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 중에서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 방문 신청 또는 팩스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신분증,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본인 명의 입금통장 사본이 필요하다. 다만, 보훈의료대상과 보훈의료대상자 가족은 국가보훈처의 의료비 지원 제도를 통해 보훈·위탁병원 이용 시 진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치매치료비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질환”이라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통해 치료비 부담을 덜고, 조기에 꾸준한 치료를 받아 치매 중증화 속도를 늦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1,239명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 주관으로 ‘2026년 영농폐기물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 등을 수거해 토양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종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9개 읍·면 지회 회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각 마을에서 미리 수거해 온 폐농약병과 농약 봉지 등을 1톤 트럭 40여 대 분량에 나눠 싣고 수거 거점에 집결했으며, 한국환경공단으로 인도했다. 거창군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 3년간 약 58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정화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수거 활동을 통해 발생한 보상금은 농촌지도자회 육성 기금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기부 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쓰일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농기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농촌지도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자발적인 정화 활동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20일, 경상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으로부터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자문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단체표창 수상에서 거창군협의회는 지역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 거창평화학교, 청소년 통일교육, 평화통일 시민강연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백서율 자문위원은 평화통일 의식 확산과 활발한 자문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김덕선 자문위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신승열 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자문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통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과 국민적 합의 형성을 위한 활동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결과 심의 ▲2026년 거창군 통합돌봄 실행계획 보고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및 연계 분야 대표들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 ‘아림1004 특화사업’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5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38개 세부사업의 목표 달성도와 예산 집행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화장장 건립, 경로당 순회 주치의 제도 도입 등 8개 사업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선정하고 그 성과를 점검했다. 아울러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대비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3일부터 ‘청년 디딤돌 통장’ 2024년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2년 만기 적립금 지급을 시작한다. ‘청년 디딤돌 통장’은 청년과 거창군이 매월 각각 20만 원씩 2년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약 1천만 원 규모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 자산형성 사업이다.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생활 기반을 보장하고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 거창군이 2022년부터 자체 추진해 온 사업으로, 매년 100가구(명)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만기 지급은 2022년 참여자 만기해지 이후 세 번째 결실이다. 이번 만기해지자들의 적립금 활용 계획은 주거비 56%, 기타(자녀 양육비, 대출 상환 등) 23%, 창업자금 9%, 결혼자금 8%, 학자금 4% 순으로 나타났으며, 디딤돌 통장 사업이 청년들의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청년 디딤돌통장 사업을 통해 차곡차곡 모은 돈이 청년들의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거창군으로서 청년들이 지역에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2일 건조주의보 발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주요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현장 점검과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김현미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산림 인접 마을, 산불감시원 근무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주말에도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산불감시원 복무 점검 ▲산불 진화차량과 장비 확인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현미 부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이어지는 만큼 작은 불씨도 위험이 크다”며 “논․밭두렁 소각과 영농부산물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입산 시 화기물 소지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산림 내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의 깊은 숲속에 숨겨진 액티비티 천국,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점프할 준비를 마쳤다. 거창군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가 주관하는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부·울·경 지역 중 유일하게 낙점되며 그 압도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과 컨설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지난 2022년 ‘항노화 힐링랜드’, 2023년 ‘거창 창포원’에 이어 다시 한번 공모에 선정되며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고제면 일원의 백두대간 주변 해발 750m 이상에 위치하며 청정 산림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레포츠와 평온한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산악 지형을 활용한 역동적인 트리탑, 짚코스터, 로프어드벤처, 별 쏟아지는 숲속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과 캠핑장,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에코어드벤처, 라이트핸드 전망대 등 차별화된 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지역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자극 활동, 치매조기검진을 연계한 치매예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찾아가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교육과 함께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에 해보지 못한 공부를 하니 어렵기는 하지만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집에서도 워크북을 계속 해보고 싶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교육과 활동 이후에는 치매조기검진을 함께 실시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전문기관 연계와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예방과 꾸준한 인지자극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의 인지 수준을 고려하여 △집중력 △계산력 △시공간 인지 등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지역건축사회와 ‘재난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신속한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재난 극복을 위한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거창군은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군민이 주택을 신축할 경우, 설계·감리비 감면 지원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거창지역건축사회는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에 참여하는 담당 지역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관리하고,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 안내와 연계를 위해 해당 인력풀 정보를 군에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 건축사가 피해 주민에게 주택 설계 및 감리비를 50% 수준으로 감면해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성용섭 거창지역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사 회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난 피해 군민의 신속한 생활안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서는 주거 안정이 중요하다”며 “재난 피해 군민들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거창전통시장 내 청년몰 ‘거창in140’에 입점할 청년 창업인(상인)을 공개 모집한다. 거창전통시장 청년몰은 2021년 11월 문을 연 이후 총 29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청년 상인들이 청년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확대 창업으로 이어지는 등 성장 기반을 만들어 왔다. 특히 거창 청년몰은 도내 청년몰 가운데 공실률이 가장 낮고 매출 성과도 우수한 곳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확대 창업 등으로 발생한 빈 점포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다. 거창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기업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점자를 결정한다. 다만, 현재 청년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과 업종이 중복되는 경우를 포함해 유흥·불건전 업종, 프랜차이즈 업종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창군은 청년 상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