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인 차박 프로그램 ‘화천의 굿(Good)바람–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1회차가 진행됐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의 넓은 부지에서 차박을 하면서 무형유산 체험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성황리에 종료된 프로그램은 올해 다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과는 다르게 지역의 타 무형유산(함안 낙화놀이)과의 협업을 통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전통연희 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장소에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겼다. 무형유산 체험 시간에는 ‘함안화천농악 소고놀이’와 ‘함안낙화놀이 낙화봉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고, 소고를 치며 뛰어놀고 또 낙화봉을 만들고 소원지를 쓰는 등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산인면은 ‘함께 하는 안심파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5개 민간단체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 하는 안심파수꾼사업’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산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병옥), 산인면이장협의회(회장 조병옥), 산인면적십자봉사회(회장 조정혜), 산인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명숙), 산인면생활개선회(회장 이미옥)는 앞으로 산인면과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은욱 산인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면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산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2023년 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계획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져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은욱 산인면장은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12일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주요 10개 부서 등이 모인 가운데 함안부군수 주재 산불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관계기관 회의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의 구성 및 주요 관계기관과 담당 부서의 임무를 명확히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올해 들어 함안군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영농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고자 한다. 소각이 잦은 취약 시간대 및 일몰 전후에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을 직접 계도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한 산불 발생 시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1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1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1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은 복지․교육, 지역경제, 농업, 문화․관광, 균형발전의 5대 분야에 61개 공약사업 중 완료사업이 11건, 정상추진사업 40건, 일부추진사업 6건, 보류사업 4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완료된 사업은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으로 가야권과 삼칠권 외 지역에서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지역 농업인의 임대사업소 활용 접근성 향상 및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을 목표로 총사업비 1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이달 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근제 군수는 “공약사업은 우리 군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사업으로써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 이행력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을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9일 일요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을 운영한다. 군은 가야읍 삼봉로 422에 위치한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칠서면 회산길 108에 위치한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2024년 신규개소한 산인면 서봉로 13에 위치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트랙터 등총 70종 497대 농기계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덜고,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함안군 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예약 문의 및 농기계 임대상담을 받을 수 있다. 1농가 1기계를 원칙으로 1회 3일 이내 임대가능하고 신청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2일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안병
[경남도민뉴스] 대한민국 대표 수박 재배지인 함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함주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함안군과 함안수박축제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유동 인구가 많은 함안휴게소(순천방향), 칠서휴게소에서 대한민국 함안 수박 축제 홍보와 더불어 수박 소비 촉진을 위한 수박 무료시식 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등 함안수박! 대한민국을 담아 세계로’를 주제로 함안수박 출하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의 수박재배 전문농업인이 참여하는 전국 수박 품평회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수박을 활용한 먹거리와 볼거리, 다양한 공연, 수박 직거래 및 할인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안수박축제위원회 강대훈 위원장은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함안수박이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하며, 이번 축제에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00년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함안수박은 2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풍부한 일조량을 제공하는 지리적 요인과 전국 최고의 재배기술과 인적자원의 결합으로 높은 당도와 우수한 상품성을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통계조사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 및 각종 계획수립,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2024년 4월 19일 0시 기준으로 함안군 관내 거주하는 800개 표본가구(15세 이상인 가구주 및 가구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보건·가족가구·환경·안전·사회 5개 부문이며 조사항목은 기본항목 7개와 도 공통항목 41개, 함안군 특성항목 4개로 구성돼 있다. 각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방식과 비대면 인터넷 조사방식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각을 반영한 사회조사 결과는 함안군과 경상남도의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4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근제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공약사업 이행력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서는‘함안군의 특색을 살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을 4월 말까지 공모신청을 받고 있다.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k-불꽃놀이로 유명해진 함안 낙화놀이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세계 속의 관광도시 함안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므로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 준비 및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연계 행사로는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와 처녀뱃사공가요제, 함안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에
[경남도민뉴스]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역사와 재배과정 등을 직접 경험해보는 함안수박전시관의 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안군은 지난해 군북면에 소재한 함안수박전시관에서 관내·외 어린이집 25개소 및 각종 기관 등 방문객 1568명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은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미니화분 심기, 수박모자 만들기, 수박안경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으로 어린이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함안수박전시관은 200여 년의 함안수박 재배역사와 변천사를 알리기 위해 2008년에 조성된 시설로 역사전시관, 재배온실, 온실식물원, 영상관, 체험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한 인근에 자리한 전국 최고의 유통법인에서 출하되는 최고 품질의 수박을 맛보는 재미와 수박화분, 식물원 등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의 고단함을 없애는 힐링 장소로 인정받으며 함안군의 대표 방문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함안수박전시관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