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에서‘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및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총 2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3개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1억 2400여 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5월 어린이날 기념 오감체험 아동극 ‘빵굽는 포포아저씨’를 시작으로, 7월 한국 전설과 클래식 발레를 결합한 ‘구미호’, 11월 대중적인 클래식 춤곡을 선보이는 ‘클래식 무곡’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2026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도비 7650만 원을 확보하여 관내 대표 예술단체인 ‘큰들문화예술센터’와 협력해 6월부터 10월까지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9월 18일과 19일에는 산청 남사예담촌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창작공연 ‘예담촌 괴나리봇짐 유람기’를 개최하며, ‘남명’, ‘오늘부터 1일’, 교류공연 ‘찔레꽃’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문화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우리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은 창작 공연과 대중성을 갖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균형 있게 배치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문턱 낮은 공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