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복지관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복지관에서 운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로, 이용자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서예 ▲목공예 ▲홈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물 전시회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함께할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적십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합천군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구현에 힘써오고 있으며, 이날 특별회비 전달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봉훈 의장은 “적십자회비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참여이자 책임의 표현”이라며 “합천군의회는 군미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함께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6일,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주민자치회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내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제도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강화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의 이론 및 실무 특강과 함께 진주시 상봉동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돼 각 지역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학습의 장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에서는 강광열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주민참여 확대 방안,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방자치의 핵심 주체”라며,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은 17일 대양면 복지회관에서 대양면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걷기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양면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행사로, 약 3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으며,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이웃 간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걷기 행사, 경품추첨 및 기념품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의 전문적인 스트레칭 지도로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 행사가 됐다. 또한 산불 예방 정보를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고 결의를 다지며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최윤자 대양면 체육회장은 “체육회장으로서 처음 인사드리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면민 여러분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대양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이번 건강걷기 대회가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17일 오후 2시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미자 연합회장 및 17개 읍·면 대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결산 및 2026년 예산안 심의, 2026년 사업계획(안) 검토에 관한 주요 내용 등이 논의됐다. 정진영 안전총괄과장은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재난예방활동과 현장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자 연합회장은 “항상 능동적인 자세로 다양한 민방위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특히 올여름 수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여성민방위의 역할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여성민방위 지원 조례 제정, 예산편성 등 행․재정적 지원 아래 자체 회칙개정 등 조직역량과 활동강화를 통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7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적십자사의 다양한 구호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김해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군협의회장 및 임원진들과 함께했다. 김윤철 군수는 “매년 꾸준히 이어지는 재난 재해 구호 및 지역사회 나눔 등 적십자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도울 수 있는 기회가 계속해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적십자회비 모금 경남도내 실적 우수기관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으로, 합천군은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의 문화가 지역 내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6년 적십자회비 모금은 2025년 12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이용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관 이용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은 존중, 큰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이용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인 복지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 효과를 높이기 위해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서영협 강사(현 사회복지인원연구소 부소장)는 ▲인권의 기본 개념 이해 ▲일상생활 속 인권 침해 사례 ▲차별없는 소통 방법 등 일상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딱딱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용자들이 ‘시민으로서의 인권’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평소 인권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 권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타인을 어떻게 존중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지난 16일 오후 5시 합천읍 복합문화센터 ‘잇다’에서 합천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도시재생 거점공간 건립 사업설명 △2025년 합천읍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공유 △2026년 도시재생사업 계획 논의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역환경복지분과 홍상희 분과장 ▲지역상권·경제분과 김미경 분과장 ▲합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정택 센터장 ▲합천군 도시개발허가과 김광민 주무관이 유공자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합천읍 제2기 주민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김세환 위원장은 “도시재생 거점공간 건립이 본격화되는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협의체도 행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합천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경남 합천군과 한국관광공사는 16일 웨스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에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2015년부터 추진한 열린 관광지 182개 조성 등 무장애 관광 기반의 협력 강화를 위한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에서 이루어져 보다 뜻깊은 행사가 됐다. 열린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6년 열린관광지 공모에서는 합천군을 비롯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13곳을 선정했다. 합천의 경우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 3곳이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합천이 관광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만족하는 관광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속가능한 무장애 관광도시로 더욱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 3개 열린관광지가 선정되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재정 효율화, 의료급여 특화사업 홍보 등 5개분야 11개 지표로 평가하여 전국의 우수 지자체 18곳을 선정했으며, 합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2024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인 ‘슬기로운 진료생활-하나로 닥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자의 복지 욕구 해소와 의료 이용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상황과 대상자의 건강 요구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