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28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주간보호시설 시설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공동주최로 노인 인권 감수성 강화 및 학대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김현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시설 내 노인학대 사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시설장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시설 입소자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장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의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2025년 경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300여 개 수도권 기업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산청군은 투자유치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별 업종과 규모에 맞춘 세분화된 투자 정보 제공과 입지·인센티브 등 산청군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집중 홍보했다. 이 결과 10여 개 기업과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진행했으며 일부 기업과는 현장 방문과 추가 상담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인센티브 제도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산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산청한방항노화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인 ㈜모운식품의 황국진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 공장을 ㈜모운식품은 고용인원 8명, 연 매출 10억원 이상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청렴마음 담은 꽃길 가꾸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군 청사 내 청렴 의지를 담은 작은 꽃길을 조성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감하고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동에서는 청사 주변 화단과 산책로에 청렴 의미 팻말 담은 맨드라미, 포인세티아 화분을 배치하고 공직자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자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와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길연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장은 “꽃을 통해 청렴을 말하고 그 길을 함께 걸으며 다짐하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공직 문화에 스며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엔청복지관은 국제로타리3590지구 산청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등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에서는 이동식 조립식 주택을 설치하고 난방시설과 화장실 등을 지원했다. 사업에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산청로타리클럽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주택 개조 방향과 주택 건립비 지원 및 공사 중 자원봉사 참여 등 과정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지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만든 복지 협력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병대 산청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곳곳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추천으로 이뤄졌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재해 복구와 봉사활동 현장에서 산청군 생활개선회의 헌신적인 활동을 확인하고 추천했다. 특히 생활개선회의 중앙부처인 농촌진흥청이 봉사활동과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감사패 전달은 지난 27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수여로 농진청 회의중계시스템을 통해 전국에 전파됐다. 조희주 산청군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피해 복구에 나선 것이 큰 보람이었다”며 “회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봉사해준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구기금, 복구물품, 인력지원 등 전국 시군 생활개선회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타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2025년 약초재배 전문기술 교육’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 약초 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고 약초 전문 인력 양성과 약초 재배 농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4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협약을 맺은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과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을 실시한다. 산청군은 지난 2016년부터 약초재배 전문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진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한방항노화산업 근간이 되는 약초 재배 인력을 양성하는 등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오는 11월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M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비 90% 지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해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연에서는 스페인 고전소설 돈키호테를 발레로 재구성해 현실과 이상, 사랑과 용기를 주제로 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전문 발레단 M발레단이 135분간 고전의 서사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무대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관람료는 2만원 이다. 단 산청군민은 85% 할인된 5000원(예매대행 수수료 2000원 포함)에 예매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트리플나 NOL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따른 이번 확대 운영에서는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논콩 재배면적을 지난해(87㏊)보다 160㏊ 규모로 약 2배 확대했다. 특히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예산(2억원)을 추가 확보, 콩콤바인 2대를 구입해 운영한다. 콩콤바인은 산청콩작목연합회에서 장기 임대해 논콩 재배를 지원한다. 운영에 앞서 이승화 군수는 산청콩작목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바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논콩 재배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26일 꿈키움 장난감도서관에서 ‘산청동네사진관’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료 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운영은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이뤄졌다. 특히 가족 구성원의 소중한 일상을 사진으로 남겨 가족의 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에서는 전문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총 35세대의 다문화가족을 촬영한 후 인화, 액자 제작까지 무료로 지원했다. 또 한국예총 산청지부 및 산청군사진작가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정이 동네사진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24~25일 창원 로봇랜드에서 열린 ‘제3회 경남농촌교육농장 홍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산청군은 지역 내 8개 농촌교육농장 중 농촌진흥청 품질인증과 교육부 진로체험인증을 받은 별아띠천문대 농촌교육농장과 먼당 농촌교육농장이 참여했다. 별아띠천문대 농촌교육농장은 ‘농사 별자리 체험’, ‘키친가든 세시풍속 체험’ 등 과학과 농업이 융합된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먼당 농촌교육농장은 ‘곡식리스만들기’, ‘똥거름 텃밭’, ‘생태화장실’ 등 자연순환 시스템을 소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가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도시-농촌 교류 확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