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용추아트밸리는 ‘2024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 함양랜드”를 주제로 하여 6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꿈의 forest(공예) ▲소리를 만나다(음악·악기와 소리) ▲빛으로 그리다(시각예술·그리기) ▲기억과 기록의 사이(서예·캘리그라피·글쓰기) ▲흙, 불과 만나다(현대도예)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는 ‘청년 예술활동가 양성과정’ ‘심봤다~한끼 줍쇼’ 프로그램과 9월부터 10월 사이에 ‘지역특화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5월 27일까지로 5개 분야에 75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이 사업은 전 강좌 수강료 및 재료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함양용추아트밸리 박유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 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민에게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및 체
[경남도민뉴스]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지난 5월 16일 마천 등구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점식 총동문회장은 기탁식에서 “함양을 이끌어갈 고향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후배들을 아끼고 격려하는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천면 창원·양전·등구·촉동·별약수 마을 동문이 참여하는 등구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오는 6월 1일 구 등구초등학교(현 지리산 롯지) 교정에서 애교·애향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50여 명이 참석하여 총동문 화합 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동문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마을 어르신 90여 명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고, 회갑을 맞이하는 64년생 동문들에게 회갑 기념식을 선물하며 정겹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찾아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총동문들이 애향심을 높이는 전통을 이어가면서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업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는 5월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두레유 유현수 대표와 함양군 먹거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상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하경수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28업체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단체의 공동 가공상품 개발을 통한 상품 고도화 및 함양군 내 농가의 유통 판로 개척 확대를 위해 상호 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비롯해 공동사업 추진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레유 유현수 대표는 현재 두레유 오너 셰프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미슐랭 서울1스타(한식부문 최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등 식품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설삼집’이라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군의 가공식품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가공산업의 홍보 강화 및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농산물가공협회와 함께 우리군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국내에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사과, 감 등 6과종 1,160ha를 대상으로 약제 2만 900병을 공급할 계획이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 산림에 피해를 입힌다. 5월 중·하순 부화하여 약충은 잎을 갉아먹고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사전 방제는 이동성이 낮은 약충기(5월 말부터 6월 중순)에 2차에 걸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군은 마을별 공동방제일을 지정하여 산림지·농림지 동시방제 추진으로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병해충 예찰 결과 최근 연속 강우와 높은 기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과수 농가에서는 탄저병, 돌발해충 등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수정불량으로 착과량 감소 피해가 있는 농가는 적과를 최대한 늦춰 착과량 조절과 나무수세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고, 농작물재해보험(특약) 가입 농가에서는 해당 농협에
[경남도민뉴스]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 지난 4월13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리산함양시장 내 동해물약국과 카페 모우나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6월 공연은 오일장날(2일, 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버스킹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노래, 악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지역민을 찾아온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버스킹 공연을 위해 색소폰·팬플룻·대금·통기타 연주자와 노래 공연자를 섭외하여 지역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사업추진단 이도경 단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명품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인확인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 있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또는 서류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이거나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 응급환자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에 함양군보건소는 신분증 미지참으로 진료를 못 보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 전 사전 안내와 지역주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5월 20일부터 마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2주 간격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함양의 근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함양기록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활용된 사진은 지리산함양미디어 자료관에 저장된 20만 장의 사진 중에 함양군의 역사를 카테고리별, 시대별, 컬렉션별, 읍면별 등 주제로 나누어 20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의 역사를 기록한 이번 전시전은 함양의 소중한 역사이다. 이번 함양기록사진전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 시키고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기록사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 기획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 토·일요일 오후 2시와 4시 ‘헬스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헬스투어는 상림숲 일대를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목봉, 오재미, 밧줄 등을 이용한 놀이와 맨발걷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숲 놀이 건강 투어이다. 초등학생 이상, 거동에 불편함이 없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진행 시간은 약 1시간 30분부터 2시간으로, 프로그램 일정과 코스는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우천 시 항노화관에서 실내 활동으로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산삼주제관 사슴동상 옆 부스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검색창에 ‘함양 항노화관’으로 검색 후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한 회차당 20명 이내로 15명 이상 단체는 사전신청 시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헬스투어 ‘향기롭게 걸어보세~’의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누리집 군정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오는 5월 22일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민무료 교양강좌인 함양군민을 위한 ‘제110회 군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군민자치대학 초청 강사는 맨발걷기를 통해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으로 ‘맨발걷기를 통한 질병치유’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동창 강사는 함양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한국글로벌금융연구소 소장, 케이비금융지주 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은행 경영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던 시절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계기로 책을 집필하고 맨발걷기 대중화에 물꼬를 텄으며 지금도 맨발걷기 건강전도사로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함양군민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군에서 주관하는 군민자치대학은 군민들의 자아실현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13일 오후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및 7개 군에서 함양정수장을 방문하여 정수처리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견학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3월 26일 상수도시설 운영 전문성 향상 및 수도사고 대응 체계 고도화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및 7개 군과 함께 ‘상수도운영지원협의회’를 발족하여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교차 방문으로 이뤄졌다. 군은 소형생물 발생 방지 및 대응체계 구축 및 상수도 통합관리를 통한 유수율 향상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다른 시군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함양정수장 관계자는 “상수도운영지원협의회는 현행 군 단위 수도사업자의 수도경영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업 사례인 만큼, 협약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 및 정수장 운영직원의 맞춤형 교육과 벤치마킹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함양군 정수장의 기술력 수준을 높여,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