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케이블카에 정현석 신임 대표이사가 9월 1일부로 공식 취임했다. 정현석 신임 대표이사는 2019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사업 기획실장을 시작으로 케이블카 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20년 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임진각평화곤돌라 운영본부장을 거쳐 이번에 하동케이블카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대기업 및 해외 주재원으로서 18년간의 경험과 케이블카 업계에서 쌓아온 6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석 대표는 “하동케이블카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펼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하동케이블카가 가진 아름다운 금오산과 남해안의 파노라마 뷰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하동케이블카는 개장 이후 꾸준히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관광자원으로, 이번 정현석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지난 3월 옥종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참상과 극복 과정을 담은 에피소드집 『얄궂게도 봄』을 9월 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집은 군민과 소방·공무원·군인·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위기에 맞서 싸운 이야기를 담아, 하동 공동체의 아픔과 희망을 함께 기록했다. 『얄궂게도 봄』은 산불 발생부터 진화, 복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5개 장과 1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딸기 농가, 청계사, 축산농가 등 현장에서 불길을 마주한 주민들의 증언, 900년 은행나무 소실과 밤나무 농가의 상실, 자원봉사단체와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연대가 생생하게 담겼다. 책 속에는 불길보다 빠르게 움직인 군민들의 손길과 서로를 위로하며 일상을 회복해 나간 공동체의 힘이 기록됐다. 새벽을 깨운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새마을부녀회의 ‘마법 같은 한 끼’, 불길 앞에서 등짐펌프를 메고 싸운 산불진화대, 24시간 어르신 돌봄에 나선 주간보호센터의 헌신 등은 하동군민의 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하동군수는 발간사에서“『얄궂게도 봄』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군민의 용기와 연대, 그리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하동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이벤트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함께 맞물려 추진하면서, 지역 경제와 군민 생활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농어업인 수당을 종이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나아가 2025년 연말까지 하동사랑상품권을 최대 3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하동군 전체 면 지역 하나로마트로 확대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를 높였다. ◇‘통큰 20% 할인’ 파격 이벤트,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 하동군은 9월 1일부터 12월 연말까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구매 시 10% 즉시 할인과 사용 시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초 4월 하동산불 관련 특별지원으로 7월부터 9월까지 10%의 선할인과 10%의 캐시백을 시행 예정이었으나, 7월 호우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추가예산 지원으로 연말까지 20%의 할인 혜택이 계속되게 된 것이다. 평상시 100만 원 기준으로 선할인 1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기돌봄 프로그램 ‘일상의 회복’ 심화 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15명의 가족과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기존 헤아림 가족교실 기본과정을 토대로 가족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일상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일상의 회복’ 프로그램은 ▲일단 멈추기 ▲차분히 보기 ▲고스란히 깨닫기 ▲그대로 보듬기 등 4가지 핵심 주제와 △여긴 어디? △제동 걸기 △내 몸 보기 △가치 보기 △일상 깨닫기 △가치 깨닫기 △받아들이기 △격려하기 등 8가지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치매 가족으로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함께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신체 스트레스 반응 척도·가족 우울 척도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 이후에도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적 지지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과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자)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3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초청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은 하동예술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무원 1명과 민간인 14명 등 총 15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대회사와 격려사 등이 이어지며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에서는 강정희 한국인문스피치아카데미 원장이 ‘내 목소리를 찾는 여정, 공존의 길 위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 원장은 일상 속 성평등 실천 방안과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로비에는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하동문화원부설 문화지킴이 봉사단이 하동녹차 등 다과를 준비했고,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경찰서·국민건강보험공단·노인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기관이 성평등·복지·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9월 4일 하동영화관에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9월 3일 오후 3시,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가공공장에서 미국 뉴욕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은 가루녹차 600kg, 약 1만 5천 달러 규모로, 세계 최대 소비도시이자 미식의 중심지인 뉴욕에 하동녹차가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이자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경남도의회 김구연 의원, 하동군의회 강대선 의장, 농협하동군지부 장주익 지부장, 화개악양농협 임종갑 조합장, 지역 제다업체 대표 및 농가 등 15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출은 물량 확대 차원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식 무대에 한국 녹차를 정식으로 올린다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하동녹차는 뉴욕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과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를 겨냥한 공급을 시작하며, 단순한 음용차(Drinking Tea) 이상의 고급 요리와 디저트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곧 하동녹차의 품질이 세계적 미식 문화 속에서 공인받았음을 의미하며, 한국 녹차(K-Tea)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n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회장 강찬호)가 지난 1일 하동 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생명존중 동행 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임원과 읍면 위원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켜요 우리 같이! 소중한 생명의 가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마약 퇴치를 위한 팸플릿과 물티슈 등 홍보물도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찬호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침 일찍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살 예방 및 마약 퇴치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남은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 엄마손봉사단이 지난 8월 28일과 9월 1일 양일에 걸쳐,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 모여 친환경 설거지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돕기 위한 생활 속 온기 나눔 프로그램이다. 28일 엄마손봉사단 회원 15명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세정력이 뛰어나고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설거지 비누 200개를 직접 만들고,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지난 1일 재단 및 포장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천연비누는 탄소중립 캠페인에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엄마손봉사단은 지금까지 1회기 공유 우산 만들기, 2회기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3회기 설거지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플로깅 및 탄소중립 캠페인, 김치 만들기 등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도록 유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동군청 민원실에서 건강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전도, 진교공설시장 등 전통시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순회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20대~40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혈관 건강을 유지하려면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은 100mg/dL,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 당뇨병은 물론, 만성콩팥병 등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심장·뇌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므로,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과 남해군 일원에서 적조 피해가 확산한 가운데, 지난 2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금남면 대치·중평 해역의 가두리 양식 어장과 중평 육상 양식장을 찾았다. 금남면 해역은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해 있어, 자칫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 이에 하 군수는 현장에서 어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양식장 곳곳을 돌아보며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적조의 급속한 확산으로 남해군 해역에 대규모 수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인근 지역인 하동군도 강력한 대응 태세에 돌입한 것이다. 이어 하 군수는 적조 발생 시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방제 활동을 당부하며 해역별 특성에 따른 가두리어장 수심 조절, 액화 산소 공급 등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담당 부서에는 어장관리지도반을 따로 편성해, 어업인의 지도·홍보에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서천호 국회의원도 함께 방문했다. 서 의원은 “적조 피해는 어업인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라며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