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회화면은 지난 29일 회화면 신천마을 주변 배둔천에서 조호철 회화면장, 김동웅 향토예비군 회화통합면대장, 도종국 신천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둔천내 빙어 자치어 방류행사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 연구센터에서 생산된 0.1cm 크기의 빙어 자치어 150만 마리를 회화면 신천마을에 위치한 배둔천 상류 너울보 3개소에 방류했다. 이어 배둔천 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생태계 복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천마을 도종국 이장은 “내수면은 물이 맑고 수온이 차가워 빙어의 생육에 적합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방류된 빙어들이 자연 상태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회화면의 내수면 수산자원의 고갈을 막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방류행사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4월 1일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현안 사항인 △고성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고성문화예술촌 전시관 건립사업 △청명·한식 및 선거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빈집 터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 △고성 대표 먹거리 상품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장 행정 및 소통행정을 위해 고성군 동물보호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고성생태학습관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는 참석 간부 공무원들에게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후반기 준비를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통해 군정 현안과 관심 사항을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 및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주기적인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내용은 △숙박업소의 요금표 게시 및 청결 확인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및 위생관리 △친절 서비스 응대 등에 관한 친절 교육 △숙박업소의 합리적 숙박 요금 책정(바가지요금) 등이다. 오는 10월 고성군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역도, 핸드볼 등 3개 종목의 전국체전과 골볼 1개 종목의 장애인체전, 총 4종목의 경기가 개최됨에 따라, 많은 참가선수가 고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방문 선수들이 더욱 쾌적한 숙박시설과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숙박업소 및 식품 위생 업소의 지도점검은 물론, 위생 마스크 등 위생 물품 또한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고성군을 찾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참가선수들에게 양질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 응대 서비스로 성공적인 양대체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최근 관내 29개 어촌계 및 7개 어선자율관리공동체 등 어업단체와 현장 작업 중인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선 업종별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을 위한 현장점검 및 지도 홍보에 나섰다. 이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어선 안전 분야 특별 경계 강화 기간을 지정하고 특별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지난 3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월 1일 오후 3시까지 발령한 것에 대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해양 선박사고(연근해 어선) 위기 대응 실무 지침서에 의거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사고 관련 역량을 최대로 투입하고 위기 발생에 즉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자 한다. 군은 이번 점검으로 어선 침몰·전복 등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에게 △출입항 규정 준수 철저 △조업·항해 중인 어선의 위치 발신 장치 부착 △구명조끼 의무 착용을 지도 홍보하고, 어선 운항 시 해상 안전사고 유의 및 기상악화 시 출어선 안전 해역 대피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 사항을 직접 홍보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봄철 성어기를 맞아 어선들의 출항이 잦고 큰 일교차로 인해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29일 고성동외어린이집과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아들이 심각한 기후 위기 상황에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릴 때부터 재활용 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됐다. 원아들은 이날 활동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한 달 동안 직접 폐건전지와 우유갑을 모아왔으며, 이를 활용해 탄소중립 교육 및 우유갑 씻기 등의 활동은 물론,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인 자원들을 78개의 쓰레기봉투로 자원 순환하여 동외주공경로당에 전달했다. 고성동외어린이집 김도명 원장은 “원아들이 분리배출 방법과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재순환된 자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일석이조의 활동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원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터득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동외어린이집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오는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아이사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3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성내지구 도시 재생 사업인 ‘모두가 지킴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내지구 도시 재생 사업 구역(수남리 92번지 일원)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활동으로, 도시재생과 마을 안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은 회차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건·사고 및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미화를 추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 전반의 애로사항 해결과 공동 이용 공간 점검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쾌적한 마을 생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9일에 진행된 1회차 활동에는 주민 10여 명이 참여해 성내지구 도시 재생 사업 구역의 골목을 청소하고 환경을 개선했다. 참여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리가 스스로 마을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성내지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24일 2회차 활동이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환자수가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해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등 계도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군은 홍보물을 활용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하여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실태,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품 제공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개천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이장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산도립공원을 방문한 등산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불법소각 근절 및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연화산도립공원을 찾은 등산객 및 개천면 주민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산림 연접지 불법소각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등은 홍보 현수막과 함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관내 산불 취약지를 순회하며 산불 조심을 홍보했다. 개천면 김수진 산업경제담당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우리 고성과 경남지역에도 산불 발생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봄철 영농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산림 연접지 등에서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라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29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어서와드림스타트실에서 2024년 가정방문 성인 문해교육 ‘어디든 학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디든 학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습자가 희망하는 장소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방문하여 주 1회, 2시간 동안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학습희망자를 공개 모집하여 15개 조(1~4명), 총 46명의 학습자를 선정했다. 이에, 사업에 참여하는 문해교육사 13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찬회를 진행했으며, 학습에 필요한 교재 및 학용품을 배부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8일까지 고성군 생활개선회 임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 이에 교육을 수료한 생활개선회 임원 20명 전원이 환경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 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자 진행된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원리 △대상별 교육과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을 교육받고 자격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 임원 20명은 추후 읍·면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교육 실천 강사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군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농촌여성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