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청렴한 의회, 청렴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사천시의회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사천시의회는 제275회 임시회 첫날인 22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문에는 의원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준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과 청탁 금지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특히, 이날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함께 이달의 청렴의원을 선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번째 청렴의원으로 선정된 강명수 의원은 거짓없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자는 ‘적자지심(赤子之心)’을 청렴 한마디로 소개했다. 갈등과 선택의 순간에 거짓없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 사회가 청렴해질거라는 게 강 의원의 신념이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청렴한 의회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월에는 청렴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3월에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윤형근 의장은 “사천시의회는 각종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청렴한 사천 만들기에 앞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 매년 펼쳐지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그리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시 청사를 비롯한 관공서, 아파트, 그리고 사천의 대표 상징물인 삼천포대교의 경관조명에 대해 소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작은 행동 실천이 지구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이다. 또한, 오프라인 행사로 4
[경남도민뉴스] 사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남양 만남의 광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이-피트(E-pit)’가 설치된다. 이번 ‘이-피트(E-pit)’ 설치사업은 현대자동차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사업부지(약 250㎡)는 사천시에서 제공하고, 사업비(약 15억 원)는 현대자동차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 ‘이-피트(E-pit)’에는 최대출력 350㎾ 사양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6기가 설치되는데,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충전시간 문제를 다소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아이오닉 5의 경우 배터리 충전량 10%부터 80%까지 약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된 차량 기준 E-GMP 기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기아 EV6, EV9 △제네시스 GV60 등이다. 이외에도 제네시스의 G80 전동화 모델과 GV70 전동화 모델 역시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이-피트(E-pit)’ 충전소에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같은 기상조건에 상관
[경남도민뉴스] (사)한국여성농업인 사천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가 오는 24일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다. ‘우주항공의 미래! 스마트농업의 꿈! 경남여성농업인과 함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의 여성농업인 회원과 내외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체육행사,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여성농업인들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 농특산물 전시·판매, 농촌 체험활동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조정례 회장은 “현재 농촌은 고령화, 기후변화, 일손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성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될 때 이겨낼 수 있다”며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경남 여성농업인 대회를 사천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며 “행복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남도민뉴스] 지역사회봉사 동삼회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사천시 향촌동 매향관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올 전통예술단 부채춤, 고고장구를 시작으로 트로트, 민요, 대중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자 장수상 및 장수부부상 수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수용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 닿는데까지 어르신들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에 창립된 동삼회는 매년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관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유도의 본고장 사천시에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4 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유도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을 홍보하고 유도의 저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4개 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20개 대학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다진다. 삼천포체육관에서 대회 전날 계체를 하고, 대회 첫날, 둘째 날 남·여 개인전 경기, 셋째 날에는 남·여 단체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하는 전국대회다. 우승자는 2024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유도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 10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효자종목”이라며 “사천시가 유도 본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전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소규모 어가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 영세 어가에 직불금 지급을 통한 소득을 보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계속해서 어촌에 거주하면서 5톤 미만의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 어업인 등으로 필수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필수조건은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2000만 원 미만, 동일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4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수입 1억 5000만 원 미만 등이다. 특히,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어업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에는 김성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팀장급, 신규임용자, 승진자, 공직유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정수효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관련 법령 해설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특히, 갑질 행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와 직장 내 갑질 근절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방송, 찾아가는 순회교육, 자기주도적 자기학습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성규 부시장은 "공직자에게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임을 가슴에 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8일 교육장에서 센터 종사자 및 위촉 강사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특수학급 대상 아동·청소년의 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 아동·청소년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수학급 대상인 아동·청소년이 갖고 있는 장애유형 및 특성과 그에 따른 적절한 지도방법을 공유하고 수업시 궁금한 내용을 Q&A로 진행했다. 한편,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직 특수교사를 이번 역량강화 교육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촉 강사는 “특수학급 대상자 교육 시 대상자의 특성이나 돌발 행동시 어떻게 대처할지 몰랐는데, 궁금한 내용을 나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 시행령 제15조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경상남도 내 아동·청소년, 부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인지적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19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사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장애인단체(기관)들의 2023년 활동 영상 상영, 남양모충팀 고고장구,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따미소’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마당, 각설이와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장애인들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행복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