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정범식 기자) = 하동군은 30일 아침 경찰서 앞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하동경찰서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 방해에 대한 인식 부족과 불법 주차에 따른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차위반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팻말 등을 들고 군민과 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주차구역 지키기 홍보활동을 벌였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한 차량만 주차할 수 있으며, 표지가 있더라도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위반으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구역 앞뒤, 양 측면에 주차해 진출입을 방해한 주차방해 행위의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을 제고하고 불법 주차 행위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9일 2020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거창사과와 약용식물을 활용한 건강한 Life Style을 위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R&D 기술투입으로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거창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신상품, 신서비스 개발 ▲네트워크 구축 ▲홍보 마케팅을 위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창 사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농특산물과 융복합화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가공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사과뿐만 아니라 거창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객이 찾아오는 거창군을 만드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장마기 이후 고온이 지속되고 작물별 병해충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벼, 원예·특용작물 등에 대해 작목별 전문지도사들이 농업현장을 방문 고온장해 및 병해충 방제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장마가 끝난 후 한낮온도가 30℃이상 고온이 지속될 경우 사과 등 과일이나 고추 등이 화상을 입는 이른바 일소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장마기 때 감염된 탄저병, 역병 등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추의 경우 고온이 지속되면 어린열매가 떨어지는 낙과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최근들어 진딧물이나 총채벌레 등에 의한 바이러스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이들 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이에 함양군은 벼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고추 탄저병, 바이러스, 과수 일소과 발생 등 각 작목별로 병해충 방제, 스프링클러 활용 살수, 염화칼슘, 차광도포제 살포 등을 통한 고온피해예방 활동에 농가들이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피서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유원지 물가 지도점검 기간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등 위법행위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함양군내 주요 유원지인 용추계곡과 농월정 등에 대하여 영업실태 일제 조사와 아울러 도·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국·공유지 내 불법시설물 설치, 자릿세, 바가지요금 징수, 가격표시 미이행 등 불법·부당영업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며 바가지요금 근절 풍토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피서철에 우리 군을 찾아온 관광객이 불공정 상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10기 거창한 홍보기자단이 30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됐고, 2020년 6월까지 활동계획으로 관광지, 농특산물, 축제, 행사와 군정 시책 등 전반에 걸친 소식을 취재해 ‘거창韓거창 블로그’에 게재함으로써 온라인을 통해거창을 홍보하게 된다. 지난해 네이버 메인 ‘우리 동네’ 코너를 신설해 운영한 결과 방문자가 연간 32만 명에서 58만 명으로 81% 증가하는 등 거창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검색어는 ‘거창군청’(30.75%)이며, ‘수승대’(16.67%)가 두 번째, ‘직불금 신청관련’(12.63%)이 그 뒤를 이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한 홍보기자단은 일선에서 거창의 이미지를 만들고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거창의 숨겨진 매력을 구석구석 찾아 대내외로 알리는데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격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중학교에서 ‘학교 맞춤형 방문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비가 전액 무료이며, ‘진로박람회’, ‘학부모 진로코칭교실’, ‘대학탐방과 학과체험캠프’, ‘진로․진학 컨설팅’, ‘학교 맞춤형 방문특강’, ‘인성교육과 자기주도 학습 캠프’, ‘특기적성 교육’ 등 초․중․고 학령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달 5일부터는 대학을 탐방하고 문화를 체험해보는 ‘대학탐방과 학과체험캠프’가 서울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오는 8월 6일부터는 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미래 인재의 자질 함양 워크숍인 ‘인성교육과 자기주도 학습 캠프’가 경주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 명예감사관들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진주시 명예감사관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주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2지구),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건립공사 등 총 18개소의 주요 건설공사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눈과 귀로 공사현장을 살펴본다는 취지이다. 기본적으로 우수기 대비 안전점검, 부실공사 방지 및 견실시공 독려 등 사업추진 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공사현장의 부정행위를 사전차단하고 진주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운영에 대하여 홍보도 실시했다. 명예감사관제도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임용섭 시 감사관은 “시정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서 명예감사관들의 활약은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펼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의 문제점과 제도개선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드는데 노력하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LED 조명을 활용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산청9경’을 홍보해 눈길을 끈다. 군은 신안면 양천강 소재 인도교에 ‘산청9경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림자 조명은 불빛을 이용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특수필름으로 제작한 뒤 LED조명을 내장한 가로등에 부착, 바닥에 투시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외부 방문객이 많은 신안면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해 홍보효과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림자 조명은 단순히 가로등 역할에 그치던 조명에 이야기를 입힐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기적으로 메시지를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테마가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29일 군은 전 지역을 관광자원화해 당일코스, 패밀리 코스, 농특산물 체험 코스, 역사 속 인물탐방 코스 등 다채로운 ‘산청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군은 이번 관광 상품개발 사업을 통해 기존의 관광상품에서 탈피,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구체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주말 관광여행사업자들을 초청해 ‘패밀리 코스’와 ‘역사 속 인물탐방 코스’ 시범운영을 실시, 선호도를 조사하는 한편 부족한 점을 보강했다. 시범운영은 1박2일로 진행됐으며 첫째날은 패밀리 코스, 둘째날은 인물탐방 코스로 이뤄졌다. 패밀리코스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청에 체류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청박물관의 편백나무 명패 만들기 체험,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이 2019함양산삼축제에 파급효과가 큰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16명으로 구성된 ‘제2기 함양산삼축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활발한 SNS활동을 통해 함양산삼축제의 소식과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제2기 함양산삼축제 SNS서포터즈’ 회원 16명을 모집하고 지난 26일 발대식을 개최하여 올해 산삼축제 온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함양산삼축제 제2기 SNS서포터즈는 함양산삼축제에 관심이 많고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 중 지원자들로 구성됐으며 대구, 진주, 산청, 거창, 함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산삼축제 홍보로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함양산삼의 우수성과 역사와 문화를 축제에 담아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윤도현밴드, 코요테 등 인기가수가 꾸미는 ‘힐링락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