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1일 오전 11시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 내 사당인 숭도사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회 의원, 임재진, 신경자, 배몽희 군의원, 이주석 용암서원보존회장, 류길현 뇌룡정정회장, 창녕조씨 대표, 토동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명매 후계목 식수행사를 가졌다. 산청군(군수 이재근)에서 기증을 받아 식수하는 남명매(南冥梅)는 남명 조식선생이 61세(1561년)에 산청군 덕산 소재 산천재의 뜰에 손수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4년생의 2m정도 높이의 매화나무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식수행사에서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용암서원에 남명매를 심은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향후 이 나무를 잘 가꾸어 후세에 제대로 전할뿐만아니라 이를 통해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21일 경상남도교육청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서 학생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학생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하며, 진주시 주관 안전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진주시는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진입도로 개선과 주변 환경 정비, 자원봉사자 등 인적 자원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9월 24일 진주시 문산읍에 교육청 단위 전국 최초 직속기관으로 7개 체험관 33개 교육장을 갖춘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을 개원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안전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이며,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공동의 과제이자 사회적 약속”이라며, “진주시와 협약이 학생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한 또 다른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사)한국수채화협회(이사장 박유미) 회원 80여명이 지난 18일~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함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수채화협회는 첫날 용추계곡을 방문하고, 둘쨋날 일두고택 및 개평한옥마을을 방문하고, 마지막날 상림공원에 들러 아름다운 비경을 스케치하는 등 지리산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화폭에 담았다. 특히 행사 2일차에는 일두고택 안청 대청마루에서 한옥을 배경으로 고산 최은철 박사의 노자 및 장자사상 등 동양철학에 관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서춘수 군수가 방문하여, 회원들에게 “함양군을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박3일 기간동안 좋은 시간을 보내시고, 아름다운 풍경을 스케치하여 내년 202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양의 자연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수채화협회 박유미 회장은 “2박 3일 동안의 일정으로 방문하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함양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으로 만든 작품들은 향후 일두고택에 전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도시가스 단체가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 버스지원을 통해 ‘근대 역사 속 군산’이라는 주제로 군산의 대표 여행 장소 체험 및 근대 역사를 알아 갈 수 있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33개 도시가스 단체가 힘을 모아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의 외부 활동을 지원해주는 것으로써 무료로 차량 렌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10월 민들레 버스 지원에 152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심사기준에 따라 거창흥사단이 선정되었다. 전‧화‧기 프로젝트는 ‘전라도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우리들의 화목한 기행’ 이라는 주제로 전라도 탐방기회가 적은 거창의 청소년들에게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군산을 방문하여 스탬프 투어와 다양한 미션을 통해 군산의 대표여행지 체험 및 근대역사를 알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조원들과 근대 역사 박물관부터 해양 박물관까지 스탬프 투어를 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와 박물관 퀴즈, 사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아이엠코어(대표 김용만), ㈜아유브(대표 백경훈)은 18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김용만, 백경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호텔 및 짚라인 신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 용주면 봉기리 일원의 합천보조댐 관광지 내 250실 규모의 호텔건립과 보조댐관광지 주변 짚라인 설치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서, 합천군은 호텔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처리 등에 있어 최대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민원발생 시 조정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아이엠코어 와 ㈜아유브는 호텔건립 및 짚라인 시설을 조속히 완공하여 합천 관광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상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아유브 백경훈 대표는 “합천군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호텔건립 및 짚라인 시설을 조속히 건설하여 관광합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해인사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0일 ‘제3회 거창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거창군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정종해)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회방식은 클럽별 단체전과 남녀 복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남 18개 시·군 8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산 높고 물 맑은 힐링의 고장 거창에서 신선한 공기와 화창한 가을을 만끽하시며, 일상에서 쌓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가시기 바란다”며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소국 10만본, 국화 꽃길 2km규모의 국화전시회와 항노화 힐링랜드 등 거창 곳곳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거창만의 매력을 전달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2019년도 하반기 재활용품 집중수거추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폐자원 교환행사 및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건전지 2개(1세트)로, 종이팩 10장을 모아오면 롤화장지 1개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로 자원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종이팩은 종이류와 함께 배출되어 재활용 가치를 감소시키고 있어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해서 가져오면 된다. 또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분리배출 도우미가 직접 분리배출 시연도 병행하며, 망간,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인체에 나쁜 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폐건전지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수거통 만들기, 수거봉투(착한봉투) 등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폐자원의 분리배출을 통해 유용한 자원의 회수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동참 등 많은 군민들의 협조와 참여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8일 해인사 법계당에서 해인사와 합천군청이 함께하는 불교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간 상생협력을 위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합천군청 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역량 개발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전통 불교문화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준희 군수는 “우리고장 합천군과 해인사의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간 상생협력은 물론이고 불교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위해 협조해주신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을 비롯한 선림원장 진각스님 및 템플스테이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템플스테이 시설로 사용되는 해인사 선림원은 휴휴정사(VIP객실,14명), 무아정사(일반객실, 43명) 등의 숙박시설과 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그리고 참선 실참 및 108배를 할 수 있는 공간인 선림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19 독일 인터리프트 박람회에 참가해 거창승강기밸리 해외마케팅과 판로개척에 노력했다. 이번 박람회는 독일 승강기협회(VFA)가 주최해 독일 아우스부르크 전시센터(Messe Augsburg)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승강기전문 국제전시회로서 전세계 44개국, 577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 부스는 거창승강기밸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국내 10개 승강기업체가 공동 운영했으며, 거창승강기밸리 참가단은 밸리 내 기업체와 승강기대학 홍보, 해외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진출을 앞두고 있는 스페인 승강기업체인 오로나(Orona) 등 홍보부스를 방문해 거창승강기밸리를 홍보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와의 교류 등을 관계자와 논의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유일의 산·학·연·관이 집적화된 거창승강기 밸리 홍보와 최신의 세계 승강기시장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자료도 수집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6월 러시아 승강기 엑스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독일 국제 엑스포에 참가했으며 거창승강기밸리 세계화 육성을 위해 해외시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창군지부(지부장 변현일)는 지난 18일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구인모 군수와 변현일 지부장 등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거창군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제출한 2019년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1개장, 본문 89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개선, 인사제도개선, 모성보호, 후생복지, 단체교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과 거창군 공무원노조는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좁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