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에서 후원하고 광복로연등문화제봉행위원회 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광복로 연등문화제’의 점등식이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광복로에서 약 700여 명의 불자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점등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봉행사, 축사, 봉축공연,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시티스폿과 광복로를 중심으로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거리행렬을 진행했다. 또한, 12일에는 시티스폿과 광복로에 불교문화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연꽃등만들기, 단주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차 시음, 해피인형만들기, 명상체험, EM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중구를 찾은 많은 남녀노소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27일부터 거리연등과 탑평리 7층 석탑을 본뜬 장엄등을 중심으로 거리 전체에 오색연등이 화려한 상가 조명 사이에서도 은은한 빛을 발하며 광복로 일대를 봉축 분위기로 물들였으며 부처님오신날 다음날인 16일까지 광복로를 밝힐 예정이다. 점등식 축사를 통해 최진봉 중구청장은 “광복로 연등문화제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축제면
[경남도민뉴스] 울산 렌터카조합이 13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백승재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백미 1t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10㎏ 80포, 20㎏ 10포 등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백승재 이사장은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백미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간 상생 발전을 위해 거제·통영·양산시 공무원과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통영·양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는 인터넷 포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직원 70명이 동참해 거제시와 통영시에 각 20명, 양산시에 30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타 지자체도 울주군에 상호 교차 기부해 지역 화합을 도모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것”이라며 “이번 지자체 직원간의 교차 기부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교류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 동구는 5월 9일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 준공 기념과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식을 위한 '구봉산 황토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 황토 맨발걷기 등을 진행하며 건강과 힐링을 챙기는 화합의 장이었다. 동구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은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면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과 더불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내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진출입이 용이한 장소에 폭 1.5m 이상, 길이 약 200m의 구간을 황톳길로 조성하고 신발보관함, 세족장, 황토탕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주변에 온수족욕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숲속헬스장과 황토 맨발길을 연계한 산림휴양 및 치유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 챌린지 및 맨발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 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세수추계 T/F팀' 운영 및 높은 징수실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점과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현장 민원실', 맞춤형 지방세관리 서비스 전담팀 운영 등 납세자 편의 세정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구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 등 세정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세무1·2과의 단합된 모습이 3년 연속 지방세 평가에서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세무1·2과 전직원이 합심하여 상기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구민의 납세만족도를 높이고 구 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세정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0일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의 새마을자율방역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도 참석하여 새마을동구자율방역단원과함께 사업 추진에 앞서 방역소독의 중요성 및 약품관리 등의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분무, 연막 장비 등에 대해 합동 점검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 시작을 알렸다. 최장용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책임감으로 올해도 새마을 자율방역단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각 동별 주택가 골목 및 하수도, 공원 등 취약지역에 방역소독을 진행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에 김진홍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자율방역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감사와 부탁의 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5월 13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2시간의 실습과정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겪을 수 있으므로 평소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에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산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에는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 교사로 나서, 대입 방향을 분석하고 개인별 적성과 성적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회를 가졌다. 컨설팅은 1:1 맞춤형으로, 1인당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1차 컨설팅에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자녀를 우선선발했다. 상담 교사들의 진심어린 상담과 열정으로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8%가 컨설팅에 매우만족으로 응답했다.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는 고액의 입시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정보격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양산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은 경남도 최초의 지자체 주도 1:1 대학입시컨설팅으로 의미가 있었고, 대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부산권 4개 지자체(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와 함께하는 '제2회 서부산 발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제부시장과 서부산권 구청장 인사말, 주요 현안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회의는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서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서부산권 자치구와의 실질적인 정책협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 11월 협의체를 구성해 출범 회의를 열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회의다. 시는 서부산의 현안을 조기에 추진 완료해서 서부산을 부산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후 산단의 디지털화와 미개발지의 혁신적 개발, 명품 주거단지의 완성 등 산적한 현안을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어, 시와 구가 합심하고 제22대 국회와 시의회가 협업해 신속히 서부산 혁신을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와 4개
[경남도민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일, 10일 현업·격무부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혁신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비우고, 깨치는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합천 해인사 템플스테이에서 운영하는 ‘힐링 인 해인’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생각을 비우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꼰대는 왜 혁신하지 못할까?’라는 주제로 토론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소리길 혁신 보물찾기 등을 통해 고정된 사고를 깨치는 기회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분히 비우고 구민을 위해 혁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