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들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세자녀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포항시이며 막내가 만 13세 미만인 세 자녀 이상 가족 전원으로 치료목적의 진료비를 연 1회,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항목은 가족 전원의 병·의원 본인부담금, 약제비 등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비이며, 치료목적 이외 건강검진, 스케일링,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자는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원본,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또한, 남·북구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태아기형아 검사비, 영유아 발달장애 검사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9. 6(월) 오전 개관 준비가 한창인 펙스코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개관이 두 차례 연기된 이유와 향후 운영계획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진디자이너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펙스코(FXCO)는 당초 올해 5월 개관을 목표로 했었다. 그런데, 개관 준비 중 누수 현상이 발견되어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8월로 개관이 한차례 미루어졌었고, 최근에는 입점업체와의 계약부진 등을 이유로 또다시 10월로 개관을 연기한 상황에서 지난 8월 27일 프리오픈(Pre Open)한 상태로 운영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장을 찾은 경제환경위원회는 보수공사 상태와 입주계약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과 개관 준비 상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 상황을 전반적으로 둘러보았다.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은 “개관을 연이어 연기하면서 행정의 신뢰도가 바닥까지 떨어졌다”라고 질타하면서도, “이 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히 준비된 상태에서 제대로 된 개관을 준비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향후 펙스코(FXC
[경남도민뉴스]포항시는 서포항농협과 합동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죽장면 일대 침수되고 유실된 농기계 정비‧수리에 나서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포항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정비수리요원 5명과 5톤 차량 1대, 동력분무기 3대를 지원하고, 서포항농협은 경북내 농기계서비스센터 수리요원 50명과 서포항농협 직원 5명, 대동공업‧국제종합기계‧동양물산 등 A/S요원 10명 등을 투입해 3일 5개조로 나누어 침수된 농기계를 정비‧수리했다. 대상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운반기 등 중‧소형농기계 위주로 고치고, 중‧대형농기계 전문수리소에 위탁수리로 유도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죽장면 일대 농가가 침수되고 과수원, 밭 등이 침수‧유실‧매몰돼 농업인들이 많은 시름에 잠기고 있다”며, “농기계 수리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조금 더 편하게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6일(월)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매곡·죽곡정수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 시설구축 및 관리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매곡정수장의 노후 시설물 개량 및 죽곡정수장의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사업 추진현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운영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시찰했다.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은, “교통이나 수돗물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하며, “철저한 사업관리와 추진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달라”라면서, “특히, 취수원 다변화에 대비하여 대구·경북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 및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시설물의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첨단교통 인프라사업 추진, 각종 교통시설물 구축 및 관리, 버스운행시스템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경남도민뉴스]포항시는 지난 2일 11.15포항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 주체인 흥해읍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형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흥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동력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특화형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했다. 도시농업관리사과정, 마을바리스타과정, 마을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이상 3개의 기술 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흥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 이후에도 지역 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사회적 경제주체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맞춤형 특화교육을 통해 주민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춘 활동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강의마다 주민 20여 명 내외로 신청 받아 이론과 더불어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수강생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수료증이 배부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강사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수강생들이 강의 시간외에도 강사들에게 개별적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열띤 교육이 됐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
[경남도민뉴스]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4)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문화바우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문화바우처 조례’는 코로나19로 문화소외계층이 확대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시기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순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 효과는 물론이고,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 지역 경제 회복 및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례 제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스포츠 프로그램 관람 및 여행 참여를 확대하는 대표적 문화복지 사업이다. 이번에 제정되는 ‘문화바우처 조례’는 바우처 지원대상을 단순히 경제적 수준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지리적 소외계층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및 상대적으로 문화산업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질적 빈곤
[경남도민뉴스]포항시는 2022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40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징물 공모를 통해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당선작은 각종 홍보물 등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상징물 공모대상은 총 5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이며,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단, 부문별 1인당 1점씩을 초과할 수 없다. 상징물은 도민체전의 주제인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포항에서 열리는 도민 화합의 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호나 표어는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작 결과는 11월 중 포항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김신 새마을체육과장은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2022년 포항시에서 개최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남도민뉴스]대구광역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 경제환경위원회)이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한 상주감리자 제도 관련 규정 정비를 위해 제285회 임시회에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되었다. 하 의원은 개정조례안의 제안설명을 통해 “대구시가 ‘건축물관리 조례’를 통해 건축물 해체공사에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주감리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대상이 되는 공사의 범위와 상주하는 감리자에 대한 규정이 모호해 혼란의 여지가 있다”라며, 관련 조항의 정비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해체공사 상주감리자의 지정연기 요청양식 등 상주감리자 운영에 대한 세부적 사항을 시행규칙으로 정하도록 강화하고, 상주감리자를 지정할 수 있는 공사의 범위와 상주하는 감리원의 배치 등 관련 규정의 표현을 명확히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 의원은 개정안의 상임위 통과에 대해 “잇따른 건축물 붕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관리제도가 분명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한 것”이라며 건축물 붕괴사고방지를 위한 조례 정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경남도민뉴스]최근 신성장 산업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시가 투자유치 성과에 힘입어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최근까지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의 기업 투자유치 금액은 총 6조 8,000억 원으로 포항시 역대 최대 성과다. 이로 인해 지역 내 17,000명 정도의 일자리 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19조 5,000억 원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 입주를 선호하는 서울, 경기권의 도시도 아닌 지방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비결에 대해 많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전문가들은 포항시의 이런 변화는 포항시의 지역산업 체질 개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포항블루밸리산단, 포항융합지구, 영일만4산단 모두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의 기업 성장에 토대가 될 특구, 국가연구시설 및 실증단지 등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포항시가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이러한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에코프로, GS건설, 포스코케미칼, 한미사이언스 등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앱, 바이오파머 등 기술
[경남도민뉴스]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비례)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광역시 지방문화원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지방문화원 조례’는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나누는 지방문화원의 설립과 효율적 운영에 근거가 된다는 점과 지역문화분권의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시복 의원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대구시민들에게 문화적 위로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역의 풀뿌리 문화기관인 지방문화원을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문화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이 조례는 「지방이양일괄법」(2021. 1.)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조례로서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문화분권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조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표준 조례안」에 기반하여 마련된 것으로, 표준 조례안은 전국의 지방문화원의 설립, 운영, 시설기준, 분원설치 등에 통일된 기준을 수립하여 지방문화원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시민 문화향유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