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정부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대책에 따라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 18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중 낮시간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개별 또는 그룹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개별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주간에는 낮 활동을,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되,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신청자가 희망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우리시는 올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에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간 그룹형, 주간 개별형 이용자 총 48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4월 15일부터 읍면동에서 최중증 돌봄서비스 이용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6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돌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있었으며,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
[경남도민뉴스]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 스마트 플러그로 예방 2024년 창원시는 독거노인, 장년층, 은둔형 가구 등 고독사 고위험에 노출된 대상자 200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 안전확인 및 돌봄 공백을 방지하여 고독사 예방에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스마트 플러그 설치 사업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TV 등과 같은 가전제품의 콘센트를 꼽기 전 스마트 플러그를 먼저 설치하여 일정시간 가전제품의 전력사용량과 집안 조도를 분석해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시스템을 통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으로써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의 안전을 확인 할 수 있다. 5월초까지 고독사 고위험군 200가구를 읍면동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5월말부터 대상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할 계획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발굴, 가(家)+봄(look) '숨은 위기 가구 찾기'- 지난 4월 창원시는 6개 기관 및 기업과 숨은 위기 가구 찾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5월부터 본격적인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가(家)+봄(look) 숨은 위기 가구 찾기' 사업은 복
[경남도민뉴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돌봄서비스 강화, 경로당 선풍기 및 냉방비 지원 여름철 폭염 발생을 대비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폭염대비 온열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상시 보호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쓰러짐이 의심되는 상황을 확인해 안부를 살피며, 폭염특보 알림 및 음성신고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444명을 활용해 돌봄 대상자 6,808명을 대상으로 폭염 발효 시 신속하게 안전을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 수칙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안내를 강화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취약계층 노인가장세대 1,900가구에 3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세대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노인
[경남도민뉴스] 영웅을 기억하는 메모리얼 주간(6. 1. ~ 6. 14.) 운영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메모리얼 주간을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하고 감사와 기억의 보훈선양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모리얼 주간에는 시내버스 내부에 6·25 전쟁 영웅을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한 호국보훈버스(100대)를 운행하여 시민들에게 호국의 역사를 널리 알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길 기회를 마련한다. ‘마산과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낸, 6·25전승 사진전’을 6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하여 6·25 전쟁 낙동강 최후 방어선이며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중요한 지역 전투를 알린다. 아울러 메모리얼 주간 행사와 연계한 시민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 200명에게는 창원사랑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경품으로 증정하여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창원충혼탑, 마산충혼탑, 진해충혼탑 3곳에서 거행하여 순국선열과
[경남도민뉴스] 조명래 제2부시장은 19일 저녁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 ‘2024 K리그2’ 경남FC 홈경기에 앞서 시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홈경기는 ‘2024 K리그2’에서 11위를 달리고 있는 경남FC, 8위를 달리고 있는 김포FC와 리그 10라운드 경기이다. 상위권 도약의 중요한 발판이 중요 경기에 경남FC가 평소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조명래 부시장에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조 부시장은 일찍 경기장을 찾아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 경남FC 관계자들과 간단한 티타임을 가지고 창원시민과 함께 경남FC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많은 도민과 시민 앞에서 손을 흔들며, 경남FC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시축을 했고, 양팀 선수단에 일일이 악수하는 등 선전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올해 초 창원FC가 출범하는데 콘트롤타워 역할을 했으며, 시즌 출발 성적이 부진하자 훈련장과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연일 격려하여 창원FC가 최근 상승세를 타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2018년부터 매년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 활성화 지원’ 명목으로 경남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공무원 초과근무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초과근무 인증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초과근무 시스템에 접속해 단순 버튼 클릭으로 출·퇴근 기록을 하는 방식이었으나, 개선 후에는 개인별 휴대전화에 설치한 모바일 공무원증 앱으로 해당 시스템 내 QR코드를 인식해야만 퇴근 시간이 기록되어 대리 출·퇴근 기록 등 초과 부정 수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복무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된다. 시는 최근 개정된 행정안전부 예규에서도 초과근무수당 관리 강화 대책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활용한 QR코드 인식 방식 도입을 권고하고 있으며, 타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초과근무 인증 강화를 비롯하여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겠다”며, “그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가정의 달 특별휴가 실시 등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써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사기진작을 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제3차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재난관리기금 신청사업 (폭염 대책비지원 사업 등 6개사업 2.3억원),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심의 확정했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 및 복구에 따른 비용부담을 위해 매년 적립해 두는 법정 의무 예산으로 올해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47억원의 기금을 재난예방 및 복구에 투입했으며, 특히, 이번 제3차 심의에서는 올 여름철 이른 무더위 기승을 대비하여 스마트 그늘막 설치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지하 침수 방지를 위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 사업 등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오늘 확정 된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기존 그늘막도 함께 정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재단법인 창원시장학회는 5월 17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장학생, 학부모와 장학회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에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접수한 730명의 학생 중 자체심사를 거쳐 419명이 최종선발 됐으며, 장학금은 5억1,100만원이 지급된다. 분야별로 ‘고등학교 장학생’은 창원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학생 202명에 각 50만원, 꿈드림 장학생 16명에 각 50만원, 대학교 장학생은 면학 장학생 85명에 각 200만원, 국내 대학 성적 우수학생 114명에 각 200만원,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2명에 각 200만원을 지급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장학생 여러분은 국가와 창원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우리 시의 듬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김을순 창원시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여, 창원시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여 장학회가 지역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6일 창원시 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대표단과 면담하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에는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전경숙 위원장과 위원 등 6명이 참석했고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 박선애 경제복지위원장 및 지역구 시의원 4명과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 및 관계공무원 3명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위원들은 호소문을 배부하고 갑작스러운 백화점의 폐점 통보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억울함과 참담한 심경을 전했고, 취업 프로그램 안내, 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기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선애 경제복지위원장은 “입점업체 매니저들이 처한 상황에 정말 마음이 아프다. 이분들은 행정 지원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다. 지역구 시의원과 국회의원 모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에도 TF팀이 운영되고 있으니 서로 힘을 합해 빠른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TF팀 구성 후 관련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지원 가능한 시책을 파악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