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무료급식지원사업 운영의 필수인력조차 지원되지 않는 부산시 노인무료급식지원사업 종사자 지원을 촉구했다. 윤태한 의원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급격한 인구고령화와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1위인 우리나라 상황 등을 감안하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의 영양불량으로 인한 건강 악화는 쉽게 질병을 얻게 되고, 이는 노인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속 가능한 식사지원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부산 경로식당 등에서 하루 평균 7천 5백명이 식사를 하고 복지관 등 89개 제공기관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1일 평균 무료급식자수는 총 8,776명이며, 1회 평균 급식자수는 총 1만 759명으로(2023년 기준), 무료급식 등록자 수보다 1회 평균 급식자 수가 많은 기관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원은 부산시의 무료급식사업은 전담 인력지원 없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고 '김해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조례안', '김해시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한, 시의회는 김해시장으로부터 요청된 김해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실시하기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김해지역 정책개발과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김해연구원는 오는 7월 개원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8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분자유언을 통해 ▲김유상 의원은 '구.봉황초등학교 부지 활용 방안 건의', ▲김영서 의원은 '김해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용적인 정책 제안', ▲허윤옥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인을 지원해주십시오', ▲김진일 의원은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노력 촉구', ▲강영수 의원은 '동상·부원·회현동의 행정동 통합 촉구', ▲조팔도 의원은 '시민의 안전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가 4월18일부터 5월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48건, 동의안 20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6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4월18일 10:00 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하여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4월19일부터 4월29일까지 상임위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이어서 4월30일 2차 본회의, 5월1일 3차 본회의 이틀에 걸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행정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5월2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21회 정례회는 6월4일부터 6월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도내의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확인 및 우주항공산업 및 에너지‧환경분야의 현안업무 점검차 4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에 거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현장,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통영‧고성광역소각시설, 경상남도수목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제412회 경상남도 임시회 기간 중 사천시 일대와 고성,통영, 진주 등을 방문하여 각종 현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업무 추진현황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가질 계획이다. 먼저 첫째날 사천을 방문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현장을 순서대로 방문하여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해 우주항공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경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통영‧고성광역소각시설, 경상남도수목원을 순서대로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과 현장의 대책 등을 청취하고 이후 경남도의 에너지산업과 환경정책에 대해 토의하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7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2개 기관을 방문하여 현지의정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인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한 문화복지위원회는 경남의 지식기반콘텐츠산업 지원현황과 2033년 완공 예정인 문화콘텐츠혁신밸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플앤스토리 등 입주 우수기업 3개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AR(증강현실) 핵심 기술도 체험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AI 스피커를 활용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운영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특히 올해 도내 시군에서 시행될 중장년 대상 고독사 예방 사업의 반려로봇 시연 행사와 인공지능 돌봄 기기들도 경험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지역 인구 감소와 기존 산업의 쇠퇴로 힘들어지는 요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콘텐츠의 힘이 지역경제활성화에 가져올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라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경남 콘텐츠산업의 등대 역할을 핵심적으로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통합돌봄지원센터와 같은 전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박진수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은 '글로벌도시 부산을 위한 엑스포 재도전' 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제320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4.4.18.)을 할 예정이다. 박진수 의원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는 분명히 아픈 기억이지만, 유치활동 기간 동안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다했던 경험은 우리에게 더 큰 도전을 위한 소중한 교훈을 남겼다고 발언을 시작한다. 박진수 의원은 대형 국제행사 유치는 한 번의 시도로 이루어지는 일은 드물며, 우리 모두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으로만 기억하지만, 좌절과 실패를 극복하고 포기하지 않았던 도전정신으로 3번째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과정은 ‘끊임없는 도전의 가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박진수 의원은 그간의 유치활동을 통해 29표라는 득표수를 확인했기에 엑스포 유치의 출발선상에서 지지국을 선점한 도시로 경쟁우위에 있다며 도전을 멈추거나 포기할 권리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박진수 의원은 엑스포 유치도전은 ‘글로벌 도시 부산’으로 향하는 과정이며, 부산을 수도권에 이은 두 번째 국가발전 동력으로 국가균형발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경상남도교육비 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심의가 원안 가결됐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진해통합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매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창원시와 학교 철거 비용부담 갈등으로 중단 위기에 처해 있던 진해통합중학교가 도교육청의 통큰 결단으로 학교용지 취득방식을 교환에서 매입하여 설립을 추진하고자 함에 따른 것이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학교의 개교가 늦어지게 되면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되어 불필요한 갈등에 시간을 끌지 말고 빨리 개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말했다. 이어 박동철(국민의 힘, 창원 14) 의원은 “진해통합중학교는 지역 주민의 염원 사업이었으며, 진해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 창원시장과 교육감의 협약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비록 추진과정에서 전례없는 난항을 겪기는 했으나,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짓겠다는 교육청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의원은 “교육행정협의회의 협의과정에서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는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을 주요 안건으로 한다. 4월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개회를 알렸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보궐선거 당선 의원 선서 및 당선 인사, 기본안건 및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심의,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2대 총선을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은 여섯 분의 당선자께 축하 인사를 드리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낙선자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여야와 소속 정당을 떠나 시정과 교육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협치를 통해 울산의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임시회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경남도민뉴스] 앞으로 울산 안전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은 이 같은 취지로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안전체험관의 이용료를 무료로 하고, 휴관일을 현행 설ㆍ추석 당일과 월요일(공휴일 다음날의 평일)이던 것을 법정공휴일과 월요일로 확대하는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김종섭 위원장은 “중대재해법 시행 등으로 법정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국의 13개 안전체험관 중 유료로 이용되는 곳은 울산을 비롯해 두 곳밖에 없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조례개정 목적을 밝혔다. 또한 “시민설문조사 결과 명절연휴 89%, 일요일 74%에 이르는 응답자가 휴관일을 확대하는데 동의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법정공휴일에 휴관하고 평일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는 안전교육기관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개정조례안은 오는 23일 상임위 심의를 거쳐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안전체험관 운영비는 시비 38억원으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45회 임시회가 4월 17일 개회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등 총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천미경)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계수조정 없이 원안가결했다.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123억 3,702만원 대비 1억 8,481만원(1.4%) 증가한 125억 1,553만원이다. 이어서 김종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책임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연구활동비 회수를 강행사항으로 규정하고,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책연구용역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하고, 연구활동 및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공개하는 것 등이다. &n