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사)아림예술제위원회(위원장 안철우)는 22일 올해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개최한 제49회 아림예술제 개최 결과에 대한 자체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거창한마당대축제 총괄 보고회 개최 이전에 행사별 자체 평가를 통해 더욱더 축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아림예술제위원회 안철우 위원장 주관으로 11개 분과위원장과 이해용 문화관광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각 분과별로 올해 행사에 대한 잘된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관광과장 답변, 위원장 총평으로 마무리 되었다. 아림예술제위원회는 행사․전시․경연으로 크게 나눠지는 이번 행사가 기획에서 진행까지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었고, 특히 대중음악 분과에서 시행한 군민노래자랑과 특별기획행사인 수석전시회와 생활예술페스티벌 행사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분과행사 중 미술․사진․서예․시화전 등 전시행사들이 문화센터와 스포츠파크 등에서 분산 개최되어 군민들이 관람에 불편을 겪었으므로 내년에는 한 공간에서 공동으로 전시할 수 있는 방안을 거창문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 덕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에서는 남부내륙철도 유치 분위기에 힘을 싣고자 관내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최근 역사 건립과 관련하여 인근 지자체들이 유치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민의 하나된 힘으로 KTX 합천역사 합천읍 근교에 유치하자”, “합천미래 100년 시대 개막을 위해 KTX 합천역사 합천읍 근교에” 라는 문구를 담아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동참했다. 서쌍조 덕곡면장은 “합천군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유리한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며, 앞으로도 덕곡면 주민은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곡면은 지난 7월 17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 결의대회도 가진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경남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생각을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한 ‘2019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열기가 뜨겁다. 올해는 교육감이 모든 시·군 교육지원청을 찾아가는 형식에서 벗어나 9회는 교육감이, 9회는 교육장이 지역의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지자체장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그 지역의 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22일 오전 거창교육지원청과 인근 식당에서 열린 경남교육 사랑방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이정현 거창교육장, 거창지역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2부로 나눠 1부에서 학부모들이 사전 논의한 △마을교육공동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교육도시 거창 △면 단위의 느린 학습자 지원 방안 △작은 학교살리기 방안 등을 주제로 모둠별 토론, 2부에서는 모둠발표와 자유발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감이 직접 지역을 찾아와 학부모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여 학부모도 교육의 한 주체임을 느끼게 해 주었다. 거창교육 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과
학부모의 과중한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로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3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거창군 교복지원 조례’ 공포일인 2019. 10. 8일 기준 거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학칙이나 학교생활규정으로 교복을 입도록 규정한 학교에 다니는 중‧고등학교 2019년 신입생과 기준일 이후 전입하는 학생이다. 기준일 현재 거창군에 주소가 되어있는 타 시군 소재 학교 신입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타 시군 소재 학교에서 거창군 관내 학교로 전학 오는 학생 또한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자는 11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처는 관내 소재 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에 신청하고, 전학생이나 타 시군 소재 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업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055-940-8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사)거창합창단(단장 허영식)이 2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2019년 경상남도 문화예술진흥 유공 기관․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도내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사기진작을 위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시․군의 우수 기관․단체를 선정해 매년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상 시상식에서 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된 (사)거창합창단은 2013년 창단 이래 각종 전국합창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거창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 제3회 한중합창제에서 금상을 수상해 거창 문화예술의 격을 상승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경상남도 문화예술 진흥 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허영식 단장은 “앞으로 더욱더 거창을 알리는 문화 사절단 역할을 충실히 하겠으며, 노래를 통한 더불어 사는 나눔 활동도 활발히 하여 모범이 되는 문화예술단체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7일부터 1달간 의료폐기물의 불법처리를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보건소·지소·진료소, 병·의원, 동물병원 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내용은 의료폐기물 전용보관용기 사용여부, 보관기간 준수여부, 의료폐기물 보관장소에 대한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의료폐기물을 생활폐기물과 혼합해 생활폐기물로 배출하는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의료폐기물’이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과 인체 조직 등 적출물, 실험 동물의 사체 등 보건·환경보호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폐기물을 말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군민들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기획프로그램’공모사업의 마지막 공연인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라트라비아타’오페라 공연을 오는 2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평소 오페라 공연의 공연가가 높아 군단위의 한정된 예산으로는 제공 기회가 없으므로 이번 오페라 공연은 일명 ‘다이어트오페라’로서 최저 예산으로 기획하였다. ‘라트라비아타’는 4명의 배우들이 있는데, 비올레타(소프라노) 역의 김민경은 국립창원대학교 음악과 성악 학사 및 석사 졸업 및 경주 국제음악콩쿨 1위, 아이레네 센디포드 국제음악콩쿨 3위를 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알프레도(테너) 역의 이희돈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졸업 및 대학원 졸업,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오페라과 석사과정 최우수 졸업을 하였다. 제르몽(바리톤) 역의 김기환은 부산예술고등학교, 창원대학교 졸업 및 오페라 주역 출연을 다수 하였으며 안니나(소프라노) 역의 최현서는 창원대학교를 졸업 후 다수의 뮤지컬 공연에 출연함과 현재 프리마앙상블 단원
(경남도민뉴스)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대한노인회 영남권 연합회장단이 지난 10. 21.(월)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협력코자 엑스포조직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희범 경남연합회장이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엑스포조직위 방문을 제안하면서 이뤄졌으며, 이날 방문한 대구·울산·경북·경남연합회장 및 임직원 15명은 조직위로부터 엑스포 설명을 듣고, 산삼주제관 등 엑스포 행사장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을 둘러봤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노인이 존경받고,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영남권 연합회장단 방문을 환영한다”라고 말하고 “이번 엑스포는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프로그램도 많이 구성될 계획이므로 엑스포를 한번씩 관람하시도록 영남권 연합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희범 경남연합회장은 답사를 통해 “엑스포조직위와 함양군에서 엑스포 준비에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시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 직원들이 함께 적극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7일 여수시 예술랜드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거창군여성단체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 회원간의 공감과 협력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감과 배려의 소통”과 “상생의 리더쉽” 특강을 비롯하여 천사벽화마을, 여수교동시장 탐방, 여수해상케이블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다. 아울러, 회원들 간의 소통시간에는 지역사회 여성리더의 역할과 봉사자로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토론시간도 가져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상과 비전 등을 함께 공유하였다.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이선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과 김득환 과장은 “매년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4회 거창컵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가 감악산 및 망실봉 활공장 등 거창군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패러글라이딩협회(회장 김종해)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2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맑고 화창한 거창의 가을 하늘을 오색빛깔로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했다. 대회방식은 조종사급에 X-C 및 턴포인트 스피드와 알반부에 정밀착륙 부분으로 진행되어, 조종사급은 2일간 합산점수로 일반부는 1일간 점수로 순위를 가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백두대간 자락의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의 3대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거창은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지역이다”며 “안전사고 없이 거창의 푸른 창공을 맘껏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