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지휘자 이태은)은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품격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송년을 맞아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대표 걸작인 교향곡 제9번‘합창’을 중심으로 구성돼 연말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는 웅대한 울림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울산시립합창단·남구 구립합창단과 쟁쟁한 협연자들이 함께해 총 200여 명의 연주진이 참여한다. 공연은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 후베이 카르멘 판타지,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발 등 다채로운 곡들로 1부가 구성되며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으로 힘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객석에 전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구립교향악단이 연말을 대표하는 명품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남구 문화예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구립교향악단 운영과 문화예술 향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렉처콘서트–조우(遭遇)’ 연속 공연(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오는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해당 공연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인 ‘영국 런던’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한보라, 테너 오영민, 바리톤 정준식은 오페라 ‘리날도’, ‘피가로의 결혼’ 속 아리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All I ask of you', ‘지킬 앤 하이드’에 나오는 '지금 이 순간' 등의 유명곡(넘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 안내자(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은 런던의 역사와 런던 내셔널갤러리의 미술 작품들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 안내자(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은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현재 음악 해설가 및 공연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모든 좌석 1만 원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방어진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입주작가 레지던시의 결과 보고전 ‘파도 아래의 흔적들’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했던 방어진문화센터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에 참여한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것으로, 방어진과 동구 일대에서 받은 영감을 예술로 펼쳐낸 세 작가들의 남다른 시선이 흥미를 끌고 있다. 메인 전시는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열리는 이와 더불어 동구 서진길 8-1에 있는 옛 대구여인숙(동구 서진길 8-1)에서는 오는 12월 13일(토)부터 내년 1월 12일(월)까지 연계 전시인 ‘희미한 방들의 연대기’가 진행된다. 입주 작가와 협력 작가의 개인 및 협업 작품들로 채워진 연계 전시는 산업화와 이주의 역사 속에서 배제된 존재들의 흔적과 기억을 되살려 방어진 로컬 브랜딩의 새로운 전망을 제시한다. 특히 대구여인숙은 1926년 일제강점기에 신축되어 내년이면 건축 100주년을 맞는다. 100년간 방어진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오래된 공간을 작가들이 자원봉사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자의 선물2'2025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연의 수혜 비중이 적었던 청소년과 청년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다양한 공연 개최를 위해 고향사랑기금을 지원받았으며, 기금을 활용한 문화공연은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의 출연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비트메이커로 쇼미더머니7 프로듀서로 참가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니크한 음색의 기리보이,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고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해 MSG워너비로 활동한 개성 있는 래핑의 원슈타인, 그룹 긱스로 활동하고 쇼미더머니9에 우승자로 세련된 스타일로 사랑받는 래퍼 릴보이가 나와,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선보일 곡은 ‘Freak’, ‘회전목마’, ‘적외선카메라’, ‘Offically missing you’, ‘Creadit’, ‘내일이오면’, ‘예쁘잖아’, ‘flex’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관객들과 신나는 무대로 꾸며 2025년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람은 전 연령 가능하며, 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대학로 상시 공연 뮤지컬 ‘인사이드 미’가 오는 13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뮤지컬 ‘인사이드 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만들어진 이미지와 진짜 내 모습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5년 12월 대학로에서 1000회 공연을 기록하며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약 2000개의 놀(NOL)티켓(구 인터파크) 관람 후기에서 유일무이하게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2025년 대만, 홍콩 첫 공개행사에 이어 2026년 호주와 홍콩에서의 전막 공연까지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뮤지컬 ‘인사이드 미’는 최고의 영향력자 ‘아이에스(IS)인별’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숨겨진 본래의 자아인 ‘복자’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감각적인 대사와 이야기, 케이팝(K-pop)으로 작곡된 음악은 남녀노소 관객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가지고 온 수험생에게는 1인 2매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의 제233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12월 18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합동교류연주회가 '함께 가는 길, 동행'이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동훈 예술감독,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예술감독의 지휘와 KNN 정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남도민요(박성희,정선희), 경기민요(김은정), 가야금(윤경선), 거문고(이대하), 아쟁(홍영혜), 태평소(권용석), 소리(김준수), 가수(최성수)의 협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안과 남해안의 문화를 대표하는 두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4월 강릉아트센터 합동공연에 이어, 오는 1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두 도시를 연결하는 음악의 다리가 될 이번 무대로 다시 만난다. 동해의 바람과 남해의 파도처럼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국악명곡은 물론, 새롭게 빚어낸 창작곡과 두 악단의 협연 작품들을 통해 부산과 강원이 서로의 색채가 어우러져 음악으로 하나되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첫 곡은 김창환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해천상상루 여행자 서재에서 밀양여행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 ‘2025 북 큐레이션’ 네 번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자 서재에 주제 도서를 비치하고 저자를 초청해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북 콘서트로, 책이라는 따뜻한 매개를 통해 여행자와 시민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해천상상루의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초청 작가는 자전적 에세이 ‘서른하나, 히말라야를 오르기로 결심했다’의 이건 작가이다. 12박 13일간 히말라야에서 마주한 삶의 전환점과 일상의 작은 용기를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얻은 통찰과 성장의 순간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이건 작가는 80개국 세계 일주와 육군 장교 복무 시절의 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과 해외에서 자존감·동기부여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완벽한 준비보다 작은 실행이 더 큰 변화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 멈춰버린 마음을 움직이는 법 △단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유산청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내년 7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산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48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이하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력 사항으로 ▲인력 및 예산 지원 ▲부산시의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국제회의 여건 조성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케이(K)-헤리티지 홍보 등을 포함한다. 시는 개최 기간, 부산만이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부대행사를 추진해 세계유산위원회 196개 협약국 대표단과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해변요가 등 부산의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천상의 목소리',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The Little Singers of Paris)이 울산 북구를 찾는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연말을 맞아 특별 기획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공연을 마련한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9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단한 100년이 넘은 전통의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를 순회하며 1만7천 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내한공연은 단순한 합창 무대를 넘어 세계적인 작곡가의 명곡과 프랑스 특유의 음악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모리스 뒤리플레의 '사랑이 있는 곳에'를 시작으로, 헨델의 '기쁨의 찬가',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등 고전 클래식 명곡을 천상의 화음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아돌프 아당의 '오 거룩한 밤', 프란츠 그루버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피에르 피아폰트의 '징글벨' 등의 캐럴이 더해져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끌어 올리게 된다. 이와 함께 유명 샹송과 세계 각국의 민속곡, 마이클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조지훈 초대 개인전이 지난 6일부터 의령예술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조지훈 작가 초대 개인전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에서 매년 10월에 열고 있는 제27회 아름다운 의령전의 2차 전시로 마련됐다. 조지훈 작가는 수묵화를 그리는 젊은 작가로 스스로 “‘동네화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수묵을 통해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으며, 등산길의 친구들, 길고양이, 풍경, 그리고 상상의 세계까지 다양한 주제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이웃의 하루와 마음을 담아 그리고 싶다”라고 했다. 조지훈 작가의 이번 전시는 생애 첫 개인전이다. 특히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먹빛으로 되살린 역사속 인물-항일애국지사 15인의 초상화전”이라는 주제로 선을 보여 나라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조작가가 그린 15인의 역사속 인물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을 비롯해 한국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평안클럽 항일결사 조직원 공태훈, 미주 한인사회 부인운동 개척자 강혜원, 도쿄 의거 의사 이봉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