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헬로스윗제이에서 ‘엄빠 문집홍보단 평가회’를 열고,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는 엄빠 문집홍보단 7명과 담당자 1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엄빠 문집홍보단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올해 진행된 홍보 콘텐츠 확산 활동, 댓글·피드백 참여, 지역 커뮤니티 홍보 등 다양한 활동 경험을 나누며 성과와 개선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또한 2026년 문집홍보단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사회와 더 긴밀히 연결되는 홍보 방안들이 제안됐다. 평가회 이후에는 단원들과 담당자가 함께 소금빵을 만드는 체험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단원들은 “지역사회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리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홍보단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사)디딤장애인성인권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의 성인권 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 성교육, 인권교육, 젠더폭력예방교육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보장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배진기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성인권 보장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권리보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디딤장애인성인권지원센터 배연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에게 성인권교육은 정보전달을 넘어 안전한 삶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재향군인회은 지난 4일 향촌동 매향관에서 '제9회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안보 강연, 군가 제창,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합창단이 수개월간 준비한 군가 제창 공연을 선보여 그 의미가 더해졌다. 문정택 회장은 “오늘 행사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재향군인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보 인식 제고와 애향심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 재향군인회가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 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11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22명 총 136명을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로 선발해 시설물․관광지․공원 등 환경정비, 주차관리, 행정업무 보조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한시적 일자리가 필요한 2026년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유형에 따른 나이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10,32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는 04일 공사직원 및 지자체,환경단체전문가, 지역주민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환경보전 간담회 및 합동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는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효율적인 농업용수 수질관리 개선책에 대한 방안을 토의하고, 농업인 의견수렴을 통하여 각 지역의 영농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천지사는 공사의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관한 추진계획 설명을 시작하여 지속적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역량강화 및 환경의식 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천시 두량리 소재 두량저수지를 방문하여 환경정화행사를 병행 시행했다. 박균환 사천지사장은 “농업용수 수질관리 및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민과 소통 중심의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민선 8기 박동식 사천호는 출범과 동시에 해양·항공·우주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도시의 미래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선상지 테마관광명소로 이어지는 ‘해양관광 삼각벨트’가 완성되면, 사천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 브랜드를 갖추게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해양관광 르네상스의 시작 지난 2018년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이미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삼천포와 초양도, 각산을 잇는 국내 최장급 해상케이블카로, 개통 이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사천 관광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사천 해양관광의 ‘출발점’이자 ‘핵심 축’이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내려다보는 경험은 대한민국에서 사천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삼천포항·초양도·각산 일대가 관광벨트화됐고, 이번에 추진되는 무지갯빛 생태탐방로·선상지 테마관광명소·국가어항 정비가 결합되며 사천의 관광 지도가 한층 더 확장되는 모양새다. 박동식 시장은 “케이블카가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6년 연속 ‘최우수(A등급) 그룹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실태점검은 전국 160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정수시설 운영관리 등 상수도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유수율 개선, 수돗물 음용률 제고 노력 등 상수도 정책에 관한 사항을 총 3개 분야, 3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사천시는 ▲상수도 위기대응능력 정도 ▲정수공정의 운영 ▲유수율 개선 실적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Ⅲ그룹(5만명 이상 20만명 미만) 상위 20%에 부여되는 최우수 A등급을 6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최우수 그룹 선정은 사천시의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체계적인 관망 관리, 철저한 수질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앞으로도 상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벤처농업협회(회장 이현순)는 4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 관내 생계 곤란 세대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순 회장은 “사천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지난 11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두 달간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관내 56개 사회복지시설 동절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의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점검은 시설별 동절기 재난 대응 계획 수립 점검을 우선으로 각 현장별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하여 위생 및 감염병 예방, 미세먼지 대응 등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또한 난방 설비의 동파 방지, 전열기구 안전관리,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겨울철 고위험 분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시설 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위생상태 점검과 감염병 예방관리도 함께 실시하여 재난뿐 아니라 건강위험 요인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안전 기준에 미달하거나 위험성이 확인된 시설에는 개선 조치를 신속히 명령하여 안전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노인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는 지난 3일 사천체육관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5년 사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초청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송주한 새마을지도자사천시협의회장, 이향선 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정재섭 곤양면 협의회장, 김정란 벌용동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30명의 유공 지도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관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중학생 11명에게 장학 증서와 각 30만 원씩 총 33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경덕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주체로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