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의 처리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사항 처리 ▲세무조사 기간 연장 ・연기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2018년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1명을 배치해 지방세 관련 민원 해결에 나서고 있는 군은 올해 홍보 리플릿 1,000매를 제작하고, 읍면별 이장회의에 참석해 제도 설명과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출장 상담 지원, 마을세무사와 함께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 등 납세자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농어업인 취득세 환급 등 숨어있는 납세자의 환급금 발굴로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고충 민원이 있거나 세무 상담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납세자보호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8일, 창녕군 남지읍과 대지면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창녕군의 시설채소 재배면적은 약 400ha이다. 이번 일조량 부족 상황으로 오이와 고추, 토마토, 파프리카 등 시설하우스 대표 작물들에 병해충 발생해 수정·착과 불량과 생육 부진, 수량 감소, 상품성 저하 등의 손해를 입었다. 군에 따르면 강우가 잦고 일조량이 부족했던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예년보다 강수량은 142mm 많고, 일조시간은 106시간이나 적었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보았지만,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 군수는 다음 달 4일부터 창녕낙동강채축제가 열리는 남지체육공원 일원의 유채 조성지역을 찾아 유채의 생육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축제 준비에 한창인 작업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이호 창녕경찰서장, 정순욱 창녕소방서장, 신상구 5870부대 2대대장 등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사업 계획 및 주요 훈련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및 협조 사항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창녕군 등 경남 7개 군은 지난 2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수도 운영지원협의회’를 발족하고 ‘상수도시설 운영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가뭄과 불볕더위, 폭우 등 기후 위기가 가시화되면서 유충 발생과 수도시설 침수 등 예측하지 못한 수도사고 발생 가능 요인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기관 간 상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 체결 기관들은 ‘상수도 운영지원협의회’를 통해 상수도 운영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상수도 사고 공동 대응 등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 운영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도사고 대응에 관한 업무편람을 제공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정수장 교차 방문과 선진정수장 견학을 시행, 정수장 운영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도사고 발생 시에는 정수 약품과 비상 급수, 복구 자재 등 위기 대응 인프라를 공동
[경남도민뉴스] 창녕군마늘연구회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대 회장 노태우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이명락 회장이 취임한 이 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임원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락 신임회장은 “창녕마늘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안정적인 생산기술 연구 등 더욱 발전하는 마늘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창녕군마늘연구회는 지난 2008년 4월에 결성, 현재 640여 명의 회원이 마늘재배 농가 간 지식교환과 창녕 마늘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전국 최대 주산지인 창녕마늘의 경쟁력 향상과 생산 기반 구축 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합격 응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모의고사 문제집과 필기구 세트, 영양제,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센터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주기적인 방문과 유선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한다”라며, “이번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길 바라고, 청소년들이 꼭 필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6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관내 보훈 단체장과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수훈자 전공비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공수훈자회 창녕군지회는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창녕 지역 무공수훈자를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월, 창녕읍 퇴천리 일원에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세웠다. 기존의 무공수훈자 전공비는 건립된 지 20년이 넘은 현충 시설로 세월만큼이나 낡고 노후화되어 추모객들이 방문할 때마다 개보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해 창녕군 무공수훈자 전공비가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개보수사업 대상으로 선정, 올해 국비 8천6백여만 원과 군비 9백여만 원 등 총사업비 9천6백여만 원으로 약 350㎡(105평) 규모의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보수공사는 6·25전쟁 참전 16개국의 참전비 설치와 바닥 보수, 옹벽 설치 등을 시행해 무공수훈자의 공훈을 기리고 전쟁의 위용을 배경으로 호국의 참뜻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낙인 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민원인의 각종 신청서 작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서식 작성방법 견본 QR코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서식 작성 시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자에게 물어봐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군은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식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방법 견본을 QR코드로 제작, 군청 민원봉사과와 전 읍면 사무소에 비치했다. 이번에 제작된 민원서식 작성방법 견본 QR코드는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식으로 군청 15종(여권발급신청서,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서,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건물번호 부여 신청서 등)과 읍면 10종(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전입신고서, 사망신고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증명서 교부 신청서 등)으로 제작됐다. 민원인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민원서식 작성방법 견본 이미지로 연결, 견본 이미지를 보면서 서식을 작성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서식 견본 QR코드 사용으로 민원인의 서식 작성 시간과 민원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소·염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4월 1일부터 2주간 관내 소·염소 3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담당 읍·면 공수의와 포획 인력(염소만 해당)을 구성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동원 여건 등을 감안, 28일까지 약 4주간 접종을 시행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 농가는 반드시 담당 읍면 사무소나 거래하는 축협에 접종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항체 양성률 기준치에 미달한 농가에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접종 명령을 하며, 항체 양성률(소 80%, 염소 60%)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의 경우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전염병인 만큼 농장주는 일제 접종 기간에 반드시 백신 접종을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6일,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에 구성한 추진위원회 위원과 프로젝트가 이뤄지는 마을주민 등 총 60명이 충남의 예산시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예산시장은 지난해 1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에서 빈 점포 5개소를 리모델링해서 처음 선보인 후, 현재는 점포 수가 32개로 늘어났다. 썰렁했던 예산시장은 지난해 3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어 예산군 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와 창녕군이 협업해서 추진하는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는 농촌 재생 및 창업 공간 조성으로 우포늪과 산토끼 노래동산 등 우포늪 관광벨트를 찾는 관광객에게 창녕군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먹거리를 제시하는 사업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군이 관광객 맞이를 위해 준비할 점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의식함량에 크게 도움이 됐다”라며, “향후 관광객 맞이 편의 및 안전시설 설치 등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