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10.3℃
  • 구름많음강릉 9.5℃
  • 연무서울 13.5℃
  • 구름많음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10.0℃
  • 구름많음울산 12.5℃
  • 구름많음창원 13.8℃
  • 구름많음광주 12.3℃
  • 흐림부산 14.2℃
  • 구름많음통영 14.3℃
  • 구름많음고창 7.9℃
  • 흐림제주 14.5℃
  • 구름많음진주 12.4℃
  • 맑음강화 10.9℃
  • 구름많음보은 8.3℃
  • 구름많음금산 9.9℃
  • 구름많음김해시 13.1℃
  • 구름많음북창원 14.4℃
  • 구름많음양산시 14.5℃
  • 흐림강진군 12.4℃
  • 구름많음의령군 9.1℃
  • 구름많음함양군 7.9℃
  • 구름많음경주시 12.8℃
  • 구름많음거창 6.9℃
  • 흐림합천 9.6℃
  • 구름많음밀양 13.9℃
  • 구름많음산청 8.6℃
  • 구름많음거제 14.2℃
  • 구름많음남해 14.0℃
기상청 제공

하동녹차, K-Tea 세계화를 선도하다

하동녹차 뉴욕 첫 진출… 가루녹차 0.6톤 선적, 글로벌 미식 무대 정조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9월 3일 오후 3시,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가공공장에서 미국 뉴욕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은 가루녹차 600kg, 약 1만 5천 달러 규모로, 세계 최대 소비도시이자 미식의 중심지인 뉴욕에 하동녹차가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이자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경남도의회 김구연 의원, 하동군의회 강대선 의장, 농협하동군지부 장주익 지부장, 화개악양농협 임종갑 조합장, 지역 제다업체 대표 및 농가 등 15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출은 물량 확대 차원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식 무대에 한국 녹차를 정식으로 올린다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하동녹차는 뉴욕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과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를 겨냥한 공급을 시작하며, 단순한 음용차(Drinking Tea) 이상의 고급 요리와 디저트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곧 하동녹차의 품질이 세계적 미식 문화 속에서 공인받았음을 의미하며, 한국 녹차(K-Tea)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하승철 군수의 적극적인 해외 개척 활동의 결과물이다. 지난해(2024. 5. 21) 미국 뉴욕 맨해튼에 하동차문화관 개설 업무협약과 2025년 뉴욕한국문화원 하동녹차 홍보 행사가 기반이 되어, 뉴욕의 글로벌 전략 고객을 초청·연계하며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결과다.

 

특히, 올해 오픈 예정인 뉴욕 맨해튼 하동차문화관 브랜드 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고급 매장과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는 곧 하동차 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하동 농식품의 글로벌 홍보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하동녹차는 미국, 독일, 호주, 브라질, 프랑스, 영국, 멕시코, 베트남, 캐나다, 칠레 등 1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아울러 일본, 두바이, 뉴질랜드 등 신규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며, “세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올 9월 한 달 동안만 호주 5,000kg, 독일 1,400kg, 미국 600kg을 포함해 총 7톤(14만8천 달러, 한화 약 2억 600만 원)의 수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하동 차 산업이 천년의 전통을 넘어 세계적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동군은 이미 유럽과 중남미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지 외식업계와의 연계를 통해 ‘K-Tea’라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심어 나가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군은 차광막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 등 품질 고급화 정책을 병행하며, 친환경 프리미엄 녹차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루녹차의 표준화·고급화를 통해 세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천 년 역사를 간직한 하동녹차는 이제 K-Tea 세계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미와 남미를 비롯한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해 한국 녹차의 위상을 높이고, 하동군을 글로벌 차(茶)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뉴욕 수출은 단순한 첫 진출이 아니라, 세계 미식 문화의 중심에 한국 녹차를 당당히 소개하는 출발점”이라며, “농가와 군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산업으로 차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안효섭, "경운기 운전 재밌어, 내 차라고 생각하고 임했다" 좌충우돌 전원일기 공개!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훤칠한 청년 농부 안효섭의 다이내믹한 농촌 라이프가 온다. 오는 22일(수)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 스튜디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다. 극 중 매튜 리는 농사부터 원료 개발, 경영까지 겸업하고 있는 덕풍마을의 쓰리잡 청년 농부로 범상치 않은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빈틈없이 깐깐하고 까칠한 면모를 보이지만 마을 안에서는 ‘메추리’라는 구수한 별명으로 불리며 어르신들의 각종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존재만으로도 마을의 자랑에 등극할 법한 매튜 리의 전천후 활약은 공개된 사진 속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버섯 재배부터 하우스 관리까지 열과 성을 다하며 누구보다도 농사에 진심인 모습은 물론 벌집 제거, 김장, 경운기 운전 등 마을 사람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순간들도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런 매튜 리를 그려낼 안효섭의 연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