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부터 경력단절여성 및 여성(예비)창업주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여성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창업주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여 총 3개 사업체(섬섬스튜디오, 요기과일, 데이센트)가 지원금을 받아 창업비용 절감 및 경영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2024년에는 지난해보다 예산이 증액되어 여성창업주 지원금 200만원을 포함하여 창업교육 프로그램 2회,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홍보비 지원, 플리마켓 재료비 및 참여비 지원,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참여업체 모집 등 여성창업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호재 센터장은 “예비창업자의 실제 창업연계를 위해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여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창업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2024년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청렴리더 '청렴 다짐 릴레이'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재단 내 고위직(대표이사)과 관리직(본부장 및 부서장)이 청렴에 대해 신념과 포부를 담은 다짐 문구를 선정・공표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청렴의식을 고양시키고 재단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함이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대표이사와 본부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정규 대표이사는 '욕심이 작으면 작을수록 인생은 행복이다'를 청렴문구로 선정하여 공표하고, ‘청렴 소통방’에 게시하여 전 직원들과 공유했다. 선정된 문구는 1년간 집무실에 게시하여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은 이외에도 부패취약분야 관리를 위해 ΄청렴점검의 날΄을 정해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청렴 줍깅΄ 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23년에도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중‘부패방지시책평가’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기관 상패와 유공자표창을 받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오는 5월 10일, 여성센터 4층 대강당 일원에서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4년 4월 29일 창립하여, 지난 10년 동안 김해시 복지의 대표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만큼 그간의 경과와 업적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대내외 주요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 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해시 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대내외 주요인사 및 임직원을 초대하여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식 ▲재단 창립 기념영상 상영 ▲성과보고회 ▲재단 역사 사진전 개최 ▲축하공연 등으로 마련된다. 이날 최정규 대표이사는 ‘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4대 중점 추진과제(▲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김해복지발전을 위한 다음 10년 방향 모색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 반영한 복지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지속가능 경영 통한 사회적 책무)를 바탕으로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장유다누림센터 및 친환경에너지타운, 장유도서관, 노동자복지관 등 관내 사업장 6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팔도 위원장을 비롯해 송재석 부위원장, 주정영 의원, 김동관 의원, 이철훈 의원,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배현주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2일, 작년 12월에 준공하여 일부 시설을 운영 중인 장유다누림센터를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세부 시설별 조성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위원들은 센터 내 최근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를 꼼꼼히 둘러보며 “맞벌이 가구 증가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센터를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해 어린이 놀이시설 및 바닥분수, 산책로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탄소중립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 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의 뎅기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서 감염되고 5 부터 7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발진, 안와통증,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재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악화되어 치명률이 높아진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 물림 방지 등 예방과 신속진단 및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중요하다.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가급적 풀숲, 산속 등을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모성보호·보육여건 개선·삶의 질 향상 및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김해시여성농업인육성정책위원회”가 발족했다. 김해시는 오늘 22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김해시의회 이철훈 의원, 여성농업인 대표,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김해시 여성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정책 방향과 지원 사업을 심의하고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경원 부시장은 “지난 30여년간 김해시 농업인구는 남성이 54%감소되는 반면 여성은 60%가 감소됐다. 농업 농촌 발전과 농업인구 유지를 위해서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지역여성농업인을 대표해 행정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회의에 참여한 여성농업인 대표들은 한 목소리로 “여성농업인육성정책위원회 발족을 적극 환영하며, 김해시가 여성친화도시인만큼 여성농업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발굴과 시행에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해 11월 '김해시여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7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29억 원, 시비 67억 원, 민간 1억 원)을 투입하여,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열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4종 구축 ▲열관리 부품전환 기술사업화패키지 및 부품개발 애로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주관)와 인제대학교(참여)가 수행한다.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탄소 중립’으로 각국의 CO2 제한과 연비 규제가 강화되면서 미래모빌리티(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의 판매가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기존 내연기관차의 경우 차량의 열관리(공조시스템)가 연비에 미치는 영향이 약2 부터 7%로 알려져 있으나, 전기차(EV)의 경우 연비에 미치는 영향은 차종 및 제조사 따라 약30 부터 60%의 비중으로 열관리의 중요도는 매우 높다.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시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지원자격을 완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 인구정책 우수 신규사업 1위로 선발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서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해 거주하는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10년 이상 노후주택, 주택가격 2억5,000만원 이하 ▲주택 매입일 기준은 혼인신고일 이후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 매입가격 기준을 2억원 이하에서 2억5,000만원 이하로, 주택 매입일 기준을 공고일 이후에서 혼인신고일 이후로 완화해 신청 대상의 범위를 확대했다. 선정되면 리모델링 공사비의 50%,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김해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여부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 김수철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생태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생태해설사 30명을 신규 양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선착순 30명이며 생태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5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13주간 매주 월·화요일 3시간씩 교육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습지 생태의 이해 ▲생태학 ▲동식물의 분류 및 이해 ▲화포천습지의 이해 ▲해설기법 ▲현장실습 ▲생태탐방 ▲시연평가 등이며 참가자는 총 25강, 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과 실기평가 수료자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생태해설사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생태 우수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생태·홍보·교육·탐방 안내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 신청은 화포천습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화포천습지는 생태환경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생태적 우수성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화포천습지 생태해설사 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생태해설사 신규양성을 통해 지역
[경남도민뉴스] 경남 김해농업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김해청년후계농업인회 단체가 출범했다.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창업카페에서 청년후계농,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청년후계농업인회 창립총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칙 제정과 임원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경상남도 김인수 농정국장과의 간담회에서 경남도 농업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청년농들의 애로사항 및 농업정책에 대해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지역 청년후계농은 2018년 7명에서 2021년 21명, 2023년 32명, 올해 45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총 130여 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 간 공동체 문화 활성화, 협업체계 구축, 행정부서와의 의사소통 창구 마련, 지역사회 연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단체 설립을 추진해 왔다. 김해청년후계농업인회는 향후 청년농 인식 개선 활동, 귀농인 정착 지원,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 등 농업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