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보은군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해 군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화재 시 연기·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다중이용 성격의 취약시설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사업비 1240만 원(군비 100%)을 투입해 어린이집 6개소, 아동복지시설 8개소, 노인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 등 총 17개소에 방연마스크 470매를 배부한다.
지원되는 방연마스크는 얼굴에 밀착해 착용하는 형태의 화재 대피용 제품으로, 유해가스를 99.5% 차단하고 산소를 발생시켜 긴급 상황에서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연마스크는 전용 보관함에 담아 시설 내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등으로 지원을 확대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