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5일 오후 5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관계기관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공모를 앞두고 지역 기관들이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과 지역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하고, 지역에 필요한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모델이다. 이를 통해 특성화고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4년부터 시작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매년 10개교가 선정되어 전국에 20개교가 있으며 부산에서는 부산관광고가 작년에 선정됐다. 올해도 역시 10개교가 선정될 예정으로 부산에서는 ▲경남공고 ▲금샘고 2개교가 신청한다. 각 학교는 부산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시를 포함한 총 10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경남교육행복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 17억 1,585만 6,930원을 전달받았다. ‘경남교육행복카드’는 경남교육청과 NH농협은행, 비씨카드사가 업무 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제휴 카드로, 경남교육청 소속 기관이 법인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이용 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쌓인 적립금은 212억 7,400만 원에 달한다. 이 적립금은 매년 경남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으로 편성되어 학생 복지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공공기관의 예산 집행이 학생 복지 재원으로 이어지는 ‘교육복지 선순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적립금은 교육복지 안전망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고, 누구나 평등한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행복카드 포인트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세심하게 살피고, 단 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방법 개선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이달 초 마련된 중학교 입학 배정 개선안을 설명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부모와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학생의 선택권과 실제 통학 여건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혼합 배정 방식 도입이다. 기존의 학교군 내 무작위 추첨 방식을 개선해 합리적인 배정 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1단계에서 전체 정원의 60%는 학생이 희망한 학교를 반영해 추첨 배정한다. 2단계에서는 나머지 40%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거주지와 학교 간의 거리 등 통학 여건을 고려해 배정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개선 방향을 놓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배정 비율의 적정성, 통학 거리 산정 기준, 배정 형평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해 오는 4월 중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4일 대청마루에서 신규 학교 관리자(교감) 1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 처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안 처리의 절차적 정당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피해 학생 보호와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과정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주요 유의 사항,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과 보호 조치, 관련 법령 지침 안내 등 실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신규 관리자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인 울산중앙중학교 김경익 교감이 강사로 나서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관계 회복 과정과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끌어내는 실제 적용 사례를 안내했다. 단순한 행정적 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경계선 지능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 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집현실에서 지역 전문 기관 44곳과 ‘학습지원 대상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중재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기초학력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전문 기관 대표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습지원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향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은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실무적인 지원책들로 구성됐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진단 검사 지원, 맞춤형 중재 지원 이행, 사례 공유와 관리 지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는 라임아동발달센터, 리드언어학습상담센터, 온아동발달센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도교육청과 18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안전·재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 안전 및 재난 업무 담당자 소통·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의 업무 협력을 높이고, 학교 안전 및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른 시도의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여, 도내 안전체험시설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예방 교육 방안을 발굴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종합형 안전체험시설 견학 및 실습 ▲2026년 학교 안전 및 재난 업무 주요 정책 설명 ▲지역별 현안 공유 및 업무 협의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시설을 살펴보며, 교육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연수회를 통해 본청-교육지원청-학교로 이어지는 신속한 상황 전파 와 재난 복구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담당자 간의 긴밀한 소통 창구를 확보하여 행정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4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공사립 유치원 교원 81명을 대상으로 ‘유아 학비 업무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유아 학비 지원 제도에 대한 현장 담당자의 이해를 돕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예방해 지원 체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공립과 사립 대상별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지난해 대비 달라진 유아 학비 지원 계획을 중심으로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유아 학비 시스템을 활용한 청구와 정산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유아 학비 지도·점검 주요 사례를 공유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유형을 짚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유아 학비 지원은 유아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유아 학비 시스템을 활용한 정기 점검과 지도로 지원 누락이나 부적정 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한성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체험학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부담을 줄이고자 전문 안전요원 200여 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현장 체험학습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울산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울산광역시간호사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울산지회, 지역 대학교 간호학과 등과 협력해 안전요원 모집을 홍보하고 인력 200여 명을 확보했다. 안전요원은 현장 체험학습에서 인솔 교사를 보조해 학생 인솔과 야간 생활지도,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구조 등 안전 업무를 수행한다. 학생 이동과 활동 전반을 지원하며 사고 예방과 대응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안전요원은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면허 소지자, 소방안전교육사, 소방·경찰 공무원 경력자, 교원자격증 소지자 등 일정 자격 요건을 갖췄다. 이들은 교육청이 운영하는 안전요원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학교 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안전요원 2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 학교 내 취약·위기 학생에게 학습, 상담, 돌봄, 예술, 체육, 진로 등 맞춤형 활동을 지원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외솔회의실에서 교육복지이음단 위촉식과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이음 단원 75명이 참석했다. 천 교육감은 단원 한 명 한 명을 위촉하며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올해 주요 활동 방향과 학생 지원을 위한 기본 교육과 단원의 역할 이해 등을 안내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2021년부터 운영해 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학생의 성장과 학교 적응을 돕는 지역 기반 교육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교육복지이음단은 총 105명의 단원이 활동하며, 이중 신규 단원은 46명이다. 여성 89명, 남성 16명이며 40~50대가 전체의 67%를 차지해 지역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단원은 퇴직 교원, 사회복지사, 상담사, 마을활동가, 방과후 강사, 직장인, 학부모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다. &nb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기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여자고등학교 총 6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환을 신청한 학교는 공립 3개, 사립 3개로 총 6개 학교다. 지역별로는 창원·진주·김해·거제·창녕·거창에서 각각 1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신청 학교 모두 여자고등학교다. 이처럼 여자고등학교들이 전환 의지를 높게 보이는 이유는 최근 신입생 모집률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위기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적정 학생 수를 확보하고 학교 경쟁력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오는 ▲3월 말, 학교장·교감 및 본청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전담팀(TF)의 1차 검토를 거쳐 ‘추진 적정’ 여부를 결정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이후 ‘추진 적정’ 판정을 받은 학교는 ▲4월 초 학부모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전체 학부모의 과반수가 참여하고, 참여 인원의 60% 이상이 찬성하면 의결 기준을 충족하며 ▲5월 중 도교육청 국·과장 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중학교 또한 교육지원청별 자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