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30일 단장면 소재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관내 어르신 108명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 효도 관광은 어르신들에게 지역 명소를 관광하며 휴식과 힐링을 드리고자 기획됐으며, 거동 불편으로 바깥나들이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효도 관광에 참여한 어르신은“그동안 거동 불편으로 나들이를 제대로 못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나오게 됐다”며“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명절 차례상 차리기와 어려운 계층에 밑반찬, 김장김치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솔선수범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안정을 돕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2024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만 18세부터 39세 청년 근로자로서, 직장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고 신청 시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원, 총 200만원이 지급되고 지난 1분기 재직에 대해서는 소급해 지급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청년은 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란을 참고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 인재가 관내 중소기업에 정착하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기에 맞춤형 청년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다음 달 2일부터 6월 28일까지 봄철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유관 기관·단체,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에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밀양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청, 부산, 대구의 각종 기관·단체와 대학생들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농번기 일손 돕기를 적극 지원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일손 돕기는 과일 적과, 밭 작물 식재, 하우스 관리 등 주로 노동 집약도가 높은 작업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장은“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시 공무원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가곡2통 경로당에서 올해 첫 번째 가곡동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찾아가 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 복지민원 상담 및 접수 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담당 공무원은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및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며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이날 밀양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의 협조로 어르신들의 치매 및 건강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김정욱 민간위원장은“우리가 먼저 찾아가 이웃을 살피며 안부를 묻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기우 공공위원장은“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통해 주위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30일에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33만 894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밀양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정부24를 통해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밀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6월 27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밀양시축산인연합회를 포함한 축종별 단체 회장, 사무국장, 청년 농업인, 축산 관련 지원사업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축산업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가축 질병 예방 등 축산업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축종별 희망 신규사업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내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정보통신기술, 인구구조변화,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지원 정책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축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교동청년회는 지난 28일 밀양대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동풍물패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교동 청년회원들의 큰절을 시작으로 청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밀양맘 댄스, 트로트가수, 대동한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다양한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겁고 선물을 받으니 마음도 즐겁다”며 한껏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종구 청년회장은“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행사를 준비하며 했던 고생이 잊히는 것 같다”며“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경로잔치가 백세시대를 사시는 어르신들께 하나의 추억이 됐으면 한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으며, 경로잔치를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청년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8일 삼문동 은혜교회 등불봉사단과 함께 교동 취약계층 가정 대청소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등불봉사단은 은혜교회 신도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이날 10여 명의 봉사단원은 오랫동안 마당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 2톤가량을 치우고, 나뭇가지와 잡초를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병우 단장은“단원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정돈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 가득한 등불이 되어주시는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장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26일 삼랑진읍 일원 관내 통학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삼랑진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삼랑진역까지 약 1km에 달하는 구간 도로변에서 침수 발생의 주원인인 빗물받이 내부 찌꺼기를 제거하고 하수관로를 청소했다. 또한 호우로 인한 거리 침수 시 맨홀뚜껑 이탈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맨홀 단차 및 파손 여부를 점검했다. 최영태 이사장은“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장마철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테마공원 쿠킹스튜디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신활력 아카데미 창업교육‘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 과정’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신활력 아카데미 창업교육에 참여한 액션그룹과 일반 시민 등 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활력 아카데미 창업교육은 지역 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식품 가공 전문가 양성 및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업 요건을 충족한 교육생들은 한국커피평가원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