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금정구청과 공동으로 11월 1일 온천천 일대에서 ‘2025 금정희망교육축제 'WITH 금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민·관·학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교육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개막식, 공연,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금정초·구서초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에 열린다. 전시·체험 부스는 총 67개 부스가 운영되며, AI 포토존, 업사이클링 체험, 로봇컬링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학교, 청소년동아리, 평생학습기관 등 20개 팀이 참여하여 합창,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도전! 오징어게임 WITH 금정’, 캐릭터 포토존, 플래시몹 댄스타임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부산교육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교육정책’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 재미와 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가 ‘자녀의 생각근육을 키워주는 ChatGPT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녀교육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사회 변화에 대비한 올바른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는 2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교육사업을 홍보하고, 우수 인재 모집에 힘썼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행정지원본부가 교육현장의 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본부는 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경비원, 환경미화원, 특수교육실무원, 계약제교원 등 다양한 직종의 인력 모집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64명의 참가자가 학교 자원봉사 인력풀에 등록 의사를 밝히고, 25명이 현재 모집 중인 학교 인력 채용 공고에 직접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나 인력 수급이 어려운 학교를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주민공공시설, 청년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구직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력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교육현장의 원활한 인력 운영은 학생의 학습 환경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 특별 공연을 교육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직원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선사했다. 공연을 펼친 세베라첵 합창단은 체코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섬세한 화음과 수준 높은 음악성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체코 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곡까지 다양하게 선곡하여, 교육청 직원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무대가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석준 교육감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동을 주는 세베라첵 합창단의 공연이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광안리 해변을 함께 걸으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 건강을 두루 다지는 가족걷기축제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후 2시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부산교육 가족걷기축제’를 개최한다. 걷기축제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연대, 공동체 문화 확산과 함께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걸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학교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광안리 해변을 따라 마련된 코스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스포츠체험 부스와 해양레포츠 체험, 포토존 등의 형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VR체험 8종(탁구, 양궁, 농구, 복싱, 야구, 볼링, 사격, 배드민턴), 스포츠체험 12종(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건강측정, 전자다트, 태극민턴, 안전양궁, 과학골프, 비치발리볼, 실내조정, 넷볼, 키링만들기, CPR), 해양레포츠체험 4종(제트보트, 바나나보트, 스피드보트, 패들보드)을 통해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 오전 10시 동백공원 및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300가족과 함께 ‘2025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체험, 공연 관람의 장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 소통‧공감 증진 및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되며, 쑥쑥팡팡! 놀이마당에서는 균형놀이, 친환경 나무 놀이터 등의 놀이를 하면서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감톡톡! 체험마당에서는 꽃목걸이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며, 감동쏙쏙! 공연마당에서는 코미디 서커스 관람을 통한 즐겁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가족이 함께 놀고, 체험하고, 공감하며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유아‧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장애학생들이 금상 2, 은상 2, 동상 8, 장려상 2 등 총 14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한 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직업기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산 대표단은 청각장애 분과 바리스타 종목(부산배화학교 최예원 학생)과 시각장애 분과 워드프로세서(전맹) 종목(부산맹학교 황시후 학생)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 은상 2개, 동상 8개, 장려상 2개를 추가로 수상하는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부산 학생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과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최근 증가하고 복잡해지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대상 학생 정신건강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특수·각종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학생 정신건강 업무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권역별(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하게 개입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연수는 ‘디지털 세대 정신건강 위기, 교실에서 어떻게 읽고 개입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봉희 원장이 강의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청소년의 심리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이 효과적으로 개입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세부 내용은 ▲청소년기 뇌와 마음의 변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학생들의 행동 특성 ▲교실에서 마주하는 주요 정신건강 문제 ▲학교 현장 위기 개입 실전 가이드 ▲위기 예방을 위한 학교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29일~11월 2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 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년 경남 건축문화제’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지속 가능한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의 성과를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 전시관에서는 ▲경남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학교(밀양초, 반송초, 통영중, 의령고) ▲영역 단위 학교공간혁신(학교자율형 선명여고, 교무·행정실 마산삼진중) ▲신설학교 및 기관(사송유치원, 금송초·중, 양산인공지능고,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학교복합시설(생활문화센터 증산다누리터) ▲김해도서관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계공모 당선작(함양초, 남해중, 한국나노마이스터고, 주동유치원, 주동초, 금빛초·중, 사송고, 가칭 경상남도교육청 생태환경교육원) 등 경남 미래교육의 초석이 되는 다양한 건축물과 공간혁신 사례가 전시된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한 미래형 공간혁신사업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고 경험하며 실천하는 공간으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부도서관은 29일 지역 내 작은 도서관과 관계기관에 도서 761권을 재기증했다. 남부도서관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기증받은 도서를 선별해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증 도서는 문학, 교양, 청소년 등 각 기관의 희망 분야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됐다. 청소년차오름센터 90권, 울산푸른학교 196권,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218권, 울산장애인평생교육원 257권이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기증된 책이 학생과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도서를 기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