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일 마산합포구 현동 바닥분수광장에서 개최된 ‘2024 현동 그린음악회’를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음악공연을 즐기며 밀착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그린음악회는 현동 주민들의 공통의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로 현동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음악회 명은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이 투영된 도시 슬로건 ‘Green 현동’을 접목해 만들었다. 현장에는 600여 명의 주민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김이근 시의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등도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회는 △풍물 길놀이 △난타 △라인댄스 등 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버블&매직쇼 △구산중 K-POP 커버댄스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MBN 보이스퀸 출신 김은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수필반, 민화반, 캘리그라피반의 수준 높은 작품 30점도 공연장에 함께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그린음악회라는 현동만의 공통된 이야깃거리로 자신의 터전에 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6시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4세~7세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14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통합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라 즐겁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유대감 증진 및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5월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 미술’을 주제로 3회 운영된다. 10일은 ‘꿈틀꿈틀 배고픈 애벌레’를 주제로 동화책을 읽고 습자지, 형광펜, 물감, 치약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어린 자녀의 흥미를 돋우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로는 5월 17일 ‘향기나는 물감을 만들어요’, 5월 24일 ‘빠샤~ 우드락 격파’가 준비되어 있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녀 놀이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와 양육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육부담 경감, 양육자 정서적 지원, 자녀의 건전한 성장 발달 도모 등 가족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창원시 7개 부서 및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국지도발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상황 시 기관별 업무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평도 포격전 관련 동영상 상영, 국지도발 상황 주요 조치사항 설명, 공습 상황 가정 기관별 대응 시나리오, 실무자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오늘 토의형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 시 지역주민보호대책본부 운영과 유관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련 부서별 임무를 구체적으로 숙지하여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 및 기계분야 기업 12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4.2%의 양호한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인도네시아의 명목 GDP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1조 3천8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GDP 순위는 2003년 23위였으나, 전년도(′23년)에는 17위까지 성장했다. 현재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도 경제 규모 1위로 급성장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관내 기업의 고도화된 제조 기술을 활용한 수출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기술단의 주요 일정은 현지 유관기관(버카시 市 상공회의소, 탕에랑 시청 등)방문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기업별 1:1 맞춤형 수출상담, 수출전략 세미나 등이다. 특히 이번 수출전략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및 국가개발계획청과 인도네시아 자동차 협회, 인도네시아 선박공사 등 주요 기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심사 결과를 손선용 씨(의창구 의창동)를 ‘5월, 친환경 재테크의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창원 2024년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은 우리 주변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시민을 1~2명을 매월 달인으로 선정하는 사업으로, 상금은 30만 원이다. 5월의 주인공 ‘친환경 재테크의 달인’ 손선용 씨(47세, 여)는 4월 말일까지 접수된 후보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손선용 달인은 친환경 생활을 일상화하며 각종 인센티브 제도도 잘 활용했다. 에너지 절약, 재활용 등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은 소나무 342그루 식재 효과에 이르고, 달인이 공개한 현금성 인센티브는 195,493원에 달한다. 달인이 가장 꾸준하고, 자주 돈으로 돌려받은 인센티브는 탄소중립포인트로 총 73,780원이었다. 에너지 포인트는 전기, 수도, 가스 사용을 감축했을 때 6월과 12월에, 녹색생활실천 포인트는 다회용기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10가지 실천항목별 실적에 따라 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10일 창원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 회의가 열렸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이근 의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대한민국시군의장협의회가 굳건한 연대와 협력으로 자치분권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창원특례시는 수도권 외 유일한 특례시로써 지방경제 대혁신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동철 서울 대표회장(강서구의회 의장)과 배상록 인천 대표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이 공동 발의한 ‘전세사기 피해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전세사기피해법 개정과 피해 인정 범위 확대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또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헌일 창원시의원 등 도내 시·군의회 의원 8명에게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전달했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카네이션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했다. 10일 성산구는 가족이 함께하는 팬더 개운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산회원구는 빅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마산회원구는 오는 13일, 14일에 부모-자녀 대상 펀치 카네이션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성산구는 14일 부모 대상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모-자녀 프로그램 진행 시 주말 또는 야간시간에 진행하여 맞벌이 가정 등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10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녀와 함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들이 나눔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 코디네이터가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센터 소개 △자원봉사의 의미와 특성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마음가짐 △우수 사례 안내 등으로 봉사자와 소통하며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백주인 성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 문화 창출을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봉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학교, 청소년, 복지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창원시종합지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소 사육농가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에서 구제역 접종의 경우 사육두수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323농가 3,269두)는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했으며, 사육두수 50두 이상인 전업농가(70농가 7,299두)는 자가접종 했다. 럼피스킨 접종은 관내 전 농가(397농가 11,404두)에 방문하여 공수의가 신속히 접종 완료했다. 또한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 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 백신 접종과 항체 형성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적기 백신접종과 소독 등 방역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를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주제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샌드아트, 인형 낚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바다엽서 꾸미기,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은 지역 대학인 창원문성대 웹툰그래픽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관내 콘텐츠업체와 연계한 사진 부스도 운영한다. 확장현실(XR) 콘텐츠업체인 ‘이퓨월드’에서 만든 ‘포토리얼’은 XR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지역문화 캐릭터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기업 ‘혼자여도 괜찮지만’의 캐릭터 등신대는 물고기 인형탈 등의 소품과 함께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화체험과 더불어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직장인 밴드 ‘머피아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아쿠아리움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상영하여 창원아트그라운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량한 기분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아트그라운드(창원종합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