신 기반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2개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여 AI 채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사용하여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AI 채점 시스템을 통해 채점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교사들이 AI와 협업하여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더욱 정교하게 지원하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총 51명의 교원이 참여하는 3개 연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팀는 앞으로 서·논술형 평가 서식, 문항, 예시 답안, 루브릭(평가 기준표) 등을 개발하여 자료집으로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도입될 AI 채점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장을 직접 살피는 ‘밀착 현장 행정’에 발 벗고 나서며 정책 완성도와 시민 체감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고 이를 즉각적인 실행으로 연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3일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과 동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먼저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찾은 이 시장은 공정 진행 상황을 살피며 준공 이후 실제 이용자들의 편의까지 고려한 마무리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조성지 뒷부분의 경사면(법면) 정비와 토사 유실 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조경용 나무 식재 시 시설물과 충분한 거리를 두는 등 안전과 유지 관리까지 폭넓게 고려한 세심한 시공을 주문했다. 이어 동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장비의 작동 상태와 안전 관리 실태, 임대 절차, 이용자 작업 동선 등 운영 상황 전반을 살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만큼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거듭 강조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 용산구가 13일 원효빗물펌프장(원효로3가 52-9)에서 ‘2026년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로 저지대 침수와 인명 고립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치수과 소속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용산소방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비상단계별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비상단계는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단계~3단계로 발령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 수습을 총괄하기 위해 구에 설치하는 기구다. 비상 1단계(사전대비)에서는 불법 빗물받이 덮개 제거와 협착물 준설을 실시하고, 저지대 주택을 대상으로 차수판 설치와 모래마대 적재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 2단계(현장대응)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재난현장지휘버스’가 투입돼 통합 지휘 기능을 수행했다. 박 구청장은 버스 내에서 통합지원본부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구청 상황실 및 실무반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공사 현장 내·외부를 직접 살피며 마감 상태와 시공 품질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주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공시설물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기온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 보호구 착용과 정리정돈 등 기본 수칙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고잔동 766-1번지 소재)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합시설로, 지역 내 돌봄·안전·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그동안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공동체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사업 추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센터는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290.67㎡ 규모로 건립되며, ▲유아놀이실 ▲장난감(도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보은군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해 군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화재 시 연기·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다중이용 성격의 취약시설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사업비 1240만 원(군비 100%)을 투입해 어린이집 6개소, 아동복지시설 8개소, 노인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 등 총 17개소에 방연마스크 470매를 배부한다. 지원되는 방연마스크는 얼굴에 밀착해 착용하는 형태의 화재 대피용 제품으로, 유해가스를 99.5% 차단하고 산소를 발생시켜 긴급 상황에서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연마스크는 전용 보관함에 담아 시설 내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보은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와 신규공무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형 군수와 신규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 군수의 격려를 시작으로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소감과 평소 업무 과정에서 느꼈던 고민과 바람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등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 군수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한 뒤, 현장의 건의 사항과 군정에 바라는 점을 공유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건의 사항과 현장 의견을 군정 운영과 조직 관리에 적극 검토·반영하고, 앞으로도 직급별·세대별 맞춤형 소통 창구를 정례화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설명회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복지 제도와 지원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정적인 공직 생활 기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초기 주거 마련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관내에 주택을 새로 짓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의 설계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설계를 마쳤더라도 올해 주택을 착공하거나 준공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설계비를 선결제한 후 요건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세대주로 전입 직전 1년 이상 도시지역(읍·면 단위 제외)에서 지속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귀농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중복 대상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상가나 사무실 등 주거 목적 외 용도나 창고·차고·별채 등 안채 이외의 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특히, 연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시설이나 농막, 임시 거주 목적의 컨테이너 주택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