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아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아인병원 법무이사,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문화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와 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교류 협력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상호 자문과 스포츠 과학 영역 프로그램의 교류로 기관 간 상생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두 기관의 임직원 및 가족들 모두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기회가 되고, 나아가 두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 공모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인천 및 남동구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시각예술가(단체 및 개인) 총 4팀을 선정한다. 지원 내용은 △무료 공간대관(팀/개인당 전시 기간 2주 등) △홍보물 제작(전시 포스터, X-안내 배너, 리플렛 제작 지원 등) △작품 운송, 안내 인력(전시 안내 인력 지원, 설치/철수 운송료 각 1회 지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10월부터 12월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되며, 시설을 찾은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2주간 전시 후 교체되어 다양한 관람객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남동구 활동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시각 문화예술 향유를 증대시켜 가겠다”라고 밝혔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사례관리’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중재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치매로 인한 의사결정 능력 저하 및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대상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으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는 2018년 사례관리 매뉴얼이 개발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2023년 하반기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했으며, 개정된 매뉴얼은 4월부터 적용되고 있다. 현재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 말일 기준, 560여 명이 맞춤형사례관리를 진행 중이거나 종결 후 사후관리 대상자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치매 환자이면서 관내 거주자는 사례관리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
[경남도민뉴스]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한국마술강사협회 소속 전문 자원봉사교육 이요한 강사를 초빙해 영흥초등학교 강당에서 1~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프로그램인 '2024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의 주요 이념인 ‘나눔’과 ‘더불어야 함’을 마술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자원봉사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강의를 진행했다. 홍득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 시대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작은 정성을 담은 작은 봉사활동들을 모아 크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경험의 기회로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수어통역 교육을 통한 청각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인천광역시 수어통역센터 소속의 통역사가 전문강사로 참여하며, 한국수어 기초심화고급 3단계로 운영된다. 또한,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선영 작가('보이는 소리 들리는 마음' 저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가 청각 장애인의 삶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계양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3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전했다. 전달식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남동구 가족센터 박동규 센터장은 “매년 남동구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오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2021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남동구 주민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옹진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지역 특산품인 백색고구마를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공급받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백색고구마 무병묘의 1차 무상공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옹진군은 백색고구마 무병묘 공급을 위하여 본소에 배양실(132㎡)과 순화실(84㎡)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종순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현지에 종묘생산시설(330㎡)과 씨고구마 생산시험포(1,320㎡)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23년(7년차)까지 무병묘를 742농가에 약125,000주 공급하였으며, 2024년에는 150농가에 15,000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의 계획대로 공급이 이루어질 경우 무병묘가 백령면 전체 백색고구마 재배 면적의 100%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무병묘의 공급은 올해로 종료될 예정이다. 군은 내년도부터는 국내육성품종인 소담미 무병묘 생산 및 시험재배를 통해 우수한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백색고구마 무병묘 공급과 농가의 자가 갱신을 병행하여 올해까지 백령도 내 백색고구마 재배 전체면적의 무병묘 갱신을 달성하였으며, 다른 지역도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럼피스킨병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소 21농가 294두에 대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럼피스킨병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2024년도 럼피스킨 방역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백신 접종으로, 지난해 실시한 긴급 백신접종 후 럼피스킨병 항체 양성률 유지를 위해 실시된다. 계양구는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이 직접 농장으로 방문해 접종방법 교육 실시 후 백신을 배부하게 할 예정이다. 농장주가 요청할 경우에는 무상으로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럼피스킨 백신 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향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백신 접종으로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해 럼피스킨병 청정지역 유지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서울호치킨(김홍석 대표)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치킨 200마리(34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후원은 비영리법인인 유스타봉사예술단(김유수 대표) 연계로 진행하게 됐으며, 기탁받은 치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함께돌봄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울호치킨 관계자(김지영 사업운영본부장)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른들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맛있는 치킨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복지기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달 8일 덕적면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관내 일자리 사업장 전체 92개소에 대한 사업장 순회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순회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점검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절차(위험성평가)시행 ▲근로자 안전·보건 의견 청취 및 안전보건교육 시행 여부 ▲보호구 지급·착용 ▲물질안전보건자료의 게시 및 비치 상태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이다. 군은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로 일자리 사업장의 작업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전달해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은 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순회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과‘중대재해 제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