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소 사육농가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에서 구제역 접종의 경우 사육두수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323농가 3,269두)는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했으며, 사육두수 50두 이상인 전업농가(70농가 7,299두)는 자가접종 했다. 럼피스킨 접종은 관내 전 농가(397농가 11,404두)에 방문하여 공수의가 신속히 접종 완료했다. 또한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 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 백신 접종과 항체 형성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적기 백신접종과 소독 등 방역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를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주제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샌드아트, 인형 낚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바다엽서 꾸미기,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은 지역 대학인 창원문성대 웹툰그래픽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관내 콘텐츠업체와 연계한 사진 부스도 운영한다. 확장현실(XR) 콘텐츠업체인 ‘이퓨월드’에서 만든 ‘포토리얼’은 XR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지역문화 캐릭터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기업 ‘혼자여도 괜찮지만’의 캐릭터 등신대는 물고기 인형탈 등의 소품과 함께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화체험과 더불어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직장인 밴드 ‘머피아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아쿠아리움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상영하여 창원아트그라운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량한 기분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아트그라운드(창원종합운동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현대위아 주관으로 창원시 소재 현대위아 본사에서 농산물 장터 ‘이음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음마켓’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시장이라는 의미로,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40대 청년농을 중심으로 20개 농가들이 참여했다. 토마토, 애플수박, 양구멜론 등 지역의 대표 작물과 지난해 개최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단감샌드와 고추빵, 도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도시농업 체험으로 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대위아 직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참여농가 대다수가 새롭게 농업에 도전하는 젊은 농부라 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농가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현대위아,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와 함께 농업·농촌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과 농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현대위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창원시청 제1별관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이란 비상사태에 동원하기 위해 지정된 인력자원, 물자 등 중점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다. 이날 창원시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육군, 공군 등 전시 동원 업무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동원 기본교육, 동원 관련 직무교육을 수강한 뒤, 2024년 지정된 자원에 대해 △인력동원 △산업 △수송 △건설분야 등 변동자원을 확인하고 부적격 자원은 대체 하는 등 군 관계자와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동원 집행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토론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원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 보완으로 빈틈없는 전시 동원 태세를 확립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중점관리대상자원인 물자, 인력은 전쟁의 결과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므로,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은 꾸준히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과 군이 협력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자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9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제1회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 등 원자력산업 신시장 선점을 위해 시-원전 기업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원전기업간 기술개발과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월 2일 관내 원전기업 32개 사가 참여하여 발족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비영리단체 등록 건 등을 의결하였으며, 창원 원전 기업들의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조합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OTRA경남지원단 임지훈 차장의 ‘경남 원전기업 수출첫걸음단’ 사업 소개와 전용환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장의 ‘SMR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발표가 진행되어 참석한 원전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 원전기업 수출첫걸음단’은 작년 11월, 경남도, 창원시, 원전기업 6개사와 한수원 등이 함께 카자흐스탄과 프랑스 파리를 찾아, 현지 상담회 개최와 WNE(World Nuclear Exhibition)에서 여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는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골목 아트락(Art Rock)을 창동 아트센터 아고라 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오는 11일에 열리는 골목 아트락에서는 경남대 밴드의 공연,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 아트마켓,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골목 아트락 행사 중 아고라 광장에서는 창원시 직인 제작에 참여한 서지회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체험 행사, 박은진 부림창작공예 입주예술인의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창동예술촌과 부림공예창작촌 입주예술인들의 작품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에서는 입주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 세계에 대해 소통을 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골목 아트락은 창동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둘째 주부터 시작했고,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창동을 찾은 시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립무용단은 2024년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69회 정기공연 ‘경화역’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조선인들의 강제노역에 동원됐던 아픈 역사를 지닌, 지금은 사라지고 모형으로만 남은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경화역(1926년 개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경화역을 배경으로 대일항쟁기 역사적인 슬픔, 그리고 두 남녀의 사랑과 기다림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해내고자 한다. 창원시립무용단은 1. 징집, 2. 너무도 사랑스러운, 3. 물질, 4.별리, 5. 성난 얼굴들, 6. 노역, 7. 한 끼, 8.경화역 의 총 8장의 구성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의미를 전달한다. 각 장의 의미를 통해 모든 것이 오래되어 사라져 가지만 그래도 간직해야 할 음지의 역사를 씻고 밝은 곳으로 우뚝 선 경화동, 경화역 그날의 이야기를 전한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이 창작무용으로 표현된 우리 지역의 명소인 경화역의 역사적 의미와 그 아름다움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경험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먹거리 발굴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창원맛집 신규 신청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맛집은 다시 찾고 싶은 품격있고 특색있는 음식점을 선정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창원시는 54개소의 창원맛집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원맛집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의 선정기준 등을 확인 후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5월 24일까지 시청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항목은 서류심사, 현장 위생상태 점검, 맛&먹을거리 스토리, 친절·응대서비스, 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며, 평가 후 창원맛집 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지역맛집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고 정보공유도 활발하다”며 “창원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위생적이고 특색있는 맛집을 운영하시는 영업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8일까지 의창구 창원중앙공원을 시작으로 5개구 점 지역을 선정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시 아동청소년과를 비롯한 창원중부경찰서 등 5개소,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 등 1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창원중앙공원, 마산역 광장, 용지문화공원, 마린애시앙 중앙공원, 진해동부초등학교 일대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과 아동권리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숨은그림찾기, OX퀴즈, 낱말 맡추기, 포토존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의 유형과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대처 방법과 신고절차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많은 시민과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캠페인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생활속에서 무심고 했던 행동들이 아동학대가 될 수 있었음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아동학대를 제대로 알고 아동을 안전하게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이원수문학관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수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수업인 ‘도전,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오는 5월 30일 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원수 문학관 상주작가인 그림책 작가 팽샛별이 강의를 맡고, 소중애·김동성을 비롯한 그림책 작가와 그림책 출판사 대표를 초청해 ‘나의 그림책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특강도 진행된다. 지난 5월 7일부터 이원수문학관에서 선착순 15명까지 전화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시(詩)엄시(詩) 동심 한 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남의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형제, 자매, 남매, 친척 포함 2명 이상 가족)를 대상으로 1기는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