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제44회 종별 선수권 및 36회 협회장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이날 이병철 부군수, 박주언 도의원, 김홍섭 군의원, 김인수 교육장, 신영균 체육회장, 그리고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석해 개회식을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테니스 16세부 대표 선발전에서 전승으로 우승한 이창현 선수에게 꿈나무 육성자금 전달식도 가졌다. 관내 동호인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13일에 일반부 개인 단식, 장년부, 여자복식을 진행하고 14일에 일반부 복식, 베테랑부, 테린이부 경기를 진행했다. 테니스 참가자를 종별로 구분해 개인단식(A조, B+C조)과 복식 일반부는 숙련자별로 A조, B조, C조로 나누어 열렸으며, 여자일반부, 장년부(60대 이상), 베테랑부(70대 이상), 테린이부(남자 1년 이하, 여자 2년 이하인 초보자)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누어 열렸다. 경기 결과 △개인단식 A조 박승재 △개인단식 B/C조 정진호 △일반부 A조 조현민, 박영보 △일반부 B조 최윤석, 이예성 △일반부 C조 배영동, 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15일 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경식)가 수승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데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위천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은 수승대 일원에 널려있는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함께 걸으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증진도 도모했다. 신경식 위천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면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새마을협의회 덕분에 면민과 방문객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수승대를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행정에서도 새마을협의회를 도와 지역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오는 4월 21일 ‘달디달고 달디단 사과영갱’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매주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G-애플 2층 체험장에서 ‘G-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G-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이하 ‘체험 이벤트’)은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G-애플, 거창푸드종합센터가 함께하는 행사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G-애플 공간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농업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매회 30여 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네이버 카페 ‘거창한이야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객 1명당 참가비 10,000원을 내고 참여할 경우 총 30,000원 상당의 혜택(체험 2회, G-애플 꾸러미 제공, 푸드종합센터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본 행사 외에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알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플리마켓, 농촌관광 사업 운영 등을 시행하여 군민들과 거창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거창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15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김재곤 협회장 등 경남 18개 시군 해설사, 구인모 거창군수, 이동훈 경남도 관광정책파트 사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1차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학술대회는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협회장 김재곤)가 주관하고 개최지인 거창군해설사회(지부장 양만근)가 행사를 준비한 2024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해설사들의 공식적인 첫 만남 행사로 경남도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1부 개회 선언에 이어 김재곤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학술대회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해설사의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요소라 생각하며 관광명소 거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차 학술대회에 기대하는 바 또한 크다”라며 학술대회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환영을 위해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도 “따뜻한 봄날 학술대회가 거창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참여를 위해 거창군을 방문해 주신 경남 각 지역 해설사님들께 6만 거창군민을 대표하여 환영한다”라는 인사와 더불어 경남문화관광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지난 15일 거창군 새마을부녀회 재능나눔봉사단원 15명이 용산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새마을부녀회와 재능기부 봉사자가 함께 12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단은 용산 마을 주민 50여 명에게 염색, 커트, 마스크팩 등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정성어린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준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진숙 거창군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머리 단장 후 즐거워하시며 고마움을 표시하면 마음속에 뿌듯함이 느껴진다”라며, “이·미용 봉사뿐 아니라 다양하게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어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가북면 어르신들을 위해 멀리까지 찾아와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예쁘게 머리손질 하시며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의 화합과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자원봉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했다. 또한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온기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 회원은 "각 자원봉사 단체가 지닌 자원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여러 단체와 함께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단체 간 소통, 투명한 봉사활동 환경 조성 등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에는 지난 12일 신원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안건은 월여산철쭉제와 면민안녕기원제, 울산 신정3동과의 교류행사, 2024년 주민총회 의제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5월 17일에 울산 남구 신정3동을 방문하기로 했고, 월여산철쭉제와 면민안녕기원제는 철쭉 개회시기에 맞춰 추후 임원회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5월 4일 개최 예정인 면면체육대회 시 주민총회를 개최해 신규시책에 대한 투표와 서예, 풍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현 회장은 “성공적인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기 위해서 바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용 면장은 “주민자치회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다가오는 월여산 철쭉제와 면민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14일 마리면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풍계와 월화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여 명에게 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협의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들여 염색약을 발라 드리고 준비한 간식을 나눠드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과 젊음을 선물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염색봉사를 받은 김모 어르신은 “버스를 타고 읍에 있는 미용실까지 가기가 불편해서 오랫동안 염색을 못했는데 이렇게 마을로 찾아와서 염색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식 회장은 “앞으로 봉사자들 시간이 허락된다면 매월 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해 마리면 어르신들에게 젋음을 선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원들의 활동으로 마리면이 한층 활력을 얻고 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면자원봉사협의회는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염색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삶의 쉼터 무료급식봉사, 장애인의 날 행사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4월 12일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과 거창군의회 의원, 박주언 경남도의회 의원, 신홍길 LH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 북상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공공임대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식은 경상남도와 LH, 거창군의 상호협약으로 추진된 북상초 작은학교 살리기 LH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북상초등학교 전입생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공공임대주택 단지와 주택 내부를 직접 살펴보며 입주민,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주거는 쉽게‧교육은 즐겁게‧지역은 활력 넘치게’라는 3대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북상초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38억여 원을 투입하여 같은 해 11월 착공, 약 10개월간의 공사과정을 거쳐 2023년 9월 84㎡ 규모의 다자녀 주택 8세대와 49㎡ 규모 일반 주택 2세대, 지역공동체 커뮤니티시설 1동을 건립했다. 이번 북상초 공공임대주택은 폐교 위기의 학교와 소멸 위기 지역의 상생,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해 ‘스토킹 예방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배포했다. 이는'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국가기관 등의 스토킹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 마련이 의무화됨에 따라, 거창군의 실정에 맞게 자체 예방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에는 스토킹 예방교육, 스토킹 사건 처리를 위한 기구의 설치·운영, 피해자 보호조치 시행, 피해자 등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 재발방지대책 수립·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이 구성원에 대한 스토킹 피해를 인지한 경우 조기에 개입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징계 의결 이전에도 필요한 경우 피해자 보호조치(근무 장소 변경 등)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관장과 사건 처리 담당자 등에게는 직무상 비밀유지의무를 부과하고, 스토킹 행위자가 기관장인 경우 상급기관으로 이관을 통해 관리·감독하도록 하여 피해자보호를 강화하도록 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 스토킹 범죄 피해자 치료 및 일상 회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