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의회 노영도 의원 외 9명의 의원은 지난 15일, 창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료파업을 중단하고 의료현장에 즉각 복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 의원 외 9명은 “정부의 의대정원 2천 명 증원에 반대하며 환자들을 외면한채 근무지 이탈 등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현장에 혼란이 가중되면서 환자들의 고통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사실상 지금의 비상의료체제는 이 순간에도 과중한 업무부담을 안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의 헌신으로 힘들게 유지되고 있으나, 의대 교수들마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집단행동에 동참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노 의원 외 9명은 “모든 의사들은 의과대학을 졸업할 때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가장 첫째로 생각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하는 집단행동을 즉각 중지하고 당장 환자들 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13일, 올해 첫 산란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따오기 39번식 쌍으로 약 50마리 증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번식 쌍 중 8쌍은 자연부화를 추진해 필수 생존 환경을 경험한 개체 수를 늘려 향후 따오기의 야생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창녕군은 2008년 중국으로부터 따오기 한 쌍을 데려와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따오기의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3년 추가로 수컷 두 개체를 도입, 지금까지 총 590여 마리를 증식했다. 또한, 2019년부터 5년간 모두 290마리의 따오기를 야생 방사를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은 우포늪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복원과 증식한 따오기를 자연생태계로 되돌려주고 있다”라며, “이 땅에서 사라진 따오기, 그 복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창녕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창녕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지식의 축적·관리·활용의 새로운 국면에 대비해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를 초빙해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창녕군은 지난해 시행한 챗GPT 교육 기초과정에 이어 이번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튜브 썸네일 제작과 SNS 게시물 제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 농가들의 농산물 마케팅 기술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농산물 마케팅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한 농산물의 온라인 홍보와 판매로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남부수출농업단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녕남부수출농단은 성금 기탁과 함께 600여 명의 길곡면민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활동도 펼쳤다. 총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창녕남부수출농단의 주요 수출 품목은 토마토와 파프리카, 샤인머스캣 등이다. 작년에는 12억 원의 수출 실적을 거뒀으며, 매년 해외 시장을 확대하며 군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녕남부수출농단의 맹동원 대표는 “이번에 맡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남부수출농업단지의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지역자활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연계해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은 지난해 창녕군이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해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녕지역자활센터 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청소, 방역 서비스, 퇴원환자 지원, 영양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우리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맞춤 서비스를 누려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4일, 대합면 대합공설운동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창녕군 공무원들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황금메타세쿼이아 나무 등 총 5,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행사 장소인 대합공설운동장은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기는 장소이지만, 주변에는 공장이 있어 미세먼지의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이에 창녕군은 녹색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 쾌적한 체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시행했다. 황금메타세쿼이아는 생장이 빠르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나다. 이번 행사에서 심은 황금 황금메타세쿼이아가 뿌리를 내리게 되면 대합공설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성낙인 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들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벚꽃처럼 청렴한 창녕 군정을 활짝 피워 지역민이 행복하길 바라며, 군의 청렴 의지를 담아 ‘청렴나무’로 수양벚나무를 심었다. 창녕군은 남부지방 기온 특성상 매년 식목일 기념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1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대합면 대합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식수 행사에서 성낙인 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군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벚꽃처럼 청렴한 창녕 군정을 활짝 피워 지역민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양벚나무를 ‘청렴나무’로 선정, 참석자들과 함께 식수했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며, 공무원과 주민 그리고 모든 기관단체가 함께 노력할 때 투명하고 청렴한 창녕군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기념식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들 모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청렴나무’ 식수 행사는 한 그루의 나무들이 모여 우거진 숲을 이루듯 청정 숲을 가꾸는 마음으로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군정을 펼치고자 하는 창녕군의 의지 표명으로 보인다. 한편, 창녕군은 지역민들이 인정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날, 소통 공감 청렴·토크, 민원 만족도 수시 측정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3일, 부곡생태농업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곡생태농업영농조합법인 배윤기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는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관내 영산면·부곡면 일원의 도로와 지하 시설물의 전산화에 대한 3차 연도 사업을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와 지하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설치 일자, 심도, 관경, 관 재질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최신 측량 기술로 탐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보조를 받아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창녕읍,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남지읍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부터는 상대적으로 상·하수관로가 밀집해 있는 영산면과 부곡면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했다. 5년간 총 33억 원을 투입, 도로와 상·하수도 총 310여㎞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와 지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분별한 도로 굴착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자동차 관련 체납세 징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상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 20억 원으로 군 전체 체납액의 35%에 해당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과 타 지자체 자동차세 3건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1회 체납 및 소액 체납 차량, 생계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해서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납땜과 불법 개조, 벽면 밀착 주차 등 고의로 번호판 영치를 방해한 차량이나 운행정지 차량에 대해서는 바퀴 잠금장치(족쇄)를 사용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기동반 상시 운영으로 체납세 징수율 제고 및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