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함양군 12개 지역 출향인들이 함양에 모여 2019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행사를 고향의 따스한 정을 가득 담고 돌아갔다.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연합회장 권충현)는 지난 3일 안의면 용추계곡 일원에서 권충현 연합회장, 지역별 향우회장 및 향우,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열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구·울산·창원·김해·진주·양산·통영 등지에서 생활하는 향우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고향을 지키며 발전시키고 있는 군민들이 반갑게 맞았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전 10시 용추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집결해 사평분교를 돌아 용추오토캠핑장까지 약 6km구간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고향 함양의 자연을 걸었다. 또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함양 향우들은 걷기대회와 함께 산책로 인근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향우들은 “우리가 자랐던 고향 함양에서 언제나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고향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유년의 추
이날 진행된 중간보고회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주재하였으며, 각 실국장, 도의회(건소위, 철도특위), 시군(부단체장), 자문위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수행 기관인 경남연구원의 용역 추진상황 보고 후, 주요 과업 분야별 의견제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월에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정부 재정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남부내륙고속철도(KTX) 건설에 따른 경남도 전체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3월에 경남연구원이 용역 수행자로 확정, 4월에 착수보고회, 7월에 연계사업에 대한 시군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내년 3월까지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신성장 경제권 구축을 위한 그랜드비전 제시 ▲문화․관광․물류․힐링산업 등 경남 관광 클러스트 구축 ▲서부경남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서부청사의 구조․기능 재정립 방안 제시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경남 마스터 플랜 구축 등이며, 경상남도의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해 서부경남뿐만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에서는 매년 늘어나는 체납세의 징수율 제고를 위해 신창기 부군수 주재로 지난 31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규모 상위 8개 과와 지방세 체납규모 상위 6개 읍·면이 참석해 각각의 징수대책 발표와 상호간의 체납징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징수대책 보고회에서는 체납자별 원인분석과 징수대책에 대한 의견 개진, 향후 추진계획 등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소액체납자는 지속적인 관리와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방법으로 체납액을 줄여나가며, 장기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급여압류 등 행정제재를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었으며, 서로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체납세입 징수율을 제고 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짐했다. 신창기 부군수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애쓴 노고를 치하한 뒤 “대외적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체납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조금 더 힘을 합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마지막까지 체납액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31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 주민자치 담당부서 및 읍면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등 주민생활 현장에서 공공서비스를 주민과 함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고자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중 주민자치 분야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침 공유와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근호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읍면 기능강화,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지원 등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등을 같이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은 안정적 연료공급과 군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9년 5월부터 합천읍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5개년 사업계획 중 1차 공사구간으로 군청교차로~종합사회복지관 일원, 남정교차로~제2합천교~율곡면 율진리 등 8,069m이다. 또한 2020년 추진하는 2차 공사는 합천유지원~합천군청, 율곡농공단지 구간으로 9,680m를 계획하고 있다. 사업비는 도시가스공급회사인 ㈜지에스이가 18억5천3백만원, 군비 12억4천8백만원으로 추진되며, 5년간 259억6천3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도시가스 공급지역은 합천읍 5개 동, 금양·영창·신소양·서산마을, 율곡농공단지, 남정교차로~합천장례식장으로 예상세대수는 4,794세대이다. 2021년 11월말 첫공급 예정지역은 합천읍5개동(일부 제외)과 율곡농공단지이며, 그 외 공급지역은 2023년말까지 연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해식 경제교통과장은 “공사구간의 교통통제와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도 겪어 왔으며 앞으로의 공사구간에서도 생활불편이 예상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
(경남도민뉴스) = 민선7기 경상남도가 사회혁신 본격화, 청년‧노인 문제 해결 및 여성권익‧가족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두 번째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선다. ■ 사회적경제와 인재양성, 사회혁신은 도지사가 직접 챙긴다 기존 사회혁신추진단에 이어 사회적경제추진단과 통합교육추진단을 도지사 직속기구로 편제한다. 도지사가 강조해 오던 사회혁신, 인재양성 및 사회적경제를 직접 챙기게 됨으로써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도민 참여영역 확대로 사회혁신 추진을 본격화 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 2020년 도정운영 핵심방향은 ‘청년과 노인’...전담 조직 신설 청년정책추진단을 확대 신설하여 청년정책 발굴‧지원, 청년 생활안정 및 활동지원 등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 방지와 유입 기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과 신설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노인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 등을 전문적·조직적으로 책임 있게 전담하게 된다. ■ 여성권익‧가족가치 향상을 위한 국(局) 신설 기존 여성가족정책관과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을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도서관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정기 장서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서점검은 장서목록과 실제도서 대조를 통해 파오손·재정리·소재 불분명 자료를 파악하여 보수하거나 수정하고, 미대출도서, 이용가치 상실도서를 선별하여 서고에 재배치 또는 폐기대상 자료로 선정하는 작업이다. 정확한 장서 점검을 위해 장서점검기간 중 어린이실(11월18일~19일), 종합자료실(11월20일~21일) 교대로 2일간 휴실한다. 휴실기간 동안 1층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은 가능하나, 휴실 해당 자료실의 대출 관련 업무는 모두 중단된다. 단, 2층 정기간행물실과 3층 자유열람실은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 프로그램 및 강좌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이병주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장서점검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군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940-8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 합천읍(읍장 이재학)은 지난 30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3차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공모사업으로 시행하였던 ‘중장년층 행복가꾸기 특화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결과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의 특화사업 활동을 동영상으로 함께 시청하며, 대상자들에게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그 성과와 추후 활동방향과 어렵고 힘든 점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면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노상도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애써준 합천읍자원봉사회(회장 황선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의체가 우리 지역사회의 행복복지를 구현하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재학 합천읍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여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과 도움을 주신 읍내 기부식당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2019년 1호 출생신고 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인구절벽 시대에 맞이한 첫 번째 탄생인 만큼 두 단체에서 뜻을 모아 기저귀와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가정은 주상면 성기리에 거주하는 오○석씨 부부로 지난 10월 1일에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성연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인구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은 반가운 것이기에 축하의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부부에게 감사하며 아이와 산모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기 아버지는 “첫 아이를 출산하여 정말 감격스럽고 기쁜데, 지역 단체에서 함께 축하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글로벌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춘수 함양군수가 미국 펜실베니아주 상·하원을 방문해 함양군과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홍보했다. 지자체 차원에서 미 주정부 상·하원을 직접 방문해 의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서 군수의 글로벌 홍보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황태진 군의회의장 등이 참여한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이 현지시간 29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상·하원을 찾아 함양군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함양군은 지난 2016년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 타운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펜실베니아주 밥 멘취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이 우호교류를 위해 함양군을 찾았으며, 서춘수 함양군수가 밥 멘취 상원의원을 함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서춘수 군수는 펜실베니아 몽고메리카운티 명예시민증을 수상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함양군 우호교류단은 펜실베니아주정부 주재로 주정부청사에서 부지사와 상원 및 하원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