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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마도 ‘섬 지역 특성화사업’ 2단계 승급 확정

주민 주도 자립형 섬 발전 본격화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 계속사업 심사 결과, 마도가 2단계 승급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급은 마도가 1단계 사업을 통해 구축한 주민 중심의 운영 기반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자립형 섬 발전 모델 구축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섬 고유의 자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주민역량 강화, 공동체 조직화, 소득사업 발굴 및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업은 최대 9~10년에 걸쳐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단계별 성과 평가를 통해 다음 단계 진입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지난 2024년 신규 대상지로 신수도와 마도가 선정되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마도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마을 자원을 발굴·분석해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사업 추진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또한, 시범사업 운영과 주민 교육, 마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며 지역 내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번 2단계 승급 심사는 서면검토, 현장점검, 최종심사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마도는 사업 추진 과정의 체계성과 주민 참여도, 향후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민 주도의 의사결정 구조와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구축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단계 상승에 성공했다.

 

2단계 사업은 ‘주력 분야 조성 단계’로, 기존에 구축된 기반을 토대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고도화가 추진된다.

 

이에 따라 마도는 사업 기반시설 구축, 주민 역량 심화 교육, 사업 모델 구체화 및 확장계획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관광·체험 프로그램, 특산물 개발, 지역 브랜드 구축 등 다양한 소득사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섬진흥원과 협력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관리단(PM단)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민 교육과 워크숍,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향후 마도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3단계(확장·연계 단계) 진입을 목표로 수익 창출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간 연계사업 및 관광 활성화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원사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립형 운영체계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체계를 체계화하고, 주민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한편, 홍보·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 지역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축제 및 박람회 연계, 스토리형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 전략을 통해 사업 성과 확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의 계획 수립과 단계별 성장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균형발전 정책 사업으로, 향후 성공 사례 확산을 통해 전국 섬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단계 승급은 마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그리고 지역의 잠재력이 결합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 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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