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과 7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교육격차 해소 특색사업 ‘2026학년도 값진사과 민주시민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값진사과’는 ‘값어치 있는 진로와 사회, 과학이 어우러진 열매’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지역 기반의 미래 산업과 연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서부교육지원청과 UNIST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된다. 학생들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및 AI 융합 프로젝트 실습에 참여하고, ‘부산 과학·기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의·토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민주시민 역량을 함께 기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학교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전액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학생 성장 과정 관리에도 활용된다. 이말숙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이집트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적 통찰력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인문학당 달리 박선정 소장이 진행하며, ‘이집트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이집트 문명을 역사와 종교적 세계관 속에서 살펴보고, 주요 도시와 유적지를 중심으로 여행하듯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부 일정은 ▲5월 6일, 고대 수도 멤피스부터 현재의 카이로까지 이집트 문명의 발상과 변천사를 살펴보는 강의 ▲5월 13일, 아스완을 중심으로 아부심벨·필레 신전 등 누비아 문명의 역사와 유적 보존을 조명하는 강의 ▲5월 20일, 나일강 동안과 서안의 대비를 통해 고대 이집트인의 생사관을 탐구하는 강의 ▲5월 27일, 셰익스피어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를 통해 문학 속 이집트 역사를 조명하는 강의로 구성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4일 오전 1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별로 분산되어 있던 학교운동부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산 학교운동부 통합 청렴 지도(청렴e지도)’시스템을 오는 1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이다. 기존 학교운동부 관련 정보가 각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개별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학부모들이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학교마다 게시 위치가 다르고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정보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서 지난 3월 서부교육지원청이 먼저 ‘학교운동부 청렴 지도(map)’를 도입한 바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서부교육지원청의 우수 사례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하여 본청과 서부·남부·북부·동래·해운대 등 5개 교육지원청의 정보를 하나로 묶었다. 학부모들은 이제 ‘부산학교체육포털’ 내 청렴지도에 접속하면 어느 곳에서나(everywhere) 쉽게(easy) 부산 내 모든 학교운동부의 운영 계획, 수익자 부담경비 사용 내역 등의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6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을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는 오프닝 공연과 올해의 책 선포식이 진행되며, 2부에는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 3인을 초청해 축하 공연과 토크를 결합한 북콘서트를 갖는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 로비에서 원북 후보도서 전시, 원북 네컷, 올해의 책 출판사 홍보 부스 등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어울림한마당은 책을 통해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진짜 가족 맞아요’(이경옥) ▲청소년 부문 ‘신상문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통합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PenTong)'을 부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펜통(PenTong)’은 부산교육(Pen)을 위한 다양한 업무 지원 기능을 하나의 ‘통(Tong)’에 담아냈다는 의미로, 교사와 행정직원 모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과 행정, 데이터 처리 등 교육 현장의 모든 업무를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실무 중심 통합 플랫폼이다. 펜통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총 55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기능별로 교무, 행정, 데이터, 유틸리티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조화하여 효율적인 실무 처리를 돕는다. 교무 지원: 전자칠판, 화면 판서, 모둠 활동, 바이트 계산기, 좌석 배치, 함수 그래프, 시계 놀이, 대진표, 점수판 등 수업과 학급 운영에 필요한 핵심 도구 제공 행정 지원: 한글·엑셀 파일 취합·분할, PDF 편집, 신구대조표 작성, 텍스트 비교·정리, 개인정보 마스킹 등 반복적인 문서 작업 자동화 데이터 지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제62회 도서관 주간’과 ‘제4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11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 리더십센터와 협업해 ‘책장 밖 과학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도서관 행사 틀에서 벗어나, 지역 내 전문 교육기관인 UNIST와 협업해 초·중등생에게 깊이 있는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노동완 울주군 부군수, 최영도UNIST 리더십센터장, 유니스트 멘토단, 초·중등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수학으로 배우는 금융공학(중등) △톱니바퀴의 과학, 자동차 속 기계공학(중등) △미디어 리터러시 ‘빅 히어로’(초등) 등이다. 또 ‘UNIST 진로 멘토링 &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이공계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완 울주군 부군수는 “도서관은 이제 정답을 찾는 곳을 넘어 질문을 던지고 꿈을 설계하는 놀이터가 돼야 한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인재인 UNIST 멘토들과 함께한 이번 시간이 우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과학적 영감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워주고자 고등학교 3곳을 거점학교로 새롭게 지정하고, 오는 8월까지 1학기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습관 형성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거점학교는 북구 호계고등학교, 중구 함월고등학교, 남구·울주권 성광여자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이들 학교에는 인근 일반고등학교 22곳에서 희망하는 학생 175명이 참여한다. 거점학교는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국어, 수학 중심의 교과 심화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위촉해 ‘심리·학습·교과 영역’으로 나눈 학습 역량 지도 프로그램을 3회 제공한다. 특히 심리 지도는 개강식 당일 3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울산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학생별 특성에 맞춘 일 대 일 맞춤형 진로, 학습 상담을 2회 제공한다. 학교 내 지정 자습실을 학년별 자기주도학습 공간으로 운영하며, 관리 교사를 배치해 학습 시간과 계획 이행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수학문화관(관장 유명진)은 11일 수학문화관에서 이주 배경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이주 배경 학생 수학 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수학을 친숙하게 접하고,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수학 문화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울산 북구 가족센터’와 협업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학문화관 전시물을 탐방하며 수학 원리를 쉽게 배우는 ‘해설이 있는 수학여행’을 비롯해 라틴방진 원리를 활용해 만드는 ‘냄비 받침대 만들기’, 수준별 임무(미션)를 해결하는 ‘수학 탐방(매쓰 투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4월 10일 오후 6시 재일 교포 가네시마간코그룹 김소부 회장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소부 회장이 재일동경경남도민회 회원 60여 명과 함께 고향인 경남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김남경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하재필 학생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제약공학과 이상원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기부자인 김소부 회장 및 류경인 동경경남도민회 회장 등 60여 명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김소부 회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스마트농산업학과, 원예과학과, 제약공학과 재학생 6명에게 각 150만 원씩 모두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장학생 가운데 4명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에 보답하는 감사 편지를 직접 낭독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소부 회장은 지난 2019년 옛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대학통합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출연한 누적 기부액은 모두 2억 원에 달하며, 이 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정학과 학생들을 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어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제출한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을 토대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국어 바르게 쓰기’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22년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국어전문가를 채용하며 선도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본청에서 생산하는 보도자료, 소식지, 각종 책자 등 연간 약 1,000건의 공공언어를 감수하며 도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정비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통해 실생활에 밀접한 용어들을 쉽게 바꾸었다. ▲안내 데스크→‘안내하는 곳’ ▲미디어 파사드→‘외벽 영상’ ▲자료 검색 키오스크→‘자료 검색기’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모더레이터’를 ‘이끎이’로, ‘매니페스토’를 ‘다짐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